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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비상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17

  4월 17일 대구·경북 비상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오늘 동성로에 첫 유세를 성황리에 마치게 해주신 대구경북 지역 당원 여러분 정말 고맙다. 사실 요즘 언론 환경이 정말 나쁘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내려왔다. 탄핵 때 그렇게 집중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든 것이 언론이었다면, 이 대선에 와서도 이제 일부 여론조사 기관까지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작업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과연 이런 식으로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을 동원해도 되는지 참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을 한다. 어느 포털에 보면 홍준표를 보려고 다음 페이지로 밀면 문재인으로 넘어간다. 지금 포털이 그렇게 하고 있다. 홍준표를 보려고 옆으로 페이지를 밀면 다시 문재인으로 돌아오는 어처구니없는 작업도 하고 있다. 우리 대구경북 지역의 당원동지들의 힘으로 지지율이 상당히 회복됐다. 당의 지지율과 후보 지지율이 당의 조사에 의하면 많이 회복되었다. 그것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이, 여론조사에 의하면 3월 17일 서문시장에서 출마 할 때 지지율과 현재 지지율이 똑같이 나온다. 그러면 7%에서 2-3% 내리든지 아니면 올려주든지 한달 전 지지율을 그대로 오늘 아침에도 나온다. 내가 그것을 보면서 좀 심하다 생각했다. 실제로 바닥민심은, 오늘 대전을 가보니까 그렇지 않았다. 우리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가 절대 그렇지 않다. 4월 12일 보궐선거를 했는데, 보궐선거 직전에 언론에서 무엇이라고 했는가. 대선 풍향계라고 하면서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 했다. 수도권 민심, 영남 민심에 대한 대선풍향계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압승했다. 23군데를 공천해서 12군데를 이겼는데 대구와 경북은 전승했다. 전승을 하고 경기도에 광역 2곳, 자치단체 2곳을 냈는데 그날 여론조사를 보면 자유한국당 경기도 지지율이 9%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7%였다. 그러면 기초의원 선거는 동네선거니까 여론조사 따라 안 간다고 하지만 적어도 수도권 광역의원 선거는 여론조사와 똑같이 간다. 그러면 9%가 47%를 3대1로 이겼다.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압승을 해버리니까 신문에서 기사자체가 사라져버렸다. 본인들이 대선풍향계라고 열심히 떠들어 놓고 정작 자유한국당이 경기도에서 4곳에서 3곳 압승했다. 상주 같은 경우는 김재원 후보와 성윤환 후보와 합하면 70%가 넘는다. 다 우리당 표다. 그렇게 되어 있는데, 아까 동성로 열을 받아 이야기 했다. 제가 2014년도 지방선거를 할 때 경남에서 경남의 대표신문과 경남리서치라는 여론조사 기관 둘이 합작해서 저와 경쟁상대후보와 여론조사를 했는데 0.1% 차이라고 대대적인 보도했다. 그 당시에 제가 기억하기로 여의도연구소 조사는 제 기억으로 24.7% 차이가 났었다. 선거 끝나고 난 뒤 그 조사기관을 선관위 고발했다. ‘로우데이터(raw data)를 내 놓아라’, 그것이 여론조작으로 밝혀져 그 회사 문 닫았다. 로우데이터 달라고 해서 분석을 해서 조작 아니냐고 검찰에 기소되고 재판 받았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여론조사 기관이 내가 본 것은 딱 2곳이 그런 작업을 하고 있다. 여하튼 여론조사를 그렇게 하든가 말든가. 우리가 기댈 곳은 SNS와 바닥민심이다. 트럼프가 미 대통령 선거를 할 때 97%의 미국 언론이 반트럼프이었고 3%만 로스엔젤스타임즈와 불과 3%만 트럼프를 지지 했다. 그런데 트럼프가 돌파를 트위터로 했다. 트위터로 돌파했다. 반언론, 지금도 트럼프는 NYT나 CNN은 아예 인터뷰를 안 해준다. 그런데 선거를 하고 그 이튿날 개표하는 날 미 언론의 91%가 힐러리라고 했다. NYT같은 경우에 제 기억으로는 힐러리 당선확률이 97%라고 했다. 그것이 바뀌니까 지금 미국 언론도 이것이 여론조사가 엉터리가 아닌가 하고, 그래서 사용하는 기법이 빅데이터다. 그 빅데이터 상으로, 구글에 빅데어터 상으로 보면 힐러리가 트럼프를 이긴 일이 단 한 번도 없다. 빅데이터라는 것은 관심도다. 결국 관심도가 투표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인데, 현재 1~3번 후보의 빅데이터 상의 지수는 그리 차이나지 않는다. 그것이 지지율로 연결되는 작업을 하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오늘 TK, 한국 보수우파의 심장에 와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1차 유세를 했다, 제가 페이스북을 통해 의사전달을 할 수밖에 없다. 제가 전달하면, 적어도 인터넷에서는 반영은 즉시, 즉시 된다. 종이 신문에서는 이튿날 안 나오더라도 인터넷에서는 빨리 검색해서 다 뜬다.

