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1. 30 (월) 12:00,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 송년행사’에 참석해 김영삼·김대중 두 지도자가 유훈으로 남긴 통합과 화합, 지역주의 청산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사회의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이렇게 자리를 빛내 주신 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과거 두 분 지도자를 모시면서 힘을 합쳐 목숨을 걸고 독재와 싸워 이 땅에 민주화를 이뤘지만 너무 과한 경쟁 때문에 사회에 반목과 갈들을 조장했던 것을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두 지도자가 가시면서 한 분은 지역주의 청산을 유훈으로 남기셨고, 또 한 분은 통합과 화합의 유훈을 남기셨다.
이제 다시 우리 민추협 동지들이 힘을 합쳐 두 지도자가 남기고 가신 유훈을 받들고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합과 화합을 위해 우리 민추협 동지들이 다시 힘을 합쳐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제안의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신의진 대변인, 정병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1. 30.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