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월 10일 광주 서구을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광주시민여러분 안녕하신가. 우리 새누리당에는 동토 시베리아와 같은 광주시의 시청에서 새누리당의 최고위원회의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신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지난 2일 광주의 염원인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었다. 그때 개통식에 참석 했다. 고속철도 개통 이후 1일 KTX 이용객이 평균 34%가 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포까지 연결되는 호남선 KTX 2단계 공사도 조기 완공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새누리당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 광주의 일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1,953만원으로 전국평균의 68.7%로 아주 저조하다. 광주는 1998년 이후 2013년까지 16년간 연속 꼴찌에서 두 번째다. 이렇게 광주 경제가 좋지 않은 것에 대해 지난 30년간 광주에서 정치독점을 해왔던 새정치민주연합은 통렬하게 반성해야한다. 새누리당은 현재 광주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같이 만들어 가고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
얼마 전 국회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이 통과되었지만 이 법은 타지역에 비해 엄청난 특혜를 주는 특별법이었다. 이 법을 우리 새누리당에서 적극 협조해 입법이 통과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문화에 교류의 장이 되고 우리나라 문화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우리 새누리당이 그동안 광주를 열심히 도우려고 했지만 지역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과거 이정현 최고위원이 비례대표 의원으로 있을 때 지역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광주전남 지역의 예산을 엄청나게 많이 갖고 왔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이다. 광주시민들이 정승 후보 뽑아주신다면 정말 두 팔 뻗고 화끈하게 밀어 드리도록 하겠다. 광주 서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인물은 지역을 위해서 앞장서 일할 지역일꾼이다. 정승 후보는 동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를 나온 광주의 아들이자, 광주 서구의 사위다. 부인이 서구 출신이다. 광주 서구을 지역주민들께 물어보니 지난 5년간 지역 경제가 크게 나빠졌다는 응답이 60%에 달했다. 정승 후보야 말로 광주 서구을 발전을 위한 최적의 지역 일꾼임을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보장한다. 광주의 자녀들이 취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국가청년일자리 창출센터를 설립하고, 취업 세일즈맨의 역할을 정승 후보가 다 할 것이다. 서창 마륵동 지역에 남도 문화예술관광단지를 만드는 종합개발 프로젝트도 성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호남의 유일한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이정현 최고위원도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이후 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해왔다는 것은 모든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다. 올해 정부예산에서 호남지역 예산을 당초 정부안보다 1100억원 가량 증액시키는 등 지역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이뤘다. 순천․곡성의 ‘예산 폭탄’ 이정현 최고위원이 있다면, 광주 서구을에는 ‘예산 불독’ 정승 후보가 있다. 정승 후보가 당선되면 이정현 최고위원처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는 약속을 이미 드린바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함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승 후보가 21세기 서구 발전위원회를 구성하면 제가 공동위원장이나 고문이 되어 직접 챙기도록 하겠다.
이렇게 지역일꾼 뽑는 선거이지만 여러분 이것을 반드시 기억해주기 바란다. 이 지역에 출마한 천정배 후보는 2005년 법무부 장관시절에 공안사범이었던 이석기를 특별 복권시킨 장본인이다. 이점에 대해 광주시민들은 기억해주시기 바란다.
우리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들께 공천권을 돌려드리는 정당 민주주의를 향한 역사적 첫 걸음을 내딛었다. 혁신안은 국민공천제, 석패율제 도입, 그리고 어떤 경우라도 권력의 힘이 작용하는 전략공천은 하지 않기로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여성 30%를 가능한 추천하되 만약 이것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 선관위에서 지원받는 보조금을 감액하겠다고 결심했다. 당권력자들이 나눠먹기식 공천하던 시대는 가고 국민여러분이 우리 지역 후보를 직접 선택하는 국민공천시대가 이제 열리게 된다. 이제 국회의원이 되고 싶으면 권력자에게 줄을 서지 말고 국민에게 줄을 서야한다. 이런 정당 민주주의를 통해 정치권의 부조리를 일소하고 신뢰를 회복해 나가도록 하겠다. 특히 석패율제 도입으로 호남에서 새누리당, 영남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당선되어 우리나라 제1의 망국병인 지역주의가 사라지는데 우리 새누리당이 앞장서도록 하겠다. 지역주의와 지역정치가 낳은 폐단으로 특정지역이 차별과 홀대를 받아서는 절대 안 된다. 혁신하는 새누리당은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기득권을 과감하게 내려놓는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렸다. 대한민국 정치혁신은 협업과제인 만큼 이제 새누리당의 변화에 새정치민주연합이 화답을 해주길 바란다. 야당은 정치개혁의 길과 답보의 길 중 어떤 길을 갈 것인지 국민 앞에 밝혀야한다. 새누리당은 정치개혁의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만족하고 공감할 때까지 혁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어제 정부가 공무원연금개혁안들의 재정분석 결과를 내놓았는데 향후 70년간 총 재정절감 수준이 새누리당 안은 309조원인 반면에 공무원단체가 주장안은 분석된 5개 안들 중 가장 적은 193조원에 불과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단체 안보다 재정절감효과는 훨씬 높으면서도 소득대체율은 야당이 주장하는 50%내외인 만큼 국민과 공무원을 동시에 고려한 아주 효율적 방안이다.
