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2. 17 (화) 11:30, 국회헌정기념관 식당에서 국회 환경미화원들과 떡국 오찬을 함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여러분 반갑다. 잘지내시는가.
우리 국회를 항상 깨끗하게 해주시는 여러분들 복도에서 뵐 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는데 표현할 길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 설을 앞두고 여러분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대접해서 오랜 기간동안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갖고 있는 것을 표현하도록 하겠다.
아침 6시에 출근하신다고 들었다. 6시 출근하려면 5시 나와야 하고, 4시에 일어나야 할 텐데 참 고생들 많으시다. 특히 추운 겨울 고생이 많은 것 같다. 제 방 담당이 누구신지. 어디 얼굴 한번 봅시다. 제 방이 제일 지저분할 것이다. 제가 많이 아끼는 사람이라 잘 안 버린다. 그래서 방에 뭘 수북하게 쌓아둔다. 우리 의원들 책상 위엔 굉장히 중요한 서류 많은데 그것 다 믿고 여러분에게 맡기고 있다.
제1의 보안요원이라 생각한다. 출근할 때마다 복도 깨끗하고 사무실이 정비된 모습을 보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 갖고 있다. 건강하시고 항상 희망을 갖고 저희들을 보면 밝은 얼굴로 인사해주시면 저희들은 더더욱 힘내서 열심히 일하겠다.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설을 맞길 바란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군현 사무총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권은희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2015. 2. 1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