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3월 10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은 ‘극단주의’ 발언부터 사과하라.
오늘 오후 2시에도 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에는 ‘박근혜와 새누리당 같은 극단주의’라는 표현이 버젓이 실려 있었다. 이 문제를 지적한 뒤에 새정치민주연합측에서 ‘박근혜 정부’라고 수정했으니 국가원수의 호칭 생략에 대해선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에는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 같은 극단주의’라는 표현이 여전히 게재되어 있다. 극단주의가 뭘 의미하는 지 사전부터 찾아보길 바란다.
다시 말하지만 현 정부와 새누리당은 극단주의가 아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현 정부와 집권 여당을 극단주의로 매도한 것은 도를 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정부와 집권여당을 ‘극단주의’라고 매도한 데 대해 공식 사과해야 할 것이다.
※ 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2015.3.10. 14시 현재) 캡쳐화면 첨부
2015. 3. 1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