어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재정절감효과와 적정 노후소득보전을 함께 이루는 공무원연금개혁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야당안은 알파와 베타와 같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학기호로 이뤄져있어 재정분석조차 하지 못했다. 문재인 대표는 국민, 경제,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존경제를 강조했는데 공무원연금개혁이야말로 국민과 공무원,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상생한 진정한 공존경제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국민의 뜻과 달리 희생을 강요하고 개혁을 차일피일 미루는 꼼수는 더 이상 부리지 말길 바란다. 대표연설문에서 경제라는 단어를 100회나 언급하고 연설시간의 80%를 경제에 할애한다고 해서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가 원하고 계시는 공무원연금개혁부터 성공시켜서 국민들의 지갑을 지켜드리고 이를 모범사례로 삼아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시급한 개혁과제를 성공시키는 것이다. 야당은 이제 수치로 된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당당하게 발표하고 재정추계까지 내 보여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당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유승민 원내대표>
광주에서 정말 오랜만에 최고위원회의를 열게 된 것 같다. 정승 후보님과 이 지역의 광주․전남의 당협위원장님들 반갑다. 당대표께서 말씀을 많이 하셔서 간단히 하겠다. 정승 후보님은 그동안 새누리당이 호남에서 공천한 후보 중에 정말 좋은 인재를 이번에 공천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재보궐선거가 임기가 1년밖에 안 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지만 새누리당에게 한 번 기회를 주시면 정승 후보님과 손잡고 새누리당이 광주의 경제를 살리고 앞으로 광주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새누리당이 그동안 오랫동안 광주․전남을 짝사랑을 했다고 생각한다. 대표님 말씀하셨지만 지난 2월에 제가 원내대표가 되자마자 굉장히 논란이 컸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원 특별법을 2월에 아무조건 없이 전격적으로 통과시켰다. 새누리당이 이런 문제에 대해 거래하듯 야당과 주고받듯 하는 것이 광주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당내 일부 다른 의견이 있었지만 제가 결단으로 이 법을 통과시켰다. 광주시민들이께 새누리당이 진정성을 갖고 호남을 대하고 있다는 것을 꼭 좀 알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또 저 개인적으로 호남 KTX가 일부 구간이 개통되었지만 얼마 전에 야당 의원들이 추진 중인 호남고속철도 운영 개선과 2단계 조기착공 촉구 결의안이라 했는데 거기도 제가 흔쾌히 서명을 했고, 앞으로 새누리당에서 운영 개선하는 문제, 2단계 조기 착공하는 문제를 최대한 열심히 챙겨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그리고 시장님께 설명을 들었지만 당장 7월에 있는 광주에서 열리는 뜻 깊은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등이 성공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 그 밖에도 시장님께 들었지만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안에 넣을 수 있는 콘텐츠를 채울 수 있는 첨단 실감 컨텐츠, 한국 문화기술연구원,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성공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중에서 광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프로젝트는 새누리당도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
