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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대한민국 호모 비쿠스를 만나다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12-08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2. 8 (화) 09:30,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호모 비쿠스를 만나다 토론회’에 참석해 많은 기업들이 첨단 자립마을인 썬빌리지의 구축에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타운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선점함으로써 에너지 신산업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전하진 의원님과 케이밸리재단 그리고 흥미 있는 발표를 해주실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찰스 헤이 주한영국 대사님께도 감사드린다.

 

  우리나라는 교토의정서 체제에서 온실가스 감축 유예 대상국이었으나, 신기후 체제에서 감축 의무국이 되었다.

 

  또한 녹색기후기금의 의장국가로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전 인류적 과제의 해결에 모범을 보여야 할 입장에 있다.

 

  어떤 에너지를 사용하고 이 에너지를 어떻게 이용하는가는 특정 문명의 기본 성격을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인류는 화석연료 에너지를 사용해 왔으나 화석연료의 고갈과 기후 변화가 초래됨에 따라 에너지체제의 전환, 곧 문명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가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재생 에너지는 또한 분산형 전원과 친화적이라고 한다.

 

  오늘 세미나에서 제안되는 첨단자립마을 썬빌리지는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분산·자립형 에너지를 통해 스마트 팜, 스마트 홈 등이 사물 인터넷과 연결되는 고도로 문명화된 자급자족도시를 의미한다고 한다.

 

  전하진 의원이 개인적으로 여기에 대해 많이 설명했는데 언젠가 통일이 될 북한 지역에 많은 시간과 자금이 소요되는 전신망을 구축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이 분산형 에너지를 가지고 한다면 가능할 것으로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상은 현재의 인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에너지체제를 갖춘 새로운 유형의 공동체를 만들자는 제안이다.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께서 에너지 신산업 육성 구상을 밝힌 것에서 보는 것처럼, 새로운 에너지체제의 도입은 새로운 거대 시장과 일자리의 보고라 볼 수 있다.

 

  썬빌리지는 박 대통령의 ‘100조원 규모의 신시장과 50만개 일자리의 창출’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현실적 모델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기업들이 썬빌리지의 구축에 참여해서 우리나라가 친환경 에너지타운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선점함으로써 에너지 신산업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오는 많은 정책들을 우리 새누리당의 주요 정책 그리고 공약으로까지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께서 좋은 의견을 내어 달라.

 

  방금 존경하는 정의화 의장께서 말씀하셨는데 저와 똑같은 습관이다. 저도 종이컵 아낀다고 컵에 이름을 써서 한 달 간 써 본적 있다.

 

  썬빌리지의 성공을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전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2. 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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