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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부산·울산·경남 비전대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3-22

  3월 22일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부산·울산·경남 비전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오늘은 우리 자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선출 본경선의 첫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날이다.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자유한국당은 후보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후보를 낸다한들 준비할 시간도 없고 지지율도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비관했다. 하지만 우리 자유한국당과 9명의 후보는 지난 12일 간 하루를 한 달과 같이 여기며 치열하게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했고 오늘은 이렇게 4명의 후보가 당원동지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었다. 4명의 후보자는 당원동지여러분들과 국민들의 지엄한 선택을 받은 분들이다. 토론회를 통해 확인했듯이 후보들의 경력과 정견과 비전은 그 어느 당 후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분들이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우리는 할 수 있음, 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 기호1번 이인제 후보, 기호 2번 김관용 후보, 기호 3번 김진태 후보, 기호 4번 홍준표 후보에게 당원동지여러분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기 바란다. 후보 여러분들 자리에 일어나서 인사해주시기 바란다. 큰 박수로 다시 한 번 환영해주기 바란다.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오늘 우리는 중대한 역사적 변곡점에 서 있다. 안으로는 헌정사상 유래없는 국가원수 부재의 대위기를 맞았고 국론은 둘로 쪼개져 극단을 치닫고 있다. 어느 당이 정권을 잡든 여소야대 정치적 난국도 자명해 보인다. 나라 밖 상황도 여의치 않다. 북한의 위협을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 등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 시 하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 중국은 도를 넘는 사드보복으로 우리나라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가로 막고 있다. 자국우선이라는 패러다임 변화로 내수경제와 서민경제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바야흐로 우리 대한민국은 국론분열, 안보와 주권의 위협, 서민경제의 침체라는 위기 3중고를 겪고 있다. 여러분, 이 위기를 누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대한민국은 더 위대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고 위기의 대한민국 상태로 멈춰 설 수도 있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느냐는 선택은 바로 우리에게 달려있다. 여기에 모이신 자유한국당 당원동지여러분께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이곳 부산, 경남, 울산은 어떤 곳인가. 부산, 경남, 울산을 비롯한 영남의 민심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혁변 속에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이끄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 6.25 전쟁 당시에는 임시수도로 대한민국의 재도약의 발판이 되어주었고, 4.19혁명과 민주화 국면에서도 가장 중심적 역할을 한 지역이 바로 이 지역이다. 또한 지난 30년간 보수정당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통해 산업화와 경제 발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었다. 이 모든 것이 자유한국당과 당원동지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한 축이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2017년 대선 통해서 부산, 울산, 영남의 선택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줘야 되지 않겠는가.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우리가 국민에게 약속한 반성은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반성은 하되 결코 패배주의에 젖어서 안 된다. 국민이 우리에게 맡긴 소임, 국가가 우리에게 준 책무,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소명을 책임 있게 완수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반성이고 결국은 국민여러분께서도 평가해줄 것으로 믿는다. 우리 자유한국당이 걸어온 길은 언제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었다. 70년의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우리당은 튼튼한 안보를 구축, 대한민국의 경제번영을 견인했으며 애국의 길을 선도해 왔다. 헌정사상 유래 없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처럼  굳건한 안보를 구축하고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 우리당이 쌓아온 경험과 경륜과 지혜만이 백척간두에 놓인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희망의 돌파구를 찾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 모든 당원의 힘을 모으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애국심과 애당심을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의 뜻을 하나로 모아 보여주시기 바란다. 무너진 보수의 자존심 회복하고, 땅에 떨어진 국민의 자긍심울 끌어 올리고,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당원동지여러분 주춧돌이 되어주길 바란다.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다. 보수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고, 보수의 힘으로 경제를 살리고, 보수의 힘으로 정권을 창출해 내자.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보수의 힘으로 자유한국당이 가는 길을 함께 만들어가자.

 

<정우택 원내대표>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우리 부산 서대신동에서 태어나서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우리 자리를 같이해주신 부산·울산·경남 당원동지 여러분, 자리를 같이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자유한국당은 우리나라를 지켜오고, 산업화를 이룬 자랑스러운 정당이다. 여러분, 지난 연말을 거치면서 우리 당은 존폐위기에 빠졌었다. 이제 여러분들이 뜻을 같이 해주신 결과 또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함께 혁신을 같이 이뤄진 결과 이제 자유한국당은 거듭나게 되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자유한국당 다시 한 번 일으켜 세웠는데 여러분, 이번에 위대한 정권 재창출을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이루고자 하는데 같이 도와주시겠는가.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위험한 좌파세력에게 이 정권을 맡길 수 없다. 북한의 핵 위협이 머리위에 있는데도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사람, 유엔인권결의안을 의결하는데 북한에 물어보고 기권하는 사람 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서 북한에게 돈을 퍼주겠다는 사람 또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서 패륜아 김정은을 포용하겠다고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우리는 만들어서는 안 되겠다. 노무현 정권 일가는 무려 640만 달러를 받았다. 여러분, 문재인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 일가가 그 어마어마한 돈 받을 때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다. 저는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이, 이런 대통령일가가 부패를 저지르는데도 모르고 있었다, 아직도 알지 못한다고 책임을 안지는 무책임한 세력에게 우리 정권을 줄 수 없다.

 

  우리는 오늘 비전대회를 통해 자랑스러운 네 분의 후보를 모셨다. 이분들이 우리 경제를 살리고, 우리 안보를 지키고, 통일선진강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터주실 우리 자랑스러운 네 분이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늘 우리 이분들과 함께 우리 다 같이 합쳐서 범우파 정권창출을 하는 데에 우리 같이 앞장서도록 하자. 저도 여러분과 같이 하겠다. 우리 애국, 애당심으로 뭉쳐서 우리 자유한국당과 함께, 또 우리 네 분의 자랑스러운 대통령 후보와 함께 우리 모두 같이 힘을 합쳐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호소 드린다.

 


2017. 3. 22.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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