공무원연금개혁 관련해 간단히 한 마디만 드린다. 매일 매일이 고비고, 진통을 겪고 있다. 어제도 특위와 실무기구의 출범을 하는 기자회견을 우리쪽 특위 위원장과 간사분이 하려다 무산이 되고, 오늘 지금 시도를 하고 있으리라 알고 있다. 매일매일 살얼음을 걷는 것 같지만 저희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5월 2일 특위가 종료되는 그 시한까지 최대한 야당을 설득하면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공무원연금개혁을 추진하겠다. 오늘 특위와 실무기구가 출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동시에 투트랙을 진행해 특위는 특위대로 최선을 다하고 실무기구에서 이해당사자들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 합의를 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을동 최고위원>
광주시민 여러분 정말 반갑다. 여기 광주시당위원장님, 당협위원장님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 지난 5일에 비가 많이 왔는데 현재 광주 서구일대 정승후보 민생투어 지원유세를 함께 지원하면서 우리 정승 후보와 이정현 최고위원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광주 발전을 위해 여당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 두 분이 쌍두마차가 되어 새누리당을 광주·전남당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열정과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의 임기가 딱 1년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자는 것이다. 정부여당이 정말 약속을 지키는가를 1년간만 딱 써보시고 판단해주셨으면 좋겠다. 호남지역에 올 때마다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을 느낀다. 한때는 우리 새누리당과 호남사이의 가로막혀져 있는 이런 높은 벽이 정말 절망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그러나 우리는 이 고질적인 지역감정 타파, 국민화합과 통합이라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낼 각오가 되어있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호남에 품에 안기기 위해 노력해왔고 선거가 거듭 될수록 큰 변화가 현재 일어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광주발전에 여당이 선봉에 나설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당부 드린다.
<원유철 정책위의장>
지역내총생산, 재정자립도, 고용률, 청년취업, 출산율, 서비스산업성장률, 재난관리기금 확보율, 교통복지 수준 등 지역경제와 시민생활과 밀접한 수치들이 최하위권에 있는 도시가 유감스럽게도 바로 오늘 현장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다. 그동안 야권이 호남의 대변자를 자처하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시민들께서 보내준 지지와 신뢰를 향해 돌아온 것은 초라한 성적표들뿐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빛고을 광주를 더욱 빛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당선자의 임기는 단 1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자는 것이 광주시민, 그리고 서구지민들의 일치된 마음이다. 작년 7월 당선된 이정현 최고위원님께서는 여당 의원이 야당 의원과 어떻게 다르게 일할 수 있는지 단 몇 개월 만에 증명하였고 그간 정체됐던 지역발전에 이제 봄바람이 불고 있다. 당 대표님께서도 말씀 있었는데 실제 올해 호남지역 예산은 당초 정부안보다 1,100억원 가량 증액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 정승 후보 별명이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불독인데, 농림부 차관, 식약처장을 역임하면서 한번 추진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악착같이 해낸 근성 때문에 붙여진 애칭이다. 그간 민생을 팽개치고 지역을 정쟁의 도구로만 활용했던 정치세력과는 이제 결별해야한다. 이제 서구의 불독, 예산불독 정승 후보와 같은 지역살림꾼이 정말 필요한 시점이다. ‘메기효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이다. 미꾸라지만 넣은 수조보다 미꾸라지를 잡아먹는 메기를 함께 넣어야 미꾸라지의 전체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이른바 ‘메기효과’다. 정승 후보가 서구에서 뛰면 타 지역에 의원들도 일하게 되고, 광주가 활력을 되찾는 7+1이 8보다 큰 ‘정승효과’가 일어날 것이다. 청년일자리센터, 서창 마륵 프로젝트 등 지역을 위한 정승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는 당 정책위에서 주영순 부의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다.