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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 1차 국가대개혁 중앙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10

  4월 10일 제19대 대선 1차 국가대개혁 중앙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우택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이번 대통령 선거는 민주노총, 전교조, 통진당 잔존세력 등 강성 좌파세력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국가안보 등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를 수호하는 범우파 세력의 대결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수호세력과 좌파분열세력 간의 대결이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하는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한 달간 치열한 선거운동과 범우파 세력의 대동단결을 통해 반드시 승리해서 민주노동, 전교조 등 강성 좌파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말씀드린다. 홍준표 후보는 어제 도지사직 사퇴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는 만큼 자유한국당 내 모든 구성원들도 대선승리를 위해 분골쇄신의 힘을 다해 뛸 것을 거듭 천명한다, 저 자신부터 중앙선대위원장으로서 야전침대와 야전침낭을 사무실에 두고 밤새워 사력을 다해 나가겠다. 필요할 경우 수시로 한밤과 새벽회의도 소집될 것이며, 중앙당과 지역 시도당 및 전국 당협이 중앙당의 지침과 후보의 방침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전력을 다 하고 있는지도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독려할 것이다. 중앙선대위 뿐만 아니라 각 지역 선대위 및 당의 주요 구성원 모두는 나라를 지키는 전쟁터에 나선 결연한 각오를 다시 한 번 가다듬으면서 필사즉생과 불퇴전 각오 선거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국민의당이 자랑하던 완전국민경선이 지나고 보니 완전 동원경선이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에서 전방위적으로 자행되었던 차떼기, 렌터카 떼기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국민의당 관련 행사에 조직폭력배까지 동원되었다는 언론보도에 이어 심지어 조폭으로 의심되는 사람들과 안철수 후보는 기념사진까지 찍었다고 한다. 며칠 전에는 국민의당 소속 목포 시의원들이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이들은 유가족들 항의에도 불구하고 세월호가 무슨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찍듯 사진을 찍어댔다고 한다. 국민의당 부산시당에서는 이단 사비이 종교인 신천지 신도들이 대거 입당했다는 의혹까지 있었다. 국민의당 내에서는 ‘조직폭력배까지 동원하고 이제는 사이비종교 신도들인가’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 이것이 정체성이 불분명하고 국회에 불과 40석 군소정당의 실체이다. 정치, 경제, 안보 등 국가의 모든 분야가 위기에 빠진 이때에 대한민국을 어떻게 40석 군소정당에게 맡길 수 있겠는가. 국민의당만큼이나 생각이나 국정철학에 불분명하고 오락가락하는 것은 안철수 후보 본인이다. 특히 보수가치의 핵심인 국가 안보문제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정체성조차 불투명하다. 저는 이 자리에서 안철수 후보에게 공식적으로 답변을 요구한다. 첫째 사드문제다. 안철수 후보는 사드배치에 대해 작년에는 국회비준과 국민투표가 필요하다고 하더니 어느 날 사드배치를 제대로 해야 된다고 하다가 이제는 국가 간의 합의존중이라는 입장으로 또 바뀌었다. 표를 얻기 위해 오락가락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안철수 후보는 이런 사진을 왜 찍은 것인가. 지난 3월 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세계 여성날의 기념 한국여성대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참석자 중 일부와 찍은 사진이다. 안철수 후보는 사드철회라고 적힌 플랜카드에서 밝게 웃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찬성인가, 반대인가, 분명히 답변해주기 바란다. 둘째 개성공단 문제도 오락가락이다. 안철수 후보는 2012년 발간했던 ‘안철수 생각’ 155쪽에서 금강산, 개성공단을 다시 시작하고 개성공단을 확대하며 개성공단과 같은 협력 모델을 다른 지역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올해 2017년에는 개성공단 재개불가를 외치고 있다. 역시 표를 얻기 위해 오락가락하고 있는 것이다. 북핵, 핵미사일 개발에 자금원이 되었던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 셋째 천안함 폭침에 대해 답해야 한다. 안철수 후보는 ‘안철수 생각’ 159쪽에서 썼듯이 국가차원에서 합리적 의문을 풀어주려 주려는 노력이 필요했지만 적지 않은 국민들이 의문을 제기한다면 그것을 공박하기 보다는 의문을 풀어주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밝혔는데 지금도 그런 생각에 변함이 없는가. 안철수 후보는 천안함 폭침에 대해 지금까지도 과학적 검증, 합리적 의심 운운하는 통진당 잔존세력 등 강성 좌파세력들과 입장이 같은지 밝혀주기 바란다. 넷째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 자기 생각이 무엇인가. 안철수 후보의 안보공약에는 제주 해군기지 기동전단을 기동함대로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이 나와있다. 그렇지만 정작 2012년 ‘안철수 생각’ 220쪽에는 김영삼 정부부터 20년 간 추진된 과제가 당장 이명박 정부 마지막 해에 추진되지 않으면 국가위기를 맞을 생각인가라는 의문이든다면서 강정마을 공사는 무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줄곧 냉소적이고 사실상 반대 입장을 견제하다가 정부가 천신만고 끝에 완성해놓자 이제는 그에 편승하려는 태도야 말로 시대영합하려는 안보의식이 아니겠는가. 국가안보문제는 대통령이 확고한 원칙하에 어떤 시련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하는 고도의 통치행위다. 얄팍한 표심 때문에 사드배치, 금강산과 개성공단 재개, 천안함 폭침, 제주해군기지와 같은 국가안보 핵심 정책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사람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안철수 후보가 ‘보수 코스프레’라도 제대로 하려면 이런 국가안보 핵심사안에 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문재인 후보에 대해 한 말씀드린다. 문재인 후보 측은 아들 문준용씨 특혜취업, 황제휴직, 황제퇴직 의혹에 대해 성실한 해명을 하기는 커녕 문제제기를 하는 우리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정당한 검증을 회피하는 것을 넘어서 그런 문제제기 자체를 범죄시 하는 행태로 세상에 이런 적반하장도 없을 것이다. 이 문제는 문재인 후보가 아들을 데리고 직접 국회 정론관에 와서 당당하게 설득력 있는 해명만 하면 되는 사안이다. 오늘이라도 문재인 후보는 국회에 나와 정정당당하게 대국민 설득과 해명을 해주기 바란다. 문재인 후보가 소위 실체도 없는 대세론에 취해있더니 이제는 자기당 선대위 인선을 둘러싸고 볼썽사나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국민들은 문재인 후보 진영을 한없이 불안하나 눈길로 보고 있는데 벌써부터 잿밥과 떡에 눈이 어두워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명색이 제1야당 당대표의 선대위 인선에 대해 대선주자 캠프 비서실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입장자료를 내고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 상식에 맞는 야당의 모습인가. 제가 여의도 정치생활 26년 동안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 본다. 더불어민주당을 좌지우지 해온 친문강경세력이 당대표에 권위까지 무시하며 안하무인의 당무농단을 벌이고 있다는 하나의 방증이 아닌가 여겨진다.


