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2. 25(수) 13:3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요양보호사 복지수준 향상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우리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요양보호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처우와 인식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오늘도 우리 사회에서 가장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요양보호사분들과 뜻 깊은 토론회를 개최하신 이종진 의원님,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민소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린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이래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인구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100세 시대에 노인인구의 급증에 따라 요양 보호사의 역할도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중요성에 비해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와 인식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요양보호사들은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지만 때로는 수급자로부터 빈번하게 언어폭력과 정신폭력에 시달리고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요양보호사의 의무만 강조하고 권리를 등한시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요양보호사가 행복해야 요양대상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부양가족이 행복하고, 결국 대한민국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들의 인력수급은 물론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오늘 요양보호사들의 인력수급과 처우개선, 요양보호사들의 직무역량 강화 등 요양보호사들의 전반적인 복지수준 향상을 논의하는 자리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토론회가 요양보호사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노인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2. 2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