 

  그래서 오늘 이런 얘기를 했다. 이번 선거 복잡하지 않다. 아주 간단하다. 좌파 셋, 우파 하나 나왔다. 후보가 16명인가 나와도 좌파 셋, 우파 하나 나온 것이다. 좌파 1번 문재인 후보, 2번 안철수 후보, 3번 심상정 후보다. 좌파 셋과 우파 하나가 나왔는데 보수 우파가 집결하면 무조건 이기는 선거다. 선거는 구도 싸움인데 무조건 이긴다. 그러니까 당원동지들이 결집해서 우리가 좌파 셋, 우파 하나 싸우는데 여기서 우파가 분열이 되서 1번 피하려고 3번 찍는 그런 어리석음은 없어야 한다. 3번은 더 무섭다. 그 뒤에 박지원 대표가 있다. 친북좌파 박지원 대표가 있다. 3번은 허수아비이다. 제가 토론을 해보니까 소신도 없고 왔다, 갔다 하고, 그 사람은 유약하다. 그래서 3번은 1번을 피하기 위해서 3번을 가겠다고 하면 더 위험한 후보다. 그러니까 오늘 동성로에서 제가 그런 얘기를 했다. ‘비겁한 투표하지 말고, 2번 찍고 안 되면 낙동강에 같이 빠져 죽자’는 이야기를 했다. 선거 구도가 어려운 선거구도가 아니다. 탄핵대선에서 안보대선으로 왔기 때문에, 이 안보대선에서는 경기도가 우리를 지지할 수가 있다. 안보대선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TK에서 우리 당원 동지들이 결집이 되어주면 저는 이 선거 이긴다고 본다. 우리 국회의원 여러분들과 간부들이 잘 주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저는 사실 제가 대통령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나라가 잘 바로 가도록 해야 하는데 앞으로 우리가 한 20년 못 가져 온다. 자기들이 10년 해보고 왜 실패했는지를 알기 때문에 지금 그쪽에서는 철저한 언론 통제를 하고 있다. 사례가 구체적으로 있지만 그것은 언론이 있어서 말씀 안 드리겠다. 누가 언론통제를 하고 있는지 그것까지 알고 있다. 그래서 현재 후보일 뿐인데도 그렇게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데 나중에 집권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 종편에 우리 지지하는 패널이 한 사람도 없다. 싹 갈아치웠다. 종편 한번 보시라. 종편이 지금 재허가 때문에 목숨이 달려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우리를 지지하는 패널이 전부 종편에서 다 사라졌다. 그래서 이런 환경이지만 21일 남았다. 21일 만에 뒤엎으려면 첫째 바닥, 두 번째 SNS다. SNS는 통제를 할 수가 없다. 바닥과 SNS다. 당원동지들이 종이신문이나 종편에 기대는 것보다도 바닥과 SNS다. 제가 대전 중앙시장을 가봤는데 대전은 연고도 없다. 그런데 상인들이 걱정을 더 한다. 나라가 좌파로 넘어가면 안 된다고 한다. 상인들이 뛰어나와서 손잡고 꼭 되어야 한다고 상인들이 더 걱정을 한다. 아마 대구 칠성시장이나 서문시장만큼 상인들이 열성적으로, 그 장사하시는 서민들이 쫒아 나와 손잡고 나라가 저쪽으로 가면 안 된다고 한다. 우리 할 수 있으니까 기죽지 말고 21일 동안 전력을 다하면 우리가 정권을 창출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의원들과 간부들께서 힘드시겠지만 바닥을 좀 살펴주시고, 우리 당직자들이 적극적으로 SNS를 해주시길 바란다. 2번 찍으면 2번이 된다. 박지원 대표가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고 ‘홍찍문’이라고 아이디어 내서 그것을 돌리기 시작하니까 안철수 후보가 뜬 것이다. 요즘 그것이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 번 해보자. 고맙다.

