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3월 1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경제회복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기준금리를 기존 연 2%에서 연1.75%로 전격 인하했다. 사상 첫 기준금리 1% 시대가 열린 것이다. 한국은행의 이번 결정을 존중한다.
오늘 금통위의 결정은 대내외적인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미약한 경기회복세를 강화시키고, 저물가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가계대출 이자부담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부담을 더는 효과도 예상된다.
우리경제는 낮은 물가로 인해 디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금융당국이 결단을 내린 만큼 경제회복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ㅇ 박대통령 여야 대표 회담에 거는 기대
오는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질 계획이다. 산적한 개혁현안과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이번 회담은 정치권이 보다 활발하게 의사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대통령과 여야가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2015. 3. 1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