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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제3회 2015 Global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12-08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2. 8 (화) 14:00,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2015 Global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을 주관한 국제언론인클럽은 올 한 해 의정부문에서 탁월한 소통 능력을 보여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글로벌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시상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기간제법과 파견제법을 제외하고 노동개혁을 분리 처리할 수 있다고 밝힌데 대해 기간제법은 비정규직 고용안정법이고 파견법은 중장년층 일자리 만들어 주기 위한 법이라며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특히 노동관련 5법은 비정규직 근로자 80% 이상이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국민을 대표한다는 정당의 대표가 그렇게 가볍게 얘기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그 법의 내용을 정말 제대로 읽어보고 하는 반대인지, 민주노총에 발목을 잡혀서 그런 발언을 하는지, 국민 앞에 대답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기자>

 

  야당에서 지난 2일 합의를 백지화 하는 전략을 쓰는듯한데 어떻게 생각하나.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야당이 진정 국민을 대표하는 그런 국회의원들이라면 그런 짓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정말 경제적 어려움서 벗어나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데 그걸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국민을 위한 법을, 그것도 여야가 합의한 민생법을 외면한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마지막까지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보겠다.

 

<기자>

 

  당내 공천특별기구 구성까지는 공감대 찾았지만 공천비율 정하는 데는 어려움 있지 않겠는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그렇지 않다. 공천특별기구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고 합의될 수 있다.

 

<기자>

 

  기구 인선은 언제쯤 발표하는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곧 발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자>

 

  문재인 대표가 오늘 관훈토론에서 기간제법과 파견법을 제외한 노동법안 분리처리 가능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문재인 대표에게 말하겠다. 기간제법은 비정규직 고용안정법이다. 파견법은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법이다. 이것을 왜 반대하는가. 그리고 비정규직 근로자 80% 이상이 이 법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왜 국민을 대표한다는 정당의 대표가 그렇게 가볍게 얘기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 법의 내용을 정말 제대로 읽어보고 하는 반대인지, 민주노총에 발목을 잡혀서 그런 발언을 가볍게 하는지, 국민 앞에 대답해 주길 바란다.

 

<기자>

 

  분리처리는 생각할 여지가 없다는 것인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그렇다. 이 모두가 다 근로자들을 위한 법이다. 여러분들도 질문하기 전에 그 법의 내용을 한번 스터디 해주길 바란다.

 

<기자>

 

  오전에 원유철 원내대표가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갔는데 정의화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에 대해서 부정적 분위기로 말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제가 국민들께, 또 언론인 여러분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여야가 합의한 그 법안의 내용이 뭔지 제대로 파악을 해주시길 바란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분초를 다퉈서 이 법이 빨리 통과되길 바라는 법들이다.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적극적으로 직권상정을 행사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것인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하셔야 된다. 국민을 위한다면 하시리라고 생각한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권성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2. 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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