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 2015년에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게 된다. 대회, 정말 성공해야 된다. 남북공동 단일선수팀 구성은 어렵다고 할지라도 남북한 공동응원단을 구성해서 남북한이 경기하는 현장에 남북 공동응원단이 함께 응원해나간다면 참 보기가 좋을 것 같다. 국내외 관심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게 될 것 같다.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을 위해서 당 정책위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이정현 최고위원>
저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30여년 동안 누런색 일색의 광주에 파란새싹 하나를 꼭 틔어주기를 이 좋은 봄날 간절히 소원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광주 서구을에서 파란싹 하나를 틔우기 위해 발버둥을 쳤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좌절했다. 우리 정승 후보를 꼭 이번에 당선시켜줘야 될 여러 가지 이유 중에 정승 후보의 당선은 호남의 당선이고 이 세상 을의 당선이다. 을의 승리다. 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징적인 승리가 될 것 같다. 섬 소년이다. 그리고 대인시장에 대인상회집 큰 아들의 승리다. 지방대학교의 승리이기도 하다. 고시 합격한 호남 출신, 지방대학교 출신이 순전히 자기 힘으로 사무관에서부터 장관급에 이르기까지 저렇게 성장하는 동안에 얼마나 피눈물 나고, 얼마나 많은 설움이 있었을 것이고,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었을 것인가. 고향사람들이 한 번 헤아려줬으면 좋겠다. 여기까지는, 사무관에서부터 장관에 이르기까지는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눈물로, 자신의 땀으로 여기까지 커왔다. 이런 우리 고향의 인물을 고향 사람들이 한번만, 이번에는 자기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선거인만큼 광주사람들이 단 한번만 손 한번 잡아줬으면 좋겠다. 광주 서구 주민들이 잡아준 그 손이 디딤돌이 돼서 벌떡 일어나서 그동안에 쌓아온 경험과 경륜을 온통 쏟아 부어서 고향 발전을 위해 한번 마지막 자기의 모든 혼신의 노력을 다 쏟아 부을 수 있도록 꼭 한번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30년 동안 누런 땅 이 광주에 파란새싹 하나 꼭 좀 틔워줬으면 좋겠다.
정승 후보가 당선되면 그것은 기적이다. 유권자 혁명이 되는 것이고, 정치 기적이 되는 것이고, 선거 기적이 되는 것이다. 단지 예산이 문제가 아니다. 광주시민들의 긍지와 자부를 드높일 수 있는 한국 정치를 바꾸는 대장정의 첫걸음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꼭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작년 7.30 보궐선거에서 순천 곡성 사람들이 그 두꺼웠던 얼음이 조금씩 녹는 것을 보여줬다. 봄이 멀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제 광주에서도 그 봄이 꼭 채용될 수 있도록 이번에 광주시민들께서 통 큰 관용과 통 큰 포용으로 새누리당 후보 한번 안아주셨으면 좋겠다. 그건 대변화를 예고하는 것이고 대변화를 주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다른 데다 놓치지 마시고 모든 한국사의 주도를 해왔었던 광주시민들께서 이번에 꼭 한번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에 공천만 받으면 개표시간만 앉아서 기다렸던 그런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식의 나태하고, 그런 식으로 지역민들에게 소홀하게 하게 되면 미래는 없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되고, 정치인에게 본때를 보여주는 좋은 회초리가 될 것이다. 제가 간절하게 더 바라고 싶은 것은 이렇게 싸우지 않고 30년 동안 부전승같은 선거를 해온 것들은, 이렇게 싸우지 않고 이기는 이런 선거는 어쩌다 한 번씩 있는 행운이어야지 이게 30년째 관행이 된다고 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 꼭 변화가 있길 바란다. 저는 광주시민들에게 꼭 한 번 주장하고 싶다. 이제 광주에 DJ 이후에 새로운 비전을 짜야 되고, 새로운 리더십을 형성해야 되고, 새로운 리더를 만들어가야만 우리에게 미래가 있고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첫걸음이 이번에 정승 후보의 당선이라고 생각한다. 간절하게 호소 드린다. 도와 달라.