<이현재 공약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후보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공약했다. 또한 21세기형 뉴딜정책도 시행하겠다고 했다. 우리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점은 더 이상 강조가 필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가 강조한 4차 산업혁명 공약을 보면 빛 좋은 개살구, 겉으로만 번지르르 할뿐 정작 4차산업 혁명을 위한 핵심인 규제혁파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내놓고 있지 않다.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은 자율자동차, 사물인터넷, 드론,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규제제로 수준의 과감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에 묶여 4차 산업혁명 대응이 한참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재인 후보는 자율자동차, 드론 등 4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규제프리존특별법 통과에 지금까지 계속 반대해왔으며,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일자리규제를 없애는 노동개혁법 처리에도 사사건건 발목을 잡아왔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4차산업을 주도하겠다며 대선공약을 내놓는 것 자체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모순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규제프리존특별법은 야권소속 지방자치단체장도 통과를 촉구하는 법안이며, 지역별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지방의 고용과 성장을 도와주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법안이다. 문재인 후보가 진정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고 우리나라를 4차 산업혁명 강국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과감한 규제혁파를 통해 기업이 시장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원하는 일자리와 관련해서도 문제해결의 지름길은 규제혁파에 있다. 비정규직에 고통을 강요하는 현재의 왜곡된 노동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 당은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해왔지만,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히 외면하고 회피해왔다. 대신 문재인 후보는 국민세금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엉뚱한 공약을 했다. 국민혈세를 풀어 단기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대책은 언 발에 오줌누기식일 뿐이며, 항구적인 질 좋은 일자리는 공공부문 일자리가 아니라 기업의 기를 살려 기업에서 만드는 일자리이다. 문재인 후보가 적폐청산을 외치지만 노동개혁 거부와 규제개혁 회피 모습에서 적폐의 악취가 가득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문재인 후보의 모순으로 가득찬 '빛 좋은 개살구'식 미래비전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원유철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북핵문제 해결을 기대했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소위 세계적인 정상회담이 우리 기대와는 달리 큰 성과 없이 마무리 된 것 같다. 싱가포르에 있던 칼빈슨 항공모함이 호주로 가려다가 다시 한반도로 재배치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번 주 4월 15일을 맞이해 북한 김일성 탄생 105주년을 기념하는 무력도발이 예상되어 있다. 정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현재 상태는 우리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기 충분한 상황이고, 이미 5차 핵실험까지 한 상황에서 그 위협은 현실로 우리 코앞에 다가와 있다. 만일 6차 핵실험을 할 경우에는 북한의 새로운 안보환경 속에서 우리에 대한 위협을 가중 시킬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홍준표 후보께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억제를 위해서 전술핵 재배치를 이미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각 당의 후보 중에서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입장을 내놓은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다. 지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우리가 배치하려고 하는 사드배치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다음 정권에 넘길 것을 검토한다고 하고, 국민의당은 후보와 당의 입장이 다른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홍준표 후보의 자유한국당만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안보 불안감을 확실히 해소할 수 있는 그런 후보고 정당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미 우리 자유한국당 내에 ‘북핵 해결을 위한 의원들 모임’에서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할 경우에 우리도 즉각 핵무장 프로그램으로 돌입해야 된다는 ‘핵무장 트리거 선언’을  하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주에 있을지도 모르는 북한의 추가적인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가 내세운 전술핵 재배치를 우리 모두 힘있게 뒷받침해야할 상황임을 말씀드린다.


