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6. 16 (화) 11:00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메디힐 병원을 방문해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다는 이유로 격리된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며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어서 신월5동 파출소와 양천 보건소, 양천 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메르스가 다 진압될 때까지는 모두가 견뎌야 되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현장에서 얼마나 고생하는지 직접 가서 보고 국민 여러분께 단순히 환자가 경유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격리됐는데 대책을 세우면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을 듣기 위해 왔다. 또 고생하시는 여러분들께 국민들이 알아야 서로 거기에 대해서 상부상조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겠는가하는 그런 생각으로 오게 됐다.
그래서 코호트 격리 병원이 전국에 10개인데 이제 22일까지니까 일주일 남았다. 일주일 동안 국민들을 위해서 좀 더 참으시기를 바란다. 안에 입원해 계시는 분들도 굉장히 고생하시겠다.
현 상황이 보상을 논할 시기는 아니지만 당장 병원이 가동 되고 안에 환자분들 계시고 하기 때문에 운영비가 있어야 하는데 그에 대한 긴급 대출이라든지 이런 것은 있어야 할 것 같다. 보상은 종합적으로 논의가 되어야 할 것이고 이런 것을 위해서 국회 메르스 대책 특위가 만들어졌다. 국회 메르스 대책 특위의 당 소속 의원은 박인숙 의원, 김명연 의원, 문정림 의원, 신의진 의원이다. 국회 메르스 대책 특위에서 빨리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지금은 격리 병원이라고 해서 관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 것에 대한 보건당국에 이야기할 틈도 없을 것이고 우리가 알아서 도와드리는 방향으로 해주시기 바란다.
ㅇ 이날 방문에는 박대출 대변인, 김용태·김명연·김기선·박인숙·문정림·신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6. 16.
새 누 리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