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6. 1 (월) 11: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 글로벌 관광 융·복합산업 국회 컨퍼런스’에 참석해 관광산업은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이 용이하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침체와 저성장의 위기를 맞은 우리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세계적으로 한류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가 가진 힘을 실감하고 있다. 매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류의 발상지’를 경험하기 위해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420만 명으로 세계 20위, 관광수입은 약 181억 달러로 세계 18위를 기록했다. 수년 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관광산업은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이 용이하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임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이러한 관광산업은 침체와 저성장의 위기를 맞은 우리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객들을 ‘한국 상품 전도사’로 만든다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관광객들에게 좋은 제품, 즉 명품으로 인정받은 우리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지역의 고유성, 독특한 콘텐츠, 특유의 문화적 색채 등을 가미한 우수한 상품들이 세계적 명품으로 격상된다면 우리 기업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우리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전 세계를 매료시킬 수 있는 명품 제품군 확대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토론회와 세계명품인증 행사는 시기적절하게 개최되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지역 상품을 세계명품으로 도약하게 만드는 다양한 전략과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논의되길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박대출 대변인, 이철우·김장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6. 1
새 누 리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