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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08-10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현 당대표>

 

  여러분 반갑다. 저는 어제 많은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오늘은 저는 말씀을 좀 줄이고자 한다. 여기 뒤에 백보드에도 썼지만 섬기는 리더십이 이제 새누리당의 색깔이 되도록 그렇게 당의 소속 의원들과 원외인사들과 함께 그런 식으로 당을 운영해나가도록 하겠다. 섬기는 리더십이 절대 구호가 되선 안 될 것이다. 현장에서 사실상 섬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일반 서민들과 또 소외세력과 그리고 많이 아파하는 사람들,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불러서 듣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서 듣는 그런 자세로 하겠다. 결코 불러서 만나는 그러한 앞으로 국민접촉은 거의 없을 것이다. 현장에서 만나서 최대한 돕도록 하는 방향으로 이런 섬기는 리더십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와 소속의원들이나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현장에서 하고 있는 좋은 사례들 또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서 하겠다. 지금부터 새누리당의 모든 판단 기준은 잣대가 하나다. 국민이다.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국민이 무엇을 바라느냐’ 하는 국민이 판단의 잣대가 될 것이다.

 

  실무적인 것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당분간 사무처는 지금 박명재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모든 제가 업무를 파악하고, 사람을 파악 할 때 까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따라서 박명재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해서 사무처는 지금 현재 체제를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차츰 그런 식으로 제가 인사도 하고 할테니까  아주 안정된 마음 갖고 또 길게 그런 마음을 준비해 사무처는 대비해주시기 바란다. 모든 것들이 느리게 진행될 것이다. 제대로 파악하고 그리고 나서 거기에 맞게 하겠다. 감사하다.

 

<정진석 원내대표>

 

  우리 이정현 대표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조원진 최고위원, 이장우 최고위원, 강석호 최고위원, 최연혜 최고위원 또 유창수 최고위원께도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로서 새누리당 지도부가 드디어 완성되었다. 저는 지난 5월 3일 원내대표에 선출되어서 우리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함께 당을 이끌어왔지만 이제 개인적으로도 조금 짐을 덜어서 좀 홀가분한 생각이 든다.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셨고 또 우리 129명의 의원들이 정말 고맙게 조력을 해주셨고 마음을 열어주셔서 당이 상당히 안정화가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이정현 대표님을 정점으로 한 새누리당의 새로운 지도부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내년 12월 정권 재창출을 이뤄야하는 숙명적 과제를 떠안고 있다. 4.13 총선을 통해 나타난 국민들의 민의와 준엄한 명령을 늘 가슴 깊이 되새기며 면모일신을 통해서 다시 국민들의 뜻에 부응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과 역할, 공당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그 의미를 늘 되새기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는 다짐의 말씀드리겠다. 우리 이정현 대표님과는 오랜 기간 나름대로 호흡을 맞춰온 히스토리가 있다. 어제 말씀드렸던 환상의 투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약속한 우리의 숙명적 과제를 완수하겠다. 그 사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겠다.

 

<조원진 최고위원>

 

  이정현식 변화와 개혁이 기대가 된다. 국민들께서는 서로 화합하고 통합하라는 큰 준엄한 명령을 주신 것이다. 우리 국민들께서 되었다고 할 때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변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하겠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 정권 재창출의 내용들은 아주 세심하게 하겠다. 또 변화와 개혁에 있어서는 처절하게 하겠다.

 

<이장우 최고위원>

 

  우선 저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그동안 가지고 있는 웰빙정당의 이미지를 혁파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적어도 우리 새누리당이 치열하게 삶을 살아오는 서민들과 그리고 고난과 역경을 딛는 성공한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국민들에게 국민정당, 서민정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당에 앞으로 정말로 삶을 치열하게 살아온 분들, 때로는 가난 때문에, 때로는 학비 때문에, 또 때로는 취업걱정 때문에 힘들고 고통 받는 국민들과 함께 정말 새누리당이라는 큰 그릇에 담아서 이정현 대표와 함께 힘을 모아서 새누리당을 완전히 바꾸는데 헌신하고 희생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강석호 최고위원>

 

  어제 우리 전당대회에서 당원들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지금 현재 우리 당 내에는 많은 일이 밀려있다. 여러 가지 과거 언론에서 나왔다시피 저희가 해결해야 될 복잡, 다양한 일들은 빠른 시간 내에 체제가 잡히면 국민들과 당원들이 의문을 갖고 있는 사항들은 하나하나씩 밝혀야 되고 그런 부분에서는 투명하게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에 상식과 품격 있는 정치를 시작해야 되지 않느냐 생각한다. 대표께서는 ‘지금 이 시간부터 계파가 없다.’고 선언했다. 저도 대표를 잘 모셔서 항상 우리당이 상식과 품격 있는 정치가 되도록 하겠다.

