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4대악 근절 한국여성본부 출범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3-2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3. 23 (월) 14:00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4대악 근절 한국여성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4대악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4대 사회악 근절 한국여성운동본부”의 출범을 축하드리고 고나현, 진영아, 서우명, 이옥희, 홍다남 공동대표님들과 김은하 본부장님을 비롯해 “운동본부”의 창립에 애쓰신 모든 분들께 큰 박수를 드린다.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은 우리 시대의 큰 과제이자 현 정부의 핵심 모토이다. 각종 범죄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해치는 근본 요인이다. 그 중에서도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의 4대악은 우리 사회를 밑바탕부터 병들게 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이 주제를 다루는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앵그리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도 이들 범죄가 모성에 대한 공격임을 무의식적으로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4대 사회악 척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저희 새누리당 역시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

 

  이처럼 당정이 4대 사회악 근절에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4대악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많은 사회문제처럼 이 문제도 정부와 정치권의 힘만으로 다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라 하겠다.

 

  이러한 시점에 민간차원에서 80여 개 여성 관련 단체가 “4대 사회악 근절 한국여성운동본부”를 설립해 4대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는 것은 큰 박수를 받을 만한 일이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명언이 있음. 여기 계신 강한 어머니들이 4대 사회악을 물리치는 데 큰 기여를 하실 것이라 확신한다. 영화나 TV 드라마에서는 어머니들이 범죄자들을 직접 찾아가 복수를 하시는데, 이렇게 너무 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부정의와 맞싸우는 용기 있는 ‘브레이브 맘’이 되시돼, 현명한 방법으로 맞싸우는 ‘와이즈 맘’이 되시기 바란다. 학교폭력의 경우 유럽에서는 사후 대응 중심의 정책이 효과가 없자 몇 년 전부터 예방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운동본부도 민간단체인 이상 예방 중심의 활동이 불가피할 것이며, 이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저도 큰 기대를 가지고 운동본부의 활동을 지켜보며 많이 성원하겠다.

 

ㅇ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김태원·황인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3.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