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0. 27. 14:00 (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부내륙철도 관련 충주발전 토론회’에 참석해 중부내륙철도는 그동안 소외되어온 충북, 경북 내륙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균형발전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며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중부내륙철도 관련 충주발전 토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토론회를 준비해주신 이종배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이종배 의원님은 얼마 전에 끝난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 정책대안으로 2년 연속 우리 당 국정감사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의정활동도 열심히 하시지만 중부내륙철도 조기 완공을 위해 발로 뛰시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오늘 토론회도 이종배 의원님의 그런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열정으로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시대의 막이 오른 지 20년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도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실질적인 균형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는 국토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이천~충주~문경 간의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그동안 소외되어온 충북, 경북 내륙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균형발전의 잠재력을 높이자는 차원이다. 중부내륙선 철도건설 사업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오랜 기간 도심통과구간에 대한 주민들의 소음피해와 사고예방 그리고 도시미관을 고려한 철도건설 유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 되고 있다. 지역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생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충주는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중부내륙선철도 건설로 지역의 경기활성화 효과가 배가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하겠다.
아무쪼록 오늘 토론회를 통해 철도도심통과노선에 대한 개선방안 및 철도건설에 따른 도시발전방안 논의를 통해 충주 발전을 위한 좋은 결론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박명재·김희국·이현재·배덕광·김용남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0. 27.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