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10월 17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당초 TF팀에서 대북결재사건 진상규명위원회로 격상시켜 위원장에는 정갑윤 전 부의장, 간사에 박맹우 당 전략기획본부장을 임명하여 역사적 진실 규명에 대해 철저히 임하도록 입장을 정했다.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결과, 당 중진들께서는 문재인 대표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는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서, 너무나 황당하고 말문이 막힐 지경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 사건의 진실은 문재인 전 대표가 키이며, 국민 의혹을 풀기 위해 관련 의혹 당사자인 문 전 대표가 모든 것을 고백하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국정조사와 청문회, 특검과 검찰수사 등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국민께 진실을 알리는 노력을 다 하기로 했다.
내일 10시에 개최되는 의원총회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서 논의 할 예정이다.
2016. 10. 17.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