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2월 19일(수)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백원으로 중앙선대위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강성만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강재섭 대표의 인사말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진작 모셨어야 했는데 바빠서 지금까지 모시지 못했다.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식사를 함께 하고 당에 가서 개표 결과를 함께 지켜보셨으면 한다.
ㅇ 김종필 명예고문 등 고문단은 강재섭 대표에게 “대선을 승리로 이끄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고 치하했다. 이상득 부의장은 "경선 때부터 지금까지 강대표가 정말 큰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박희태 상임고문은 "강대표가 당의 중심을 잘 잡아 위기를 잘 넘겼다"고 말했다.
ㅇ 김종필 명예고문, 박관용 상임고문 등 참석자들은 “좀 전에 있었던 출구조사 결과가 이명박 후보가 50%를 넘는 것이 대체적으로 많으나 50%를 못 넘게 나온 조사도 있다"면서 "최종 결과가 50%를 넘어 대통령 직선제 이례 최초로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탄생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랬다.
ㅇ 김수한 상임고문, 정몽준 상임고문은 “이명박 후보께서 이제 당선이 되시면 지지자들만 보아서는 안 되고 온 국민을 상대로 행보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ㅇ 강재섭 대표, 이기택 상임고문, 김수한, 정몽준 상임고문 등 참석자들은 “호남에서 10%, 두 자리를 넘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출구조사 결과가 아슬아슬하게 못 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그 점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 이상득 국회부의장은 “출구조사 결과가 9%라고 하고, 여론 조사에서는 13~4%가 나왔으니 어쩌면 두 자리 수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기다려보자”고 말했다.
ㅇ 이기택 상임고문이 “정동영 후보의 신문광고에 정동영은 안 나오고 이명박 후보만 나오더라.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관용 상임고문은 “이명박 후보 얼굴하고 김경준 얼굴하고 ‘누구 얼굴이 TV에서 많이 나왔냐’고 물어보면 ‘김경준이 더 많이 나왔다’고 대답한다. 선거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ㅇ 금일 상임고문단 만찬에는 김종필 명예고문, 이기택, 김수한, 박관용, 서청원, 최병렬, 박희태 정몽준, 김덕룡 상임고문, 이상득 국회부의장,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2007. 12.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