 

<최연혜 최고위원>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우리 새누리당이 화합해서 ‘미래로 나가라.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하라.’는 국민의 열망이 모아졌다고 생각한다. 저는 지역조직도 없는 비례대표 의원이지만 국민들께서, 당원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우리 새누리당이 정치개혁, 정당개혁을 선도해야 하는데 제가 경선과정에서 수 많은 분들로부터 많은 말씀을 들었다. 이러한 민의를 잘 전달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어제 이정현 대표께서 계파주의도 패배주의도 지역주의도 없고 민생만큼은 야당의 시각으로 접근하겠다는 말씀이 골자 아닌가 생각한다. 저는 특히 여성에 대한 우리 당의 어려운 점, 여성 당원들의 애환 등 적극 개발하고 발굴해서 모든 평등이 이뤄지는 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민생정책은 국민 실생활에 맞아야 되고, 특히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에 전기세 하절기 누진세 개선요구가 많은 것 같다. 이런 문제들도 대표 모시고 잘 상의해서 국민들의 요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정현 대표 모시고 최고위원들과 함께 일하는 새누리당, 국민들의 뜻을 따르는 새누리당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유창수 청년최고위원>

 

  어제 전당대회를 통해 보수정당이지만 호남 출신 첫 대표를 우리 당원이 선출해주셨듯이 새누리당 이야말로 가장 시대와 변화에 부응하는 정당임을 온 국민께 보여드렸다. 어제 선거결과를 통해 우리 새누리당의 10만 청년당원들도 당이 혁명적인 정치변화에 앞장서야지 이 나라에 희망이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저는 2천만명의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누리당에서 정치를 하기 앞서 청년당원들을 설득해 청년당원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새누리당도 미국의 공화당이나 영국의 보수당처럼 젊은  20대부터 젊은 정치인으로 키워내 새누리당에 앞으로 미래가 있을 수 있도록 청년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는 정치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어제 전당대회에서 참여해주신 국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격려를 보고 그래도 이순신 장군의 남은 12척의 배의 희망을 읽을 수 있었다. 이정현 대표님, 최고위원들 축하드린다. 국민을 먼저, 국민을 바탕에 깔고, 민생 중심·현장 중심 추진해나가자는 제의에 국민 모두가 환호할 것을 믿는다. 새누리당 의원 모든 분들이 현장에서 야당 된 눈으로 여당의 책임과 각오로 정책과 예산을 챙겨나가면, 12척의 배의 희망을 다시 읽을 수 있다고 본다. 보수정당이라는 가치를 단단하게 바닥에 깔고 민생과 일자리, 현장에 큰 기둥들을 세워나가는 작업에 최고위원님들, 또 대표님 모시고 열심히 심부름하겠다.

 

<박명재 사무총장>

 

  당무보고 드리겠다. 어제 폭서기, 또 올림픽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제4차 전당대회가 차질 없이 잘 마무리됐다.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우리 이정현 당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선거기간동안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경쟁을 펼쳐주시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주신 모든 후보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바쁘신 국정 중에도 전당대회장을 찾아서 격려해주신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 또 선관위 업무를 맡아서 수고해주신 박관용 선거관리위원장님, 그리고 어제 많은 논란이 있는 가운데서도 당헌을 통과, 의결시켜주신 상임전국위원님 및 대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우리 대표님, 그리고 최고위원님들은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의 새 지도부로서의 하루를 시작했다. 다들 아시겠지만 총선 이후 당이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어 여러 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지만 긴급한 당무현안들이 많이 산적해있다. 우선 비대위에서 당 혁신과 관련해서 7대 혁신과제와 54개 세부개선안을 마련했고, 당 조직 등과 관련한 크고 작은 많은 변화들이 있었던 만큼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조속한 시일 내 자세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다. 그리고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은 공개회의가 끝난 뒤에 비공개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이정현 당대표>

 

  사무처는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현 체제에 변함없이 그대로 해주시고, 당직도 마찬가지다. 지금 대변인들을 포함해서 나머지 당직도 정확하게 여러 가지 좀 파악하기 전까지는 현 체제를 그대로 좀 유지를 해주실 수 있도록 해 달라.

 


2016. 8. 10.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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