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4. 10(금) 11:30,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4. 29 재보궐선거에서 광주 서구을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정승 전 식약처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정승 후보와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여당인 새누리당의 정승 후보만이 지역 발전을 가져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한 뒤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세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를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 받고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일명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서는 내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입장을 현재 밝힐 수는 없다며 이런 상황들이 4. 29 재보선에 줄 영향을 최소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기자>
속보도 뜨는데 성완종 회장 리스트라고 해서 당 주요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그것과 관련해 대표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나.
<대표최고위원>
글쎄 지금 저도 시간시간 뉴스마다 속보 나오는 것만 보고 있어서 내용을 알 수가 없다. 내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뭐라 이야기할 수 없는데 그래서 일정을 좀 당겨가지고 빨리 올라간다. 올라가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보도록 하겠다.
<기자>
올라가면 어떤 일정을 하는 것인가.
<대표최고위원>
우선 이럴 때 최고 당지도부들이 모여서 한 번 상의를 갖고 해봐야 되겠다.
<기자>
성완종 회장에 대한 표적수사라는 지적에는 어떻게 생각하나.
<대표최고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기자>
이번 사건으로 재보선에 파장이 있을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도 있는데 거기 대한 우려 없나.
<대표최고위원>
파장이 오지 않도록 당의 확실하고 선명한 노선을 정하도록 하겠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을동·이정현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군현 사무총장,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손인춘 제3사무부총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15. 4. 1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