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2. 2(수) 12:00,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청년은 일하고 싶다! 희망의 종이비행기’ 행사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법이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발전기본법이 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은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절규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해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아프고 책임감을 느낀다.
여러분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동개혁 5법을 국회에 내놨지만 오늘 새벽 2시까지 있었던 여야 간 합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임시국회에서 이것을 해결하려 하지만 전망이 그리 밝지는 못하다.
현재 산업의 구조는 제조업에 한계가 온 상황이기 때문에 서비스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청년들이 특히 선호하는 서비스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법을 정부에서 이미 35개월 전에 국회에 보내왔는데 야당에서 당치 않는 이유로 이 법을 오늘도 발목을 잡고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많은 일자리가 여러분에게 제공되는데 야당에서 이것을 들어주지 않는 현실에 대해 기가 막힌 심정을 여러분과 함께 호소 드린다.
지금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고 있는데 여러분의 세상을 향한 대한 절규를 야당에서 들어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 드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러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2015. 12. 2.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