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메르스 관련 관광업계와의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6-1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6. 19 (금) 14:00,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메르스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무엇인지 논의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참석해 주신 여러분 감사드리며 마음이 매우 무겁다. 메르스 사태로 인한 관광수요 감소로 관광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작년 세월호 여파를 겨우 극복하려는 상황에서 또 메르스 사태가 발생해 가슴이 아프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메르스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당사자인 여러분들은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낄 것이다.

 

  지난 월요일 정부가 발표한 관광업계에 대한 융자실시와 외국인 관광객 안전 조치 마련 등에 대해 관광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인지 확인하고 싶고 또 부족한 것이 무엇이고 어떤 필요한 대책이 있는지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와는 별도로 국회에 메르스 대책 특위에서도 현장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수시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빠르게 대처해 이번 사태가 빠르게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광업계를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추가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업계 대표 분들이 관광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국회와 정부에서 취해야 할 조치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라도 얘기해 달라.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광업계 발전을 위해 큰 공을 세우고 묵묵히 노력해 오신 여러분께 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가 언제나 그동안 그래 왔듯이 이번 위기도 모두가 합심해서 극복하고 이를 오히려 관광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박대출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한선교·안홍준·신성범·염동열·윤재옥·김회선·서용교·이상일·박창식·강은희·이에리사·신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6.  19.
새누리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