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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서울시의회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12-2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2. 22 (화) 11:30,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박원순 시장이 취업준비생에게 매월 5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한 것은 재정을 파탄시켜 나라를 망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저지되어야 할 것이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시의원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이 하시고 고군분투하셨다. 고마운 마음과 애틋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가 오늘 이렇게 방문하게 됐다.

 

  106명의 시의원 중 우리 새누리당 의원이 29명밖에 되지 않아 야권의 세가 많아 힘드셨을텐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여러분은 나라와 서울시 그리고 당을 위해 큰 공을 세우셨다. 감사의 말씀드린다.

 

  박원순 시장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매달 50만원을 주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재정을 파탄시켜 나라를 망하는 길이다.

 

  그리스와 비교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리스는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는 나라였다. 하지만 좌파정당의 파판드레우가 집권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다 들어준다고 해서 그리스가 현재처럼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국민 인구 5천만 명에 공무원이 백만을 좀 넘어 2%정도 된다. 스페인은 국민 4천5백만 명에 공무원이 3백만 명, 그리스와 포르투갈은 국민이 천만 명~천백만 명 정도 되는데 공무원 숫자가 약 85만 명이다.

 

  청년 실업이 높아지자 공무원 숫자를 늘려 해결하려고 한 것인데 이것이 잘못돼 재정난에 빠지게 된 것이다. 기본적인 문제 해결을 했어야 하는데 재정으로 해결하려다 실패하게 됐다. 이리 되는 것을 여러분이 꼭 막아주셔야 한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절대 시행돼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서울특별시에서 시행되면 전국으로 확산될 것인데 이리 되면 우리나라의 재정이 파탄이 나서 그리스와 같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이 소수이지만 당당하게 싸워주시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ㅇ 이날 방문에는 신의진 대변인, 김성태·김용태·김종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2. 2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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