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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안상수 의원 제19대 대선출마 기자회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2-21

  2월 20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안상수 의원 제19대 대선출마 기자회견 참석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보수가 자유한국당이 중심으로 가야 되겠다. 자유한국당이 이제 나라의 중심으로 다시 서야 될 때라 생각한다. 감사하다. 오늘 존경하는 안상수 의원께서 대권에 도전하셨다. 공식으로 출마 선언하셨는데, 저희들이 다 짐작하고 알았던 일이다. 출마하시게 되어서 축하의 말씀드리고 그 큰 뜻이 성공하시길 바란다. 다른 대권후보들이 있어서 더 이상 칭찬을 못하겠다. 저희당이 그동안 대권후보가 없다고 사람들이 놀림 비슷하게 많이 했다. ‘대권후보가 없는 정당이다’, 제가 만들어 낸 것은 아니고 다른 정당에서 ‘불임정당이다’고 하는데 우리 자유한국당이 10명이상 후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서 정우택 원내대표께서 저에게 선물을 하나 준비하고 있다. 교통경찰 모자를 저에게 하나 선물하셔서 10명 잘 모시고 다니면서 국민여러분께 선 보이고 자유한국당의 후보 선출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저는 인천과는 특별한 관계가 있는 사람이다. 제가 어렸을 때 저희 고향집이 충남 당진인데 거기에서 똑딱선을 타고 9시간에 걸쳐서 인천에 도착을 한 적이 있다. 저로서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 바로 인천이다. 제가 ‘인’가다. 저의 본관이 강화도에 있는 교동이다. ‘교동 인씨’ 기 때문에 이 강화도, 인천 여기는 원래 고향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뜻 깊은 곳이 인천이다.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여러 가지 환경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큰 어려움이 일자리다. 경제다. 지금 젊은이들이 대학을 힘겹게 졸업하더라도 일할 곳이 없어서 집에서 빈둥빈둥 놀기도 하고, 이 일자리가 우리 대한민국의 큰 문제다. 일자리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어야 우리나라의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고 우리 젊은이들이 희망 가질 수 있다. 이런 어려운 일이 우리 국가적으로 풀어야 될 일이 일자리다. 근데 안상수 의원께서 일자리 300만개 만들겠다고 큰 포부를 갖고 대권에 나섰는데 일자리가 없는 많은 사람들 특별히 젊은 사람들에게 이것만으로도 큰 희망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일자리 300만개 만드는 일은 비단 안상수 후보의 공약일 뿐만 아니라, 우리 자유한국당이 머리를 싸매고 총력을 다해 일자리를 만들어야겠다고 하고 있는 가운데 안상수 의원께서 좋은 정책을 만들어주셔서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안상수 의원 정말 감사하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다. 경제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 있다. 그냥 경제가 잘되는 것이 아니다. 경제가 잘되고 안정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튼튼한 안보’다. 안보가 튼튼해야, 나라가 튼튼해야, 경제가 살아 날 수 있다.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70년대, 80년대 특별히 70년대 우리가 한강의 기적을 이룬 놀라운 경제발전을 했는데 누구 때문인가. 여기 나이드신 분도 계시고 하는데, 정말로 하루도 쉬지 않고 밤낮으로 열심히 했다. 공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나라를 잘 이끌어서 좋은 경제정책 만들어 나라 발전하게 한 공도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때 이런 기적적인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나라의 안보가 튼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발전을 할 수 있었고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다.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운데 이 경제가 바로 되기 위해서는 안보가 튼튼해야 한다. 나라가 튼튼해야 한다. 그런데 이 안보에 있어서 우리 자유한국당이 안보를 잘 지킬 수 있는 정당이다. 자유한국당이 정권을 잡아 대통령을 하고 정권 재창출하고 그것이 우리 당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실 이 나라를 위해서다. 자유한국당이 이 나라의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경제가 웬만하고 그러면 정권 돌아가면서 해봐도 된다. 여당도 하고 야당도 하고 서로 돌아가면서 해도 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형편이 그럴 때가 아니다.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우리 자유한국당, 꼭 정권을 다시 한 번 맡아서 안보를 튼튼히 하고, 굳건한 안보 속에 경제를 되살릴 수 있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런 일을 안상수 의원께서 꼭 이룩해주시기 바란다. 성원해주시기 바란다.

