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6. 2(화) 14: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짜 산양삼 근절 및 산양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가짜 산양삼 혹은 불량 인삼 등을 산양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부정, 불법유통은 선량한 생산자들과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더 나아가 신뢰가 중요한 청정 임산물 및 건강식품 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며 근절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아버님 고향이 함양이라 산양삼을 많이 먹어봤다. 그런데 산양삼이 가짜가 이렇게 많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뜻 깊은 토론회를 마련해주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지금도 많은 국민들께서 효능을 고려해 적합한 건강 제품을 구매하고 계시다. 그 중 산양삼은 생산자에게는 고소득 작물로, 소비자에게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청정 임산물이라고 들었다. 이로 인해 산양삼은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런데 특정 임산물이나 건강식품의 소비 인기에 부당하게 편승하려는 일부 생산자와 유통업자의 행태로 인해 시장이 혼탁해지기도 한다. 산양삼의 경우 가짜 산양삼 혹은 불량 인삼 등을 산양삼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정, 불법유통은 선량한 생산자들과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더 나아가 신뢰가 중요한 청정 임산물 및 건강식품 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가짜 산양삼 근절 대책을 비롯해 산양삼 산업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이인제 최고위원, 정우택·이종배·이현재·윤명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6. 2
새 누 리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