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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행복 나눔 쌀 드림 행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2-0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6. 2. 2 (화) 11:00,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복 나눔 쌀 드림 행사’에 참석해 새누리당은 풍요의 한 가운데에서 소외된 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각지대의 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생정치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오늘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유족, 북한이탈주민, 귀환동포,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누어드리는 행사인데 참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시고 또 저를 초청해 주신 근우회와 이희자 회장님 그리고 쌀을 후원해 주신 기업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명절을 마음 놓고 즐기지도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 드리는 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제 직업이 정치인데 정치의 첫 번째 과제는 쌀농사를 잘 지어서 국민 모두가 밥 문제를 걱정하지 않도록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국민의 밥 문제가 모두 속 시원히 해결되지 못하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더구나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 같아서 걱정이 많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지난 1월 수출이 작년에 비해 무려 18.5%나 줄어들어 굉장히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현재의 경제 상태에 대해 위기이냐 아니냐에 대해 논쟁이 심한데 위기라고 생각한다. 위기 극복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해법을 찾아 노동개혁 등을 처리해 달라고 국회에 보내놨는데 야당에서 당치 않은 이유로 반대해서 법안이 지금 통과되지 않고 있다. 여러분께서 여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지난 1년 내내 어려운 경제를 되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구조개혁밖에 길이 없다고 강조했으나 아직까지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부끄럽게 생각한다.

 

  개혁이 이루어지면 우리 경제 전체에 활력이 생겨나고 그 온기가 모든 이웃들에게로 전달될 것이다.

 

  야당도 귀족노조 등 특정 계층만을 옹호할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쌀과 밥을 위해 민생과 경제, 개혁에 협력해주기를 바란다. 야당이 전체 근로자의 3%밖에 되지 않는 민노총을 중심으로 한 귀족노조에 발목 잡혀 꼭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해 그 결과 많은 국민들이 밥 걱정을 할 시기가 올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된다.

 

  제가 오후에는 남대문시장에 가서 전통시장 상인들 형편을 살펴보고 그분들 말씀도 듣고 격려도 해드릴 예정이다. 소상공인들 역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에 속한다.

 

  그분들의 하소연을 들어드리는 것만 해도 조금의 위로가 되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다.

 

  저희 새누리당은 풍요의 한가운데에서 소외된 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각지대의 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들은 서민의 쌀과 밥을 위한 민생정치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고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란다.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2016. 2. 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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