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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홍준표를 찍으면 대전 충남이 산다” -대전·충남지역 공약발표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17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4. 17일(월) 13:10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대전·충남지역 공약발표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 대전 충남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홀연히 일어나서 애국충정을 보이는 자랑스러운 지역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경제·사회·외교 모든 분야에 있어서 천하대란이다. 이 천하대란을 우리 충청인들의 애국정신으로 구하고 또 나라를 안정시켜야 한다. 저는 국가대개혁을 통해서 대란대치를 이루고자 한다. 충청인들의 도움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보수진영이 여러 가지로 실망을 안겨드렸지만 이 좌파광풍시대의 한가운데 서서 정통보수의 적자인 자유한국당을 충청인들이 지켜주지 않으신다면 우리들 모두의 피땀과 눈물로 지켜온 이 나라가 미래를 잃게 된다. 대전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대한민국의 교통과 행정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 강한 안보, 역동적인 경제, 열린 기회를 통해서 더 큰 미래로 나가는 대전충남의 열망과 성원에 대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적극적으로 보답을 하도록 하겠다. 저는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충남의 경제활성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역정책을 꼭 수립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

 

  우선 대전 시민들께 약속하겠다. 첫째 대전권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 선진화된 광역교통구축체계를 통해서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도시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들이 유인물로 배포를 하겠다. 두 번째 원도심 활성화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하겠다. 이 부분도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에 적혀있으니까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세 번째 철도문화메카 조성 및 대전역세권 사업 추진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도록 하겠다. 넷째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도록 하겠다. 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 마지막으로 과학특별시 대전을 육성하도록 하겠다. 대전은 대덕특구 KAIST, 과학벨트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과학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곳 대전을 대한민국 4차혁명을 주도하는 과학기지로 만들도록 하겠다.

 

  다음은 충남도민들에게 약속을 하고 가겠다. 첫째 충청권 철도교통망을 확충하도록 하겠다. 충청권 광역철도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충청권 지역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시켜나가도록 하겠다. 둘째 천안역사 신축 및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도록 하겠다. 천안역사를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여 원도심의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축으로 만들도록 하겠다. 셋째 백제고도 역사유적 관광벨트를 조성하도록 하겠다. 공주·부여·백제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넷째 물 걱정 없는 충청남도를 만들겠다. 생활용수 대책, 공업용수 대책, 농업용수 대책, 그리고 청양 지천댐 건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 다섯째 명품 내포신도시 개발을 촉진하도록 하겠다. 2013년 충남도청이 이전하여 충남권 대표신도시로 부상한 내포신도시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을 해서 충남지역 발전을 앞당기도록 하겠다. 여섯번째 천안~당진~대산고속도로를 추진하도록 하겠다. 일곱 번째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추진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세종시에 대한 저희들의 약속은 차기정부에서 개헌을 할 때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을 하고 그것을 헌법에 명시가 되어야 한다. 우리 관습헌법상 수도가 서울로 되어있기 때문에 세종시가 행정수도가 되려면 헌법에 행정수도로 지정을 해야 한다. 지정을 하도록 해서 총리 이하, 총리가 관장하는 행정부처를 세종시로 전부 옮기고, 그리고 국회도 모두 세종시로 옮기도록 하겠다. 차기에 우리가 헌법개정 시에 권력구조구상을 분권형 대통령제로 구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을 비롯해서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는 행정부처는 서울에 두고 총리가 관장하는 행정부처와 국회를 모두 세종시로 이전을 해서 서울은 대한민국 수도이고 세종시는 행정수도로 바꾸겠다. 수도가 2개인 전례가 세계사에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가보면 남아공은 수도가 3개다. 행정수도가 북부에 프리토리아에 있고, 그 다음에 사법수도가 그 중간에 또 하나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요하네스버그는 입법수도가 있다. 그래서 남아공은 한나라에서 수도가 입법수도, 행정수도, 사법수도로 3개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것은 그 나라가 통일하는 과정에서 서로 수도를 나눠 가져야할 필요성이 있어가지고 3개의 수도가 있고,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이미 세종시에 행정기관 대부분이 내려와 있는데, 국회를 서울에 두니까 서울과 세종시의 오가는 행정인력들이 너무나 낭비가 심해서 국회를 모두 세종시로 옮기는 것이 국가 효율적인 측면에서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국회 분원을 마련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보다도 분권형 대통령제를, 권력구조를 개편을 하면 총리가 관장하는 모든 행정부처는 세종시로 내려오고 국회도 세종시로 오는 것이 국가기능 활성화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

 


2017. 4. 1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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