 

<윤재옥 대구선거대책위원장>

 

  우리 홍준표 후보께서 대구에서 첫 유세를 가진 것은 상당히 대구 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게 생각한다. 선거환경이 어렵다. 그러나 우리 대구, 경북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는 것을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여기 계신 모든 의원들, 당협위원장들 다 같이 공감하고 있다. 특별한 선거에 있어서 왕도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현지에 상주하면서 한표, 한표 우직하게 잔꾀를 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설득하고 또 후보께서 강조하는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 지난번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대구, 경북의 민심이 확인됐다. 여론조사와 다른 민심이 또 숨어있는 우리 지지자들이 확인되었다. 그래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 선거에서 드러난 60~70%를 지지하고 있는 시·도민들의 민심을 다시 우리 홍준표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는 본래의 위치로 돌려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방금 말씀하셨듯이 선거 초반에 ‘홍찍문’ 이라는 황당한, 말도 안 되는 그런 소위 말해서 전략적인 괴담에 우리 민심이 잠시 흔들렸지만, 반드시 홍준표 후보를 찍으면 홍준표 후보가 되고, 홍준표 후보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시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후보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면 또 보수가 다시 뭉치면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김문수 대구선거대책위원장>

 

  우리 홍준표 후보와 저는 국회의원을 15대 때 같이 시작해서 같이 환노위에 같이 있었다. 정말 우리 홍준표 후보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것 보면서 ‘역시 참 홍준표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 같으면 너무 여론조사가 안나오면 기가 죽어서 이렇게까지 당당하게 못 나올 것 같은데 그것이 저와 홍준표 후보의 차이가 나는 점 같다. 그런데 이렇게 악조건 속에서도 당당하게 그 앞길을 헤쳐 나가는 홍준표 후보에게 박수를 한 번 더 부탁드린다. 저는 정치인의 덕목 중에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용기라고 생각한다. 악조건 속에서 또 어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앞장서서 길을 개척해 나가는 그런 정신, 바로 하면 된다는 불굴의 투지가 정치인의 첫 번째 덕목이 아니냐 하는 점에서 우리 홍준표 후보께서는 우리 자유한국당의 후보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대란대치의 최적임자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박수 한 번 더 보내주시라. 아까도 제가 말씀하는 것을 보면서 저도 말을 꽤 잘 하지만 홍준표 후보는 워낙 말씀을 잘하셨는데 그 모니터링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우리 대구, 경북에서는 지역 언론, 방송이나 신문에 대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우리 위원장님 하고 몇 분만 보고 있는데 오늘 홍 후보의 말씀을 들으니까 모니터링 하는 것을 우리 전 위원들에게도 공개를 해야 할 것 같다. 우리는 객관적인 모니터링을 하지, 어떤 왜곡 모니터링은 안한다. 어떤 언론이, 어떤 사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정말 공평하게 하는지, 어떻게 편파적으로 하는지 말로가 아니라 딱딱 우리가 측정을 해서 공개를 하겠다. 해야 된다. 이것을 바로잡지 않고는 아무리 유권자가 투표를 바르게 해도 보도를 이상하게 하면 의미가 없다. 지금 우리 김재원 후보가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우선은 우리들의 압도적인 민심, 표심 결과를 보여주신 김재원 후보와 유권자들에게도 박수를 한번 보내 달라. 포천에도 제가 가봤는데 포천에도 굉장히 불리한 조건이었다. 제가 한 10번은 가서 지원을 했는데 보수가 3명으로 나눠지고 저쪽에 더불어민주당은 혼자밖에 안 나왔다. 그런데 우리가 이겼다. 거기는 보도가 우리 홍준표 후보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고 저쪽이 셋이 아니라 거꾸로 우리가 셋으로 나눠지고 저쪽이 하나였는데도 그 포천에서도 우리가 이겼다. 이것이 민심이다. 이것이 표심이다. 그런데 보도는 어땠는가. 아까 말씀처럼 보도는 완전히 전혀 보도를 안 하고, 이기고 나니까 그 다음날 아침에 어디에 보도가 되었는지 보니까 전부 저 구석에 숨어 있었다. 