<심재철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에 아들 문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서 저를 검찰에 고발했다.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을 했는데 그 자체가 잘못된 일이다. 이런 저런 내용으로 해서 지금 고발했는데 그 내용이 지금 다 허위이고 그 구체적인 것은 나중에 별도로 기자실에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저도 법적으로 맞대응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고용정보원 Q&A’라는 것을 민주당에서 지금 배부를 하고 있는데 재목이 ‘고용정보원 Q&A’이라고 하니까 마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공식적으로 낸 자료 같이 보인다. 그리고 그 안에 온갖 거짓말로 이러저러해서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앞으로 계속해서 하나씩하나씩 지적해 나갈 생각이다. 단지 제목이 ‘고용정보원Q&A’라고 되어있어 가지고 국민들이 잠시 혼란스러울까봐 미리 말씀을 드렸다.


<신보라 청년본부장>


  지금 문재인 후보 아들 특혜채용으로 규명하는데 있어서 고용정보원이 보유한 여러 채용비리 인사설에 대한 여러 주요한 증거이다. 고용정보원이 오히려 소극적으로 일관을 하면서 환노위 위원들이 문준용 특혜채용의혹과 관련해서 열람과 제출을 요구하는 자료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이유들로 폐기된 자료들도 부지기수이다. 이에 오늘 심재철 의원을 비롯해서 저희 환노위 위원들이 한국고용정보원에 오후 3시에 방문을 해서 고용정보원의 입장을 듣고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관련 자료들의 열람을 요구할 계획이다.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김진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어제 문재인 후보가 뜬금없이 또 저를 언급한 일이 한 번 있었다. 김진태하고 윤상현 의원도 안철수를 돕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이 아니냐, 이러면서 뭐라고 한참 이야기 했다. 문이 안을 얼마나 의식하는지 그것은 모르겠는데 왜 멀쩡하게 엉뚱한 사람을 가지고 걸고 넘어가나. 제가 무슨 안철수를 돕겠다고 했나. 대표적으로 거기는 안 된다고 했던 사람 아닌가. 국민의당, 박지원상왕당하고 우리 자유한국당하고 어떻게 같이 갈 수 있나. 너무나 입을 모아서 얘기했던 사람인데 엉뚱한데다 갖다 끌어 붙이지 좀 않았으면 좋겠다. 이래서 그분은 그렇게 문제가 많다고들 하는 모양이다.

