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4월 5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4월 임시국회 관련
모레부터 4월 국회가 시작된다.
봄을 맞아 국회도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민생을 돌보고, 각종 개혁 과제를 마무리하며 봄기운이 국회에 확산되도록 해야 한다.
현재 국회의 계절은 ‘춘래불사춘’ 인 듯하다. 여야는 대화와 타협에 있어서 갈 길이 멀다. 공무원연금과 노동시장 개혁, 경제활성화 법안 및 세월호 관련 현안 등 주요 과제들도 산적해 있다.
새누리당이 솔선수범 할 것이다. 국민과 민생 존중을 토대로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하는 4월 국회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
야당도 경제나 안보를 말하면서 그동안 과거의 극단적 투쟁지향적 모습에서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져야 진정성이 있게 된다.
그 첫걸음은 바로 공무원연금 개혁 처리 등 약속을 지키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 등에 달려있다.
야당은 이벤트나 이미지 변화에 치중하지 말고, 4월 국회에서는 그 성과를 내는데 역점을 둬야 할 것이다.
입법활동에 모범을 보이는 기본에 충실한 4월 국회를 만드는데 여야가 합심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4월 국회에서 어려운 민생 경제 현실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걱정을 최소화하고, 개혁입법과 경제살리기 대성과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5. 4. 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