이것은 언론이 사회의 거울이 아니라 이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신문, TV, 포털까지는 우리가 못했는데 포털도 해야겠다. 정확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이것을 우리가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이 보기도 하고, 전 국민들께 공개를 해야 한다. 중앙당에서 하고 계시겠지만 우리 지역은 지금 하고 있다. SNS와 언론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매일 해서 총장과 후보께 다 보고를 드리는데 다 공개를 하도록 하자. 여기서 저희는 그렇게 결의를 해서 하고, 중앙에서 하는 것도 전부 다 일일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를 하자. 그래서 전 유권자가 알 수 있도록 TV, 신문, SNS, 포털을 매일매일 모니터링하고 매일매일 국민들과 유권자에 보고하는 조치를 취해야만 이 나라 정치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저는 홍준표 후보의 이 용감한 기백 그리고 그 불굴의 정신, 이것이 바로 자유한국당의 정신이고 대한민국 흙수저, 서민들의 참 정신이 아닌가 생각해서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2004년 노무현 탄핵 때, 서울 강북에 국회의원 하나도 안 된다고 했다. 그 당시에 그 탄핵 광풍으로. 내일 모레 선거운동 시작하는데 오늘 모 일간지에서 동대문을 여론조사 한 것을 발표를 했는데 16대 48이다. 그러니까 16대 48이니까 32%가 지지율이 차이가 난다. 그래서 처음에 저는 그걸 믿었다. 일간지 중에서 유력 신문이다, 아주 최고 유력 신문. 그래서 제가 신문에서 거짓말 할 리가 있겠나 믿고 선거운동 시작되고 6일 동안 밖에 안 나갔다. 나가본들 떨어질 것이 뻔한 데 뭐 하러 선거운동하나. 그래가지고 6일 동안 집에만 있으면 사람들이 욕할 것 같아서, 출마하고 사무실에서 문 잠가놓고 하루 종일 골프채널 틀어놓고 골프채널 보면서 하루 종일 바둑만 했다. 그렇다고 해서 선거기간에 선거포기하고 골프치러 나갈 수도 없고, 그런데 6일 지나고 나니까 7일째 아침에 우리 시의원하고 기초의원들이 막 사무실에 들어와 가지고 항의를 하고 그런다. “밖에 나가보면 민심이 안 그렇다, 홍준표는 좀 살려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민심이 있다는 거다. 그래서 제가 7일째에 한 번 나가봤다. 불과 선거운동한 것이 6일을 안 했다. 안 하고 난 뒤에 나오는데 출구조사 6시에 딱 나오는데 동대문을 이렇게 해가지고 홍준표 8% 뒤지는 걸로 출구조사를 했다, 8%. 서울에서 강북은 1~2%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그런데 8% 이렇게 차이 나길래 이건 뭐 게임 끝났다 싶어가지고 6시 끝나고 바로 저는 집에 들어 가버렸다. 집에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8시 반쯤 되가지고 우리 시의원 쫓아와가지고 첫마디가 전농1동에서 120표 이겼다고 보고를 하더라. 전농1동이라는 그 동네가 해방이후에 보수정당에서 이겨본 일이 없는 동네다. 48%가 호남사람이다. 거기는 전농1동은 보통 우리가 시작하면 1,200~1,300은 지고 들어가는 동네다. 큰 동네다. “야, 그게 말이 되냐, 그건 말도 안 된다”라고 하니까 나와 보라고. 그래서 나가보니까 나가는 와중에 보니까 13개동에서 전부 다 이겼다, 100표, 200표씩. 그래서 1.3%인가로 제가 이겼는데 그러면 그 여론조사가 16일 만에 34%가 뒤집혀진 것이 된다. 그게 가능한 이야기인가. 그래서 제가 그 이후로는 어떤 여론조사가 나오더라도 저는 여론조사 안보고 선거운동을 한다. 2004년도 이후로 탄핵 때, 그때 탄핵 때 강북에서 된 거는 저하고 이재오, 정두언 딱 세 사람이다. 그 외에는 전멸했다. 제가 그 때 여론조사 분위기가 지금하고 같이 느낀다. 제가 아무리 얘기했지만 어느 여론조사 로데이터를 봤다. 이게 왜 이런가, 보수우파냐 진보좌파냐 중도냐 이렇게 처음에 묻고 시작한 여론조사가 있더라. 그런데 천 명을 조사했는데 응답한 사람 중에서 보수우파라고 응답한 사람이 87명이다. 100명이 안 된다. 8.7%만 응답하는 것이 보수우파들이다. 그러면 이 여론조사 로데이터를 만드는데 몇 명하고 통화를 했는가, 17만 명하고 통화를 했다. 그런데 17만 명하고 통화를 했는데 응답한 사람이 1,000~2,000명, 그러면 이게 몇%라는 것인가, 4%도 안 된다. 그런데 4%도 안 되는 응답가지고 국민여론이라 할 수 있는가. 96%의 국민들은 응답을 안했는데 그걸 여론조사라고 내놓고 그것도 전화기에 폰으로 이어가지고 새롭게 여론조사 하는 것이 아니고 그 풀된 그 여론조사만 뺑뺑이 돌리면서. 제가 발표하는 것이, 제가 오늘 그런 이야기를 했다. 5월 2일까지 장난을 칠 것이다. 그래서 이 밴드웨건 현상을, 말하자면 유권자들한테 사표심리 방지하려고 밴드웨건 현상 만들려고 이런 작업을 한다, 저는 그렇게 봤다. 그래서 누가 작업하는지도 알고 있지만, 누가 어떻게 작업하는지를. 그렇지만 제가 공개는 못하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에서 전혀 밖에 안 나온 사람이 누군지 한 번 유심히 봐라. 전혀 언론에 등장하지 않고 숨어있는 사람, 누군지 한 번 자세히 봐라. 언론팀이 있다. 그런데 밖에 전혀 안 나오고 거기서 다 정리한다.