 

  그 참에 보니까 좀 또 눈에 띄는 대목이 있는데, 이번 선거를 촛불민심 대 그 밖의 대결구도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 밖의 세력을 이렇게 표현을 했다. 기득권 부패세력이다, 이것은 또 무엇인가. 촛불 안 든 사람은 전부 부패세력이라고 한다. 640만불, 바다이야기, 부산저축은행 사태나 좀 제대로 해명하고 그런 이야기를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이미 다 지난 촛불에 얹혀서 아직도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다. 그럼 만에 하나 되면 이젠 아주 촛불공화국을 만들 판인 모양인데 이런 시대착오적인 이런 것 좀 그만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며칠 전에 조원진 의원 탈당하고 새로 생긴 새누리당으로 정말 굉장히 많이 시끄럽다. 저도 많이 중간에서 괴로운 상황이다. 그렇지만 저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새로 생긴 새누리당 어쩌면 우리 책임도 있는 것이다. 이것을 진즉에 좀 끌어안고 가지 못한 책임이 있다. 그리고 지금 새로 생긴 당을 가지고 이러니저러니 할 것도 없다. 앞으로 당분간 선의의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이런 생각을 한다. 결국은 우리 보수우파의 결집과 재건을 위해서는 끌어안아야 할 대상이기 때문에 지금 너무 필요이상으로 자극한다거나 하는 이런 것은 크게 봐서 대선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홍문종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지금 일각에서는 문재인을 찍으면 안철수가 당선된다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마치 우리당을 전통적으로 지지하고 보수세력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분들에게 홍준표가 아니고 안철수가 우리의 대안될 수 있다고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저는 이것을 빨리 불식시켜야한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다 같은 우리 홍준표 후보가 이야기 하듯이 한 사람은 좌파고 한사람은 얼치기 좌파다. 결코 우리와 같은 편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고,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지금 현재 우리 국민적인 지지가 굉장히 우리 기대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보수표들이 지금 어디를 어떻게 선택해야 될까 이렇게 걱정하면서 문재인과 안철수를 분리해서 마치 안철수는 저희와 비슷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저희가 경계해야 된다는 말씀을 첫 번째로 드리고 싶다.


  지금은 저희가 저번 대통령선거를 생각하면 저희가 천만 표 넘는 지지표가 우리 당시 대통령선거에서 저희 당을 지지를 했다. 그 표를 복원하는 것이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일선 조직들이 그런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사실은 새로 임명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서, 이른바 당의 세포조직들이 확신가지고 움직일 수 있도록 저희 중앙선대위에서 그분들에게 격려도 하고 방문도 하고 그분들과 같이 계획도 짜고 하는 일들이 앞으로 남은 30일 동안 저희가 해야 될 일이고 그것이 저희가 원하는 득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당에서 열심히 일했고 또 당의 득표활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던 분들이 다시 신발끈을 동여매고 뛰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중앙선대위에서 그 일을 도와줘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정말 어깨가 무겁다. 요새 어려울 때 저는 이런 생각을 했다. 이순신 장군이 배 12척으로 300척이 넘는 일본을 물리쳤다. 그것을 따져보니까 퍼센트로 4%다. 4%로 300척을 이긴 전과를 올렸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현재 지지율을 가지고 우리당원들이나 국민들깨서 판단을 하시면 안 되고, 선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선거는 끝나봐야 한다. 많이 요동칠 것이다. 우리를 지지하는 보수우파세력들이 지금 우리에게 실망을 해서 지금 이곳저곳을 다니고 계시는데, 결국은 우리가 잘하면 우리가 똘똘 뭉치면 우리한테 돌아오리라 생각한다. 김진태 중앙선대위원장님 말씀하셨듯이 지금 창당된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이나 우리가 모두 함께 가야될 그런 세력들이다. 함께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을 자유대한민국체제가 위험한, 정권교체가 되면 잘못하면 나라가 교체된다는 이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해내야 한다. 그리고 국가대개혁을 통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그러한 인물을 우리 중앙선대위원장님과 여기의 중앙선대본부 간부 여러분들께 달려있다 생각하고, 정우택 상임위원장께서 말씀하셨지만 저희 당에 있는 사람들은 오늘부터 야전침대 갖다놓고 죽을 각오로 일을 하겠다. 여기 전국각지에 있는 당협위원장, 당원들과 소통하면서 일을 하면 국민들께서도 인정해주리라 생각한다. 저는 우리 중앙선대위 회의를 선거가 실시된 17일부터는 자주하기 힘들 것이다. 그 안에 몇 번 회의를 갖고 또 의견을 모아서 이 의견을 종합해서 우리 당의 선거전략을 수립하려고 생각한다.