<이군현 사무총장>
이곳 광주에서 필승의 각오로 뛰고 계시는 정승 후보님과 김윤세 광주시당위원장님, 그리고 전당을 대표해서 주영순 국회의원님을 비롯해서 광주의 모든 당원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정승 후보는 새누리당에서 농산식품부 차관을 거쳐서 장관급인 식약처장을 하시고 앞으로 전도가 창창하신 분을 저희가 삼고초려해서 새누리당 후보로 모셨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정승 후보를 당선시켜주신다면 대표를 비롯해서 여러분이 말씀하셨지만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를 비롯해서 광주의 여러 가지 숙원사업들을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제가 사무총장으로서, 또 개인적으로 저는 저희 집사람이 여기 전남 광주 사람이다. 영호남 화합 차원에서, 또 평소에 늘 영호남이 균형 있게 발전돼야 한다고 하는 생각을 17대 때부터 영호남 지역화합위원회에 계속해서 제가 위원으로 들어와 있고 광주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여러 차례 왔었던 기억이 난다. 저는 반드시 영호남이 균형 있게 발전돼야 된다는 개인적인 소신을 갖고 있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우리 정승 후보, 광주시민 여러분들께서 정말 훌륭한 후보를 선택해주신다면 저희들이 광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정승 광주 서구을 후보>
먼저 광주 현안사업 해결, 광주 발전을 위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이곳 광주시청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 보궐선거 임기가 1년 남은 보궐선거다. 이 1년 동안 여당 후보 정승을 한번만 써 달라. 지금 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님들께서 약속하신 사항, 광주의 큰 현안사항인 자동차 생산기지 문제, 또 서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국가 청년일자리 창출센터 유치, 서창 마륵동 종합개발 계획, 그리고 각 동네마다 크고 작은 여러 가지 해결해야 될 현안사안들 있다. 이것 정승이 되면 다 해주겠다고 약속하지 않나. 정승을 최고위원, 또 예결위원으로 임명해서 광주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광주의 민심을 전달할 수 있는 일꾼으로 쓰겠다고 약속하셨다. 1년만 한번 써 달라. 저를 여당의 힘 있는 일꾼, 광주 발전을 위한 심부름꾼으로 한번 써 봐주시길 진심으로 간곡히 부탁드린다. 딱 1년이다. 1년만 한번 믿고 써 봐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 고맙다.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광주시민여러분, 자랑스러운 정승후보를 이번에 꼭 당선시켜서 광주 국회의원들이 8명이었지만 현재 7명인데 7명이 할 일을 정승 후보 혼자 다 할 수 있다. 저는 국회 들어가서 깜짝 놀란 사실이 있다. 물 클러스터, 국립 물연구소를 광주에서 처음에 환경부에 국책사업으로 요청했는데 당시에 광주 국회의원들이 한사람도 이 문제에 관심을 안 갖고 결국 무산되었다. 그래서 작년에 대구의원들이 전부 나서서 물 클러스터를 대구에 유치했다. 고용창출이 5000명 되고 국비가 4500억 투입되는 사업인데 결국 지역정치인들의 무관심으로 대구로 가고 말았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저는 정말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광주에 한사람만 있어도 이런 문제를 해낼 수 있는 일인데 하는 아쉬움을 느꼈다. 저는 이게 사실상 그렇게 중요한줄 몰랐는데 작년에 대구로 가져가면서 올해 대구에서 국제 물 클러스터포럼을 유치하는 것을 보며 정말 아쉬움을 느꼈다. 정말 능력 있고 참신하고 듬직한 정승후보를 광주에서 한번만 선택해서 일 년만 써보시면 정말 이제 우리가 그동안에 속아서 살았구나 하는 것을 아실 것이다. 광주시민여러분, 정말로 이번에 정승후보한테 한번 힘을 실어주시면 저희 이정현 최고위원과 저 주영순 도당위원장, 정승 후보 세 사람이 삼각벨트를 조성해서 광주를 살리고 광주경제를 살리고 지금까지 청년실업도 가장 많은 전남광주의 실업률도 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꼭 이번에 기호 1번 정승후보를 한번 뽑아서 만약에 일 년 써보시고 능력이 부족하다면 다음에 다른 선택을 해도 된다. 꼭 부탁드린다.
<김윤세 광주시당위원장>
먼저 광주시당을 대표해 최고위원회의가 광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대표님께 감사 말씀드린다. 광주가 큰 변화의 물결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4월 2일 KTX개통과 7월에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되고 9월에 국립아시아문화 전당이 개관된다. 이런 큰 행사들이 언제 어느 때 광주에서 이렇게 이루어졌습니까. 앞으로 우리 정승후보가 1년짜리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지난번 이정현 최고위원이 동서화합의 물꼬를 터 주신 것처럼 대한민국에 통합의 물결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 정승후보가 당선된다면 우리 새누리당도 변하고 또한 광주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런 것으로 인해 야당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신하고 또한 대한민국의 통합의 물결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한다. 정말 1년짜리 국회의원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이번 기회에 광주시민이 선택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광주시장이 협조 요청한 현안문제 중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은 우리 새누리당이 앞장서도록 하겠다. 그리고 광주의 미래먹거리 제일 중요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는 기반조성 이런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의 말씀드린다.
2015. 4. 1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