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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경북 영천 유세 및 영천시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21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2017.4.21(금) 19:30 경북 영천시 영천공설시장 입구에서 유세를 하고 이어서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후보의 유세내용

 

◇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 빚도 한번 갚아 보겠다.

 

◇ 제가 대통령이 되면 김정은이 무릎을 꿇리겠다.

 

  존경하는 영천 시민 여러분, 홍준표이다. 저는 오늘 영천시민 여러분을 만나러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제 선거 구호가 서민대통령이다. 왜 서민대통령이라고 구호를 만들었냐하면은 대한민국의 70%가 서민이다. 그리고 저는 저희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울산 현대조선소에 일당 800원을 받는 경비원을 했다. 야간 경비원인데 임시직이다. 그거 하시다가 75년도에 돌아가셨다. 저희 어머님은 글을 모른다. 옛날 같으면 까막눈이다. 아버님은 무학이다. 어떻게보면 아무것도 없는 옛날 같으면 천민 집안이다. 양민도 못된다. 그런 집안에서 제가 어릴 때부터 부모 세대는 이렇게 살아도 내 세대는 한 번 잘 살아보자. 그래서 어릴 때부터 참 공부만 죽어라고 했다. 어떤 환경하에서도 내 공부를 했다. 그렇게 해서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 되고, 검사하고, 검사 끝나서 국회의원 4번 하고, 경남지사까지 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단돈 1원의 유산을 받은 일이 없다. 저희 가족이 마지막 살은 곳이 울산이다. 울산에 복산동 산비탈에 달셋집을 살았다. 어릴 때 창녕 남지에서 7살 나와서 대구 떠돌고, 그렇게 경남 일대를 헤매며 살면서, 7살 때 집을 가져보고, 검사가 돼서 대출 얻어서 서른 다섯 되었을 때 서울에 주공아파트 조그마한거 하나 얻었다. 정말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밑바닥에 살고 무지렁이처럼 살고, 무학인 아버지와 까막눈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도 열심히 살면 성공하는 사회가 대한민국이다. 내 이거 한 번 보여줄라고 대통령 나왔다. 제가 정말 힘들게 살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것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면 나도 성공할 수 있다.

 

  내 결혼할 때 우리 집사람이 국민은행 안암동지점에 행원이었다. 군산여상 졸업하고 국민은행 안암동지점에 행원이었는데, 내 3학년 때 돈 찾으러 갔다가 내 마음에 들어가지고, 집사람 한 번 볼려고 맨날 200원, 300원 찾으러 은행에 갔다. 하숙집에서 점심을 먹고 학교로 올라가기 전에 은행에 가서 한 번 쳐다보고, 한 200원 찾으면서 보고, 그래 학교를 올라가곤 하다가, 넉달을 그러다가 사법시험이 갑자기 석 달 연기되는 바람에, 내 친구들한테 한 번 불러달라고 해서 연애를 시작했다. 참 우리 집사람 고생을 했다. 제가 돈이 있습니까, 그 당시에 군대를 갔다 왔습니까, 제가 장인어른을 졸업할 때, 전라북도 부안인데 인사를 한 번 갔다. 가니까 장인어른 하시는 말씀이 한 30분 듣다가 아무말 안하더라. 그리고 우리 장모님은 가만히 쳐다보며 눈만 거무룩거무룩 하셨다. 밖에 나가서 앉아 있으니까 집사람이 저 아버지, 엄마 얘기듣고 나왔다. 그래서 내가 너 아버지 뭐라고 하시냐 물으니, 구름잡는 놈이다. 저런 놈은 평생 고생시킨다. 고시가 아무나 되냐, 내 저 놈이 되면 손을 장을 지지겠다. 그래 반대를 했다. 어머니는 홍 서방 참 착한 사람 같다. 저런 사람가면 니 속이지는 않을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그런 얘기를 했다. 너그 아버지 내 평생 안본다. 너그 엄마는 내가 용서한다. 그래서 5년 뒤에 고시가 되었다. 되 가지고 우리 집사람이 우리 장인어른한테 전화를 했다. 전화를 해서 홍서방 고시 됐다고 합니다. 그래 이야기 하니까, 장인 어른이 처음에 하는 얘기가 신문에 안 났다. 하고 딱 끊어 버렸다. 자기가 손에 장을 지져야 되니까. 그래서 합격하고 전라북도 부안에 찾아갔다. 찾아가서 큰절하고 내 딸 데려갑니다. 대신 영감님은 내 결혼하고 우리 집에 오면 안됩니다. 절대 오면 안됩니다. 장모님만 오십시요. 이렇게 얘기했다. 장모 돌아가실 때 임종을 제가 했다. 장인 돌아가실 때 임종도 제가 했다. 돌아가시기 전에 83세에 돌아가셨는데, 서울대학 병원에 입원을 했을 때, 아들이 셋이 있습니다. 아들 제치고 제가 모시고 와서 6개월간 입원하시면서 제가 병수발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갔다. 그런데 본인이 혈액암으로 돌아가시는걸 몰랐다. 돌아가시지 사흘 전에 그런 얘기를 했다. 정말 옛날에 잘못했다. 그래서 제가 얘기했다. 잘못한 줄 이제 이제 알았습니까. 그러니까 내 사람을 잘못 봤다. 그래 제가 그랬다. 편하게 가십시오. 그래서 성남에 장지를 천주교 공원묘지에 장인, 장모를 모시고 제가 자주 간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참 어렵고 힘들게 살았지만 현대조선소 경비원의 아들도, 까막눈인 그런 엄마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이 이게 민주주의다. 저는 평생을 살면서 지금 60을 넘었다. 젊은 검사에서, 모래시계 검사할 때 그 시절을 넘어서서 60이 넘었다. 그런데 평생을 살면서 가장 존경하고 인생의 멘토가 누구냐 물으면 나는 언제나 내 엄마라고 그런다. 나는 이순신 장군도 아니고 김구 선생도 아니다. 나는 내 엄마라고 그런다. 글 모르고 까막눈처럼 평생을 짓밟히고 당하고 살아도, 불평 없었고 자식들 위해서 헌신하고 자기는 밥을 굶어도 자식들 밥을 먹일려고 노력했고, 없는 살림에 아들 공부시켜 볼라고 빚내서 그렇게 살아온 내 엄마가 인생의 멘토다.

