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2. 13 (금) 10:00,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에너지 골든타임, 연료전지사업 활성화가 답이다’ 세미나에 참석해 현재 세계 에너지산업 경쟁이 치열하지만, 우리나라가 연료전지 분야 잠재력이 높은 만큼 이를 잘 발전시켜 나간다면 에너지 자립도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대한민국 창조에너지 골든타임, 연료전지사업 활성화가 답이다 세미나”의 개최를 축하드린다. 오늘 토론회를 준비해 주신 이원욱 의원님과 전하진 의원님,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현재 세계 에너지 산업에서는 친환경 연료에 기초한 에너지 인프라를 확대하려는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총에너지 중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2035년까지 11%로 높일 계획이다. 연료전지는 대표적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하나이다. 연료를 태우지 않고 산소 혹은 산화제와 화학반응을 시켜 전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사용되는 연료도 천연가스, LPG, 수소, 알코올, 태양열 등 아주 다양해서 에너지원이 고갈될 염려를 거두어도 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연료전지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아주 높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발전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1위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수소자동차에 쓰일 수소용 연료전지도 착실한 발전을 이루고 있고 현재 실용화 단계에 와 있다. 연료전지는 전기가 필요한 곳에서 독자적으로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분산전원의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정부는 2035년까지 발전량의 15% 이상을 분산전원으로 공급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계획이 제대로 실행되어 연료전지산업이 계속 성장해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도가 크게 높아져 국가 에너지 안보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 세미나에서 좋은 안이 도출되면 국회에서 적극 돕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세미나에는 장윤석·전하진·양창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2. 13.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