 

<정우택 원내대표>

 

  우리 안상수 의원의 오늘 출정식 정말 축하드린다. 어째 인천 시내가 비었다 했더니 전부 여기에 모여 계셨다. 우리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께서는 본가가 강화 교동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인천하고 무슨 인연인가 했는데 저는 사실 충청도에서 왔다. 그래서 우리 인천에 충청도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물론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많지만 저도 충청도에서 왔다. 그래서 우리 충청도 분들 박수를 이럴 때 크게 주시기 바란다. 사실 인명진 비대위원장도 충남 당진분이시다. 충청도 분이시다. 우리 안상수 의원도 충청도와 인연이 있는 것 다 아시지 않는가. 오늘 저도 여기에 와서 안상수 선배님, 저에게는 또 고등학교 선배다. 그래서 제가 각별하게 제가 안상수 의원을 잘 따르고 있는 후배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저는 여기에 와서 딱 세 가지만 말씀 드리려고 한다. 첫째는 대통령 선거를 올해 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데, 우리 당 후보를 빼고는 도대체 대통령 감이 되는 사람이 저는 없다고 보고 있다. 우리 여기 기라성 같은 우리 당협위원장, 의원들 계시지만 국회의원 감도 안 되는 사람이 국회의원 되어서 제일 먼저 이 당이 어렵다니 도망간 의원도 있다. 그런데 인천에서 계신 분들 우리 여러분들이 감이 되시는 분들 만들어주셨는데, 우리 안상수 의원은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대기업 굴지의 CEO를 하셨다. 경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신다. 두 번째 인천시장을 3선을 하셨다. 정치와 지방행정을 꿰뚫어보고 계신다. 또 국회의원을 세 번 하셨다. 이제 세 번 하셨기 때문에 정치, 경제, 경영을 다 섭렵하신 분이다. 이런 분이 우리나라 대통령 지도자 감이 안 되면 누가 지도자 감이 되겠는가.

 

  두 번째 안상수 의원은 야심가다. 저는 그렇게 평한다. 야심가라는 것이 무엇인가. 젊었을 때부터 기업경영에 뛰어들어 기업경영 일선을 뛰어다녔고, 또 젊은이들과 맥을 같이 해오는 이런 인생을 해 오셨기 때문에, 또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하신분이기 때문에 이분 속에는 야심가가 있다. 이 야심가가 어디서 나타나느냐. 개성에서 나타난다고 본다. 제가 지난번 출판기념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강화도 순무김치를 좋아하신다고 하시는데 저에게는 한 번도 안 사주셨는데, 좋아하는 분들에게 순무김치를 많이 권하신다고 한다. 순무김치가 조금 톡 쏘는 맛이 있다. 안상수 의원이 개성이 톡 쏘는 분이다. 굉장히 인간적인 분이라는 말씀드리고 싶다. 야심가이면서 인간적인 분 누구이신가.

 

  제가 벌써 두 가지를 얘기했다. 대통령 감, 지도자 감이다. 그리고 야심가다. 마지막 하나는 여기에 써있다. 여기 300만개 일자리 대통령이다. 지금 대통령 하겠다는 모 당의 후보의 말에 의하면, 130만개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130만개 중에 81만개는 우리 국민 혈세를 걷은 것으로 공공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것은 누가 못하는가. 어느 소득도 없는 대통령 시켜줘도 세금 걷어다가 공공일자리 만들겠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대통령 공약이라고 걸어서 130만개를 해놓고, 사실은 81만개를 그것으로 포장해놓고 우리 국민들 눈을 가리고 있다. 여러분 안상수 의원이 쓰신 일자리 대통령 책 보셨는가. 거기에는 실제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들을 제대로 키워서 거기서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하는 우리 안상수 의원이다. 스케일도 크다. 저 사람은 겨우 130만개라고 했는데, 그래도 인천 앞 바다며, 송도국제도시를 만든 인천시장답게 300만개, 원래 600만개인가, 3000만개를 하겠다는 것을 줄여서 300만개를 하겠다고 했다. 그래도 130만개보다 많지 않는가. 이런 일자리 창출 대통령 누구인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여러분, 이번에 나와서 하겠다는 사람들, 안보 불안 세력이 대통령을 하려고 한다. 아직도 사드배치에 대해서 말을 이래저래 바꾸다가 결국 지금 와서는 차기정부로 넘기겠다고 말하고 있다. 자기가 집권하면 제일 먼저 자기 이복동생을 죽이고, 자기 고모부를 죽인 그 사람을 먼저 만나러 가겠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 다 김정남 피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도 용의자 5명이 나오고 있어서 북한 소행이라는 것이 다 밝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제까지 ‘북한의 소행이라면’ 이런 단서를 붙이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보다 북한의 말을 더 많이 믿는 사람, 이런 사람을 대통령 만들어서 되겠는가. 그럼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저는 이번에 대통령은 보수의 정체성을 확실히 가진 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이 나라를 산업화 만들고, 우리 인천 이렇게 발전되고 이 나라가 이렇게 발전되게 만든, 산업화의 세력, 그래도 보수의 주축 세력, 보수의 정체성을 가진 우리 자유한국당과 그 대통령 후보, 보수의 정체성이 확실한 인물, 제가 보증한다. 안상수 후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이번에 인천의 대통령 한 번 만들어 보시겠는가.

 

2017. 2. 21.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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