 

  지금 이 시점에 대한민국 대통령한테 가장 요구되는 것은 강단과 결기이다. 대통령이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대통령이 배짱없고 강단없고 결기가 없으면, 이 나라 국민들이 살 길이 막막해진다. 왜 대통령이 강해야 되느냐. 대통령은 5천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람이다. 재산을 지키는 사람이다. 지금 북한을 봐라.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퍼준 돈이 70억 달러가 넘는다. 우리 돈으로 8조4천억이 넘는다. 그 돈 퍼준 돈으로 그것이 돌아온게 핵이다. 핵무기 하나 개발하는데 1억에서 3억달러 정도 된다. 북한이 무슨 돈이 있어서 핵무기를 개발했겠나. 이 핵실험을 처음 한 것이 노무현 정부 말기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핵실험을 4번인가 5번인가 계속 했다. 어떻게 이게 가능했겠나. 핵실험을 한 번 할려면 3년에서 5년 정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만큼 돈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 좌파정권 10년 동안 무려 70억달러, 8조 4천억을 지원했다. 그래서 핵이 되어서 돌아왔다. 이제 막바지 핵무기 개발단계에 들어왔다. 지금 북미관계가 마지막 순간까지 왔다. 미국에서는 북을 때리겠다는 거 아니냐. 핵시설을 때리겠다는 거 아니냐. 선제타격 하겠다는 거 아니냐. 선제타격을 하면 가장 피해를 받는 나라가 한국이다. 북한이 가만 있겠는가. 그때부터 미사일을 쏘고 장사정포를 쏘고 남북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된다. 군사 충돌이 일어난다. 그걸 우리나라에 보수우파 정권이 들어오면 미국이 한국과 협의할 것이다, 미리. 그러나 좌파정권이 들어오면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게 좌파정부와 협의하게 되면 이 사람들이 대부분 하는 일이 뭔가. 북에 쪼르르 가서 알려준다. 그러면 선제타격의 의미가 없다.

