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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말 산업 국민포럼 창립총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5-1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5. 11 (월) 14:3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말 산업 국민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말 산업 관련 규모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할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말 산업 육성법 시행 이후에 많은 관련 산업이 팽창하고 승마인구도 늘고 있다. 승마 시설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승마인구는 77만 1천명이라고 한다. 이것은 아마 계속 즐기는 분이 아니고 다 포함해서 한 모양인데 2013년도에 비해 4.3% 증가했다.

 

  승마 시설수도 395개소로 늘어났고 말 산업 관련 일자리 수도 4.4% 증가하고 말 산업 규모 역시 2.2% 증가한 3조 2094억 원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할 신성장동력으로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말 산업은 가야 할 길이 멀다.

 

  81%가 경마산업이다. 나머지가 승마와 기타 산업인데 국가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말 산업은 말 사육농가의 열악함과 전문인력 및 시설 등의 인프라 부족 때문에 발전이 더디다. 말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저조하다. 전부 경마 생각만 하지 승마는 별로 생각 안한다. 제가 작년 마사회 국정감사에 가서 회장에게 말한 적 있는데 우리나라 65% 이상이 산지이기 때문에 나무들 잘 보호하는 임도를 잘 내서 관리해야 하는데 임도 내는 데 예산 많이 들어가고 하니 마사회에서 돈을 갖고 주변 산들에 임도 내주고 확보된 임도에 몇 년간 사용허가 받아서 승마 관광객도 유치하고 이런 것을 하게 되면 아주 일거양득 되지 않겠나 하고 건의를 했었다. 진행 중인가.

 

  말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가 강구돼야 할 것이다.

 

  오늘 이 토론회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실질적 논의를 거쳐 방안이 강구되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 감사하다.

 

ㅇ 이날 총회에는 홍문표·안효대·윤명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5.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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