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 27(화) 12:00,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정기총회 및 중앙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국민의식을 바르게 성장시키고 적폐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70만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가족 여러분 반갑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행복과 ‘바르게’ 자정실천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윤홍근 중앙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제1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되신 윤홍근 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들께서는 이렇게 바르게살기 위해 애쓰시는데 우리 정치인들은 과연 올바른 정치를 하고 있는지 반성해 본다. 그러지 못한 것에 사죄를 드린다. 그동안 ‘바르게’가 지켜낸 오랜 역사와 전통을 근간으로 새로운 혁신을 이뤄 국민행복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 드린다.
우리는 건국 이후 지금까지 국가발전을 위한 성장에 우선가치를 두고 힘차게 달려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세계 경제대국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작년 세월호 참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듯이 앞만 보고 급하게 달려온 압축성장의 과정에서 드러난 적폐와 부조리 등 기본을 소홀히 한 대가는 너무나 참담했다.
외형적으로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을지라도 사회·문화적 의식 수준이나 시스템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때에 올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주요 핵심 사업으로 “10만 명 국민행복지킴이 양성과 100만 회원 배가 운동”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양적인 수요가 아니라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함께 협업하는 소통의 장으로 전개해 나아간다면 그 이상의 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아무쪼록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국민의식을 ‘바르게’ 성장시키고 사회전반의 선진문화 시스템 정착에 앞장서 주시기 바라고 적폐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저희 정치인이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를 하지 못해 송구하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