 

  그래서 지금의 안보대선이 5월 9일 과연 우리가 좌파정권을 선택할 것인가, 우파정권을 선택할 것인가, 그게 가장 첫 번째로 우리가 들여 봐야할 대한민국의 미래 문제다. 지금 대통령선거 나와 있는 사람 제가 쭉 살펴보니까 열다섯 명이 됐다. 다른 사람은 볼 것 없고, 1번이 친북좌파다. 대통령 되면 대번 북한에 올라간다고 하고, 북한인권 문제도 북한과 상의해서 처리하고, 또 개성공단에 2천만 평 - 창원국가산업단지 3배 규모를 만들어서 북한 청년들 일자리 만들어준다고 한다. 친북좌파다.

 

  그리고 3번 후보는 그 뒤에 누가 있나. 박지원 대표가 있다. 오늘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다. 정읍 유세에 가서 안철수 대통령이 되면 자기가 초대 평양대사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대 평양대사를 해서 대북정책은 자기가 다 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제가 이야기한대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 대북정책의 대통령은 박지원이다. 박지원이 어떤 사람인가. 북한에 핵개발 자금 4억 5천만 달러 넘겨주고 감옥 갔다온 사람이다. 자세히 보면 뒤에 박지원이 있는데 안철수는 그냥 허수아비다. 그래서 1번하고 3번은 자세히 보면 같은 후보다. 같은 사람이다. 말하자면 다른 사람이 아니고 1번과 3번 중에 누가 당선되더라도 두 당은 반드시 대선 후에 합친다. 대선 후에는 1, 3번은 반드시 합치게 되어있다. 5번 심상정 후보는 아예 공인된 좌파다. 그러면 좌파 셋에 우파 하나가 있다. 보수우파 후보가 홍준표다. 그러면 우리가 좌파 셋에 우파 하나가 나왔는데, 이 선거 못 이기면 금호강에 빠져 죽어야 한다. 이 선거 못 이기면 우리 전부 금호강에 뛰어 들어가야 한다. 나라를 지키는 선거다. 나라를 지키는 선거.

 

  탄핵 이후에 우리 자유한국당이 굉장히 어려워졌다. 어렵고 기울어진 이 판에 좌파광풍 시대다. 이 판에 나는 경남도지사만 하면 참 편하다. 고향 경남 7살 때 나와서 52년 만에 경남에 돌아갔는데 경상남도 사람들이 도지사를 하라고 했다. 도지사를 했다. 원래 경상남도 빚이 1조 4천억이었다. 그 1조 4천억을 3년 6개월 만에 땅 한 평 안 팔고 내부구조조정과 내부개혁으로 절약한 돈으로 다 갚았다. 지금 광역단체장이 선거로 선출된 것이 이십여 년 됐는데 빚 없는 자치단체는 경상남도가 유일하다. 그 빚에서 하루 이자가 1억씩 나갔을 거다. 한 400억 나가는 이자를 전부 절약해서 그것을 어렵고, 힘들고, 못 사는 서민들의 복지자금으로 제가 다 돌려놨다.

 

  대통령 되면 이 나라 빚도 한 번 갚아보겠다. 이 나라 빚이 지금 굉장히 많다. 개인 빚도 많다. 나라가 지금 빚투성이다. 그렇게 하는데도 좌파들은 전부 퍼주기 복지를 하겠다고 한다. 공짜로 퍼준다고 한다. 이 공짜로 퍼주는 것은 절대 공짜가 없다. 우리 후손들이 다 세금으로 갚아야 한다. 그래서 제가 이 나라 대통령 되면 경상남도의 빚 갚듯이 이 나라 빚도 한 번 갚아보겠다. 여러분들의 호주머니에서 세금 안 거두고, 내부개혁만 해도 빚 갚을 수 있다. 경상남도에서 한 번 해봤다.

 