<황우여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무엇보다도 나라의 안위, 안보가 아주 위중한 때이다. 많은 국민들께서 밤잠설치시면서 나라걱정 하고 계시다. 한반도는 동북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세계전체가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엄정하게 잘 대응해서 평화번영을 유지하고 안정을 추구하리라 저는 확신한다. 이럴 때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 시간 정부가 한치의 오차나 실수가 없도록 백전의 노력을 다 하시고 긴장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선거가 아주 눈앞에 있지만 나라걱정에 우리 당이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 당원들이 지금 당을 걱정하시는데 저는 당의 일치단결이 선거와 나라 지키는데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당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사사로운 모든 것을 다 당 앞에 내려놓고 당 위주로 언행을 해야 한다. 당이 먼저고 내가 뒤라고 할 때 우리 당이 설 수 있고 일할 수가 있다. 또 홍준표 후보가 후보로서의 행보를 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200만 당원들께 간절히 호소하는 것은 이럴 때 일수록 당원들은 당을 생각하고 당을 위하여 내 한 몸, 내 정성을 바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가 돼주셨으면 한다. 또 우리 당은 당보다는 늘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당이 되어야겠다. 당의 이익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나라에 문제기 있을 때는 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던지는 자세로 나갈 때 당이 당다워진다고 생각한다. 우리 홍준표 후보 이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또 선거유세도 하리라고 기대하고 또 저희도 오늘 첫 번째 선대위회의이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다시 국민 앞에 설 때 겸손하고, 또 우리 모든 정성을 다 하는 모습이 우리 후보에게 한 표 한 표가 모여지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박정이 상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당 중앙선대위 공동상임위원장 직함을 맡게 되어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한다. 이번 대선이야말로 좌우 이념의 대결, 이념 전쟁이 아닌가 생각한다. 정우택 위원장께서 말씀하셨듯이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어려운 한판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도 국민들이 우리에게 표주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지지율이 회복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진실된 마음으로 분석해 보고 대책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저부터 환골탈태하고 옛날 모습이 아닌 수권정당으로서 다시 정권을 재창출 하는 정당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진실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지금 요동치는 보수 우파들의 표가 어디로 갈지 장담하기 어렵다. 저는 현재 국가안보위원회도 같이 이끌고 있다. 국가안보위원회와 연관된 여러 조직들과 더불어 호흡해 이번 대선이야말로 정권재창출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가 되겠고, 만약 실패한다해도 우리 당원을 중심으로 하는 보수 우파세력을 확실하게 결집해 흩어진 모습을 재정비해야 하는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력하나마 지금까지 40년 이상 군생활을 하면서 자유민주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해왔는데, 홍 후보께서 자유민주가치를 확실하게 지키고 안보태세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분이라 확신했기 때문에 여기에 같이 동참했다. 제 능력범위에서 최대한 노력해 승리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선동 종합상황실장>


  오늘 아침에 김포공항에서 홍준표 후보를 만나고 왔다. 결의 차있는 모습이었다. 홍준표 후보는 4년간 경남도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 경남도의 부채제로, 진주의료원 폐지, 청렴도 1위라는 성공적 도정을 바탕으로 국가대개혁 기치를 높이 들 것이다. 오늘부터 당당한 서민대통령, 준비된 홍준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일 것이다. 당선대위도 홍준표 후보의 국민 속으로의 행보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전열을 정비해주기 바란다. 홍준표 후보의 헌신, 보수우파진영의 대단결 그리고 국가대개혁의 정책대결로 이번 대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낼 것이다. 홍준표 후보가 하루 일정을 마치고 밤에 당사에 도착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도 사퇴 후 첫행보인 오늘 저녁에 후보께서 힘을 내시도록 귀경길에 열심히 응원 할 계획이다. 상황실장인 저도 앞으로 29일 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고 뒷받침할 것을 약속드린다. 선대위원장들께서도 저녁에 홍준표 후보를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


2017. 4. 10.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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