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4. 13 (월) 15:30, 인천광역시 안상수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인천시당 선대위 전체회의 검단·강화 경제 살림꾼 새줌마 발대식’에 참석해 안상수 후보만이 지역 발전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며 인천시장으로 발전을 시작한 안상수 후보가 마무리까지 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또 발대식이 끝나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시민들의 발이 될 도시철도가 완벽한 안전을 담보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시작도 안상수! 마무리도 안상수!’ 참 좋은 슬로건인 것 같다. 그리고 여러분, 검단 지하철 조기개통을 원하시는가. 안상수 후보는 해낼 수 있다. 안상수 후보는 할 수 있다. 그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 능력 있는 안상수 전 시장이 인천 온 동네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과거에는 도시 순서가 서울, 부산, 대구 이랬는데 이젠 서울, 부산 다음에 인천이다. 오래전부터 대구 시민들은 인천한테 따라잡혔다고 해서 굉장히 거기에 대한 상실감이 컸는데 이젠 부산시민들이 인천 때문에 난리가 났다. 언제 인천한테 2대 도시 자리를 빼앗길까봐 걱정들 많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을 누가 해냈나. 안상수 전 시장이 해냈다. 검단 신도시 누가 만들었나. 안상수 후보가 검단 신도시를 마무리해야 하지 않겠나. 안상수로 하여금 검단 신도시를 우리나라 1등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들 만들어주시겠나.
선거하면 각종 여론조사가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는데 이곳 강화·검단은 계속해서 우리 이경재 존경하는 선배님께서 4번 의원을 하신 지역이고 안덕수 의원이 바통을 받아서 하신 지역이고 해서 우리가 안심한 지역이었다. 그런데 여론조사는 그동안 박빙으로 나왔다. 그러나 점점 회복하고 있다. 그럴 것이 사실상 강화도는 섬이라 거기에 대한 연고가 굉장히 중요한 지역인데 안상수 후보가 연고 없는 지역이라 처음에는 강화도민들께서 이것을 마음에 받아들이기가 조금 뭐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안상수 후보의 능력을 인정해서 강화도도 인천의 다른 지역처럼 점점 더 여론조사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
전국 4군데서 선거가 있다. 인천 강화도만 처음에는 이기고 나머지 3군데는 구 통진당 의원 당선된 지역이니 우리에게 얼마나 불리한 지역인가. 하나만 이기면 본전이라고 생각했다. 그 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높아서 그런지 또는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높아서 그런지 4개 중 3개가 당선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3곳 당선되면 완전히 우리는 히트 치는 것이라고 굉장히 기뻐했다. 그런데 전혀 예상치 않았던 성완종 리스트가 터지는 바람에 걱정들 많이 하고 계실 것이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라. 안상수 후보는 성완종 리스트에 없지 않나. 저도 없고 이인제 최고위원도 없고 다 없다. 불행한 일이긴 하지만 여러분 이런 일이 있다고 해서 국정이 중단돼서 되겠는가. 안 된다. 그래서 우리의 갈 길이 참 멀다.
작년도 우리 국민소득이 2만8천불까지 올라갔는데 올해 열심히 해서 3만불 올라가야 한다. 그러지 않겠나. 그런데 박 대통령이 취임 첫해는 부정선거 하지도 않았는데 했다고 난리쳐 1년을 일도 제대로 못하고 아까운 시간만 보냈고, 2년차는 4.16 세월호 참사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지 않나. 그런데 이번에 또 성완종 리스트를 가지고 우리가 국정에 발목 잡혀선 안 된다. 우리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위기다. 대한민국 검찰의 명운을 걸고 이번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된 의혹을 국민 앞에 깨끗하게 보고해야 된다. 그동안 우리나라 검찰이 국민들로부터 다소 불신을 받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일만큼은 워낙 큰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도 검찰에 외압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주고 검찰이 빠른 시간 내에 이것을 빨리 끝내야 된다. 이미 메모도 있고 성완종 전 의원의 관련된 회사에 장부가 모두 검찰에 다 들어가 있다. 그리고 특검 운운하는데 여러분 지금 특검하려면 국회 통과해야 되고 특검을 또 구성해야 된다. 사무실도 구해야 되고 새로 장부를 가져다 다 검토해야 된다. 그러다 시간 다 가버린다. 그래서 검찰을 믿고 또 검찰도 그야말로 과거와 달리 어떠한 외압도 물리친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내용을 밝혀서 국민 여러분께 시원하게 다 공개해드려야 한다. 거기에 대해서 벌 받을 사람은 받고, 누명을 쓴 사람은 깨끗하게 벗고 그래야 되지 않겠나. 박근혜 대통령이란 분이 어떤 분인가. 절대 어떠한 티끌도 허용하지 않는 분이다. 제가 그 양반 밑에서 선거를 책임지고 맡았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돈도 한 푼도 안 주고 선거 치르라고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겠나. 지난 선거는 어떠한 불법도 위법도 없다. 믿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이 증인 아닌가. 지난 대선 때 불법자금 구경했나. 그런 걱정하시지 말길 바란다. 오히려 고인이 그 짧은 시간에 2번씩이나 특별사면을 받은 이것이 의혹 아닌가. 검찰은 거기에 대해서도 깨끗하게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왜 그렇게 특사가 됐는지, 사면을 받았는지 그것도 비공개적로 해치워버렸는지 검찰이 밝혀주길 바란다.
우리 현재 이 시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공무원연금개혁이다. 오늘도 하루에 80억의 국민 세금이 공연 적자 보전을 위해서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 내년엔 100억, 5년 뒤 200억, 10년 뒤 국민세금 300억씩 공무원연금적자 보전에 들어간다. 이것을 지금 박 대통령이 아니면 누가 개혁을 하겠나. 이 시기를 놓치면 영원히 못한다. 그래서 성완종 리스트는 리스트고, 공무원연금개혁은 연금 개혁대로 야당과 약속한 날짜에 반드시 처리돼야 되지 않겠나. 이것을 하기 위해선 우리 새누리당, 집권여당 힘을 받아야 된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바로 이곳 검단·강화에서 우리 새누리당 일꾼 안상수 후보가 반드시 큰 표차로 당선돼야 하고 기왕 당선시킬 것 큰 표차로 당선되면 더 큰 힘 받아서 더 이 지역을 발전시키지 않겠는가. 안상수 후보 당선되면 원하는 것 다해드리겠다. 믿어도 되겠나. 대단히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군현 사무총장과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손인춘 제3사무부총장, 권은희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홍일표·윤상현·이학재·조명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4.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