 

<백승주 경북선거대책위원장>

 

  홍준표 후보님이 후보가 된 이후에 경북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저번에 방문해주셔서 강인한 대통령이 되시겠다고 말씀해주셨고, 오늘 유세 첫날 우리 대구를 방문해서 또 경북의원님들께 독려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경북도당 차원에서 현재 대선을 치룰 때 제가 진단해볼 때 가장 우리가 어려운 점은 자신감을 좀 가져야하는데 자신감이 좀 부족하다고 스스로에게 진단을 한다. 둘째는 정체불명의 ‘홍찍문’ 후보라는 것이 있었다. 그 때 사실 조금 단기적으로 힘든데 자신감 부분은 오늘 첫 번째 유세 들으면서 오늘도 저녁에 말씀하시면서 탄핵 직후에 대역전 드라마를 만드셨다니까, 역사가 비슷하다 탄핵선거에서 반드시 역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신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우리 경북도의 시·도의원들이 이 자리에서 한 이백여 명이 모여서 대선을 어떻게 할 것인가, 특히 ‘홍찍문’ 후보를 어떻게 꺾어볼 것인가.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 된다.’는 말도 안 되는 악성루머가 쭉 퍼져서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줬는데 거의 목이 터져라 우리가 ‘홍찍홍’을 외쳤다. ‘홍준표 찍으면 홍준표가 되지 왜 문재인이 되느냐’ 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국회의원들이 각 당협에서 경험하고 있는, 또 설득하고 있는 논리를 공유하면서 힘을 합쳐서 내부를 단합, 똘똘 뭉쳐서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경북도당이 어제 결의도 다졌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가 현대사의 역사전쟁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박정희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근대화 현대화를 끌고 온 세력하고 이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폄하하고 무시하는 그런 세력과의 일대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후보님이 대통령이 되기보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잘해야 된다. 그런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을 한다. 그런 측면에서 저희들은 제가 초선이라 약해보여서 불안감을 줄 수도 있지만 김광림 공동선대위원장님 잘 모시고 동료 선배 의원들, 시·도의원님들과 일치단결해서 꼭 승리를 만드는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우선 왕도는 없다고 생각한다. 윤재옥 대구시당위원장도 왕도 얘기했지만 저희도 어제 이렇게 다짐을 했다. 선거에 임하는 우리가 자신의 선거로 생각하고 임하자, 이렇게 다짐을 했는데 자신의 선거보다 사실은 더 중요하다. 대한민국 위한 선거이므로. 이런 생각과 시대정신과 역사인식을 가지고 우리 홍 후보님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뒷받침 해드리겠다.

 

<김광림 경북선거대책위원장>

 

  오늘 선대본부 발족식이 있었다. 240여분 임명장 주고 하는데 두 가지 결의했다. 하나는 우리 경북의원님들 다 시의원 도의원들 다 이렇게 거느리고 있는데 어느 한 지역도 안 빠지고 다 지배하고 있을 것이다. 가끔가다 야당이나 다른 무소속의원이 있긴 하지만. 이 의원님들이 자기가 맡은 520개 경로당을 전부 방문해서 일지 쓰듯이 이 잡을 때 엄지손톱으로 누르듯이 해서 전부다 선대본부장한테 보고하기로 했다. 바닥민심이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김재원 의원이 당선되고 난 뒤에 느껴지고 보인다. 두 번째는 뭔가. 홍을 찍으면 홍이 된다. 안을 찍으면 안이 된다니까 어느 사모님이 무슨 소리냐고 하면서 안이 되는 것이 아니고 안을 찍으면 아니 됩니다. 막 박수치고 경로당가서 얘기를 하기로 했다. 선대위원 중에는 후보님께서 안동유림 종선 어른들 신발 벗고 큰 절하고 난 이후에 올리고 아홉 분이 선대위 본부에 합류를 했다. 나라를 위해서. 바닥을 뒤집자. 안을 찍으면 아니 된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최경환 전 원내대표님 와주셨는데 참 큰 힘이 된다. 앞으로 좋은 경험 이런 것들로 지도해주시기 바란다.

 


2017. 4. 1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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