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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강화여객자동차터미널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4-2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4. 21 (화) 10:00, 강화여객자동차터미널을 방문해 안상수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터미널 상인들과 시외버스 승객들과 인사하면서 안상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터미널 유세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완구 총리가 사임의사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고뇌에 찬 결단이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도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후 송해면과 양사면, 하점면 등을 돌며 안상수 후보만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기자>

 

  접전지인 인천강화 지역의 막판 스퍼트 전략에 대해 한마디 부탁한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이곳 강화 인천은 우리 여의도연구원의 첫 번째 조사 때는 팽팽한 접전으로 나왔는데 그 뒤로 부터 계속 우리 후보가 상승 중이다.

 

  오늘은 또 제가 강화도의 석모도에서 잔다. 그래서 강화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좀 보여드리고 이번에 반드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이 지역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강화도를 교통이 편리하게 하고 농사를 짓는데 물을 풍부하게 만들겠다. 그래서 우리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잘 살 수 있는 강화도로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 표명해서 꼭 당선시키겠다.

 

<기자>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우리나라 총리인데 이것이 다 역사에 기록으로 남을 일들인데 좀 모양이 좋게, 본인의 결단으로 그만두는 모습이 되길 바랐다. 하지만 그 2~3일을 참지 못하고 너무 과하게 정쟁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완구 총리의 고뇌의 찬 결단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참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한다.

 

<기자>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이 재보선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나.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공인으로서 우리 국가를 위해 그런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좋은 평가가 나오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선거하고 연결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다.

 

<기자>

 

  벌써부터 후임 총리가 거론되고 있는데 기대하는 덕목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그것은 말씀 안 드리겠다.

 

<기자>

 

  어제 이완구 총리 사의표명 뉴스가 나오기 전에 그 사실을 전해들은 바가 있는지. 있다면 그 시점은 언제인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어제 밤 12시, 늦게 연락을 받았다. 총리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은 것은 아니다.

 

ㅇ 이날 지원 유세에는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홍일표 국회의원, 안상수 후보 등이 참석했다.

 


201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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