  그리고 우리 경상남도가 청렴도가 꼴찌였는데 제가 가서 3년 만에 청렴도 1등으로 올렸다. 전국 1등이다. 제일 깨끗한 경상남도가 됐다. 그리고 세 번째 경상남도 앞으로 50년 먹고살 먹거리를 다 마련을 해놨다. 국가산업단지3개를 유치했다. 전국적으로 GRDP가 서울, 경기도 다음에 경상남도였는데 지금은 충청남도로 바뀌었다. 삼성이 아산으로 가는 바람에 그렇게 바뀌었는데 지금은 4등이다. 40년 동안 경상남도가 창원기계공업단지, 거제조선공업단지로 잘 먹고 살았다. 그런데 조선‧기계가 다 어려워졌다. 그래서 제가 가서 국가산업단지 3개를 유치했다. 사천 ‧ 진주에 항공산업단지, 그리고 거제에 해양플랜트산업단지, 그리고 밀양에 나노테크국가산업단지. 그래서 경상남도에 앞으로 50년 동안 먹고살 먹거리를 다 마련해 놓았다. 이제 경상남도에는 할 일이 없다. 저는 도지사 편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왜 대통령에 나왔겠는가. 이 나라가 위급하기 때문이다. 이곳 영천에도 렛츠런파크 조성사업, 이게 경마공원인데 이거 해도 되겠는가. 아니 또 경마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 렛츠런 경마공원이 우리 경남에 있다. 경남과 부산이 딱 반반으로 지방세를 나누는 것이 있는데, 이걸 하면 우리 지방세가 경남에 1,000억 들어온다. 영천에 오면 이거 반대하는 사람 많을텐데. 없는가. 그러면 제가 꼭 하겠다.

 

  자동차 및 첨단부품 관련 국가산업단지를 한 정권에서 유치하는 것은 4-5개 밖에 없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산업단지 건설 4개를 발표했는데, 그 중 3개가 경상남도다. 나머지 하나가 전주 탄소밸리산업단지다. 국가산업단지 하나 유치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 그런데 영천에서 하겠다면 제가 추진하겠다.

 

  이제 홍준표가 우리 TK의 힘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살아나기 시작하니까 홍준표한테 음해가 들어온다. 여태까지는 제가 뭐라고 하든지 밑바닥에 있으니 음해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TK 중심으로 충청도, 강원도, 수도권에서 살아나고 있다. 왜 살아나느냐, 지난번 4.12 재보선을 보라. 23곳에 후보를 내서 12곳을 이겼다. 이 것이 대선의 풍향계다. 여론조사와 달리,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경기도에서 4군데, 광역의원 2군데, 기초자치단체장 2곳에 후보를 냈다. 이 곳에서 당시 여론조사가 얼마 나왔냐, 자유한국당 9%이고 민주당이 45%였다. 그런데 막상 열어보니까 우리가 세 곳 이기고 민주당이 한 곳 밖에 안됐다. 이제 수도권에서도 자유한국당이 3:1로 붙으니까 이긴다는 것이다. 좌파 셋에 우파 하나가 붙으니까 수도권에서도 우리가 압도적으로 이기더라는 것이다. 숨은 민심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홍준표가 뜨기 시작하니까 내일부터 홍준표 욕이 들어올 것이다. 현혹되지 마시기 바란다.

 

  저는 그렇다. 대통령이 꼭 되고 싶어서 대통령병 걸린 사람 아니다. 나는 반드시 대통령 되어야겠다 하는 그런 생각은 없다. 그러나 나라가 위급하니까, 좌파에게 나라가 넘어가면 안 되니까, 그래도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게 되니까. 그래서 오늘 영천시민들에게 와서 말씀드리고 가는 것이다. 제가 정말 이 나라를 맡아서 북한의 김정은 무릎 한번 꿇리겠다. 여태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북한 비위 거스르지 않으려 했고, 눈치보고 지냈다. 그런데 홍준표는 다르다. 누구보다도 강단과 결기가 있고 뱃심 하나로 평생 산 사람이다. 가난하고, 못 살고, 힘들게 살았어도 홍준표는 배짱 하나로, 뱃심 하나로 살았다.

 

  72년 2월 24일 아버지가 빚내서 준 14,000원만 들고 서울로 갔다. 그 중에 12,000원은 하숙비 주고, 나머지 2,000원만 가지고 서울 생활 시작했다. 배짱 하나, 뱃심 하나로 서울에서 살았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우리 젊은이들과 서민들이 돈이 없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 이제는 우리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자. 오늘 영천시민 여러분들 정말 고맙다. 저희들이 정말 힘을 합쳐 이 나라 서민들을 위해서 정말 5년 동안 여론의 눈치 안 보고, 누가 뭐라 하든 말든 나라를 위해서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 그리고 5년 후엔 고향에 내려와 살고자 한다.

 

  다시 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늘 저를 지지해주신다면 여기서 그치지 말고 모든 가족을 불러놓고 타일러 달라. 어떻게 보면 내가 요즘 젊은이들의 롤모델이다. 젊은 사람들이 자기 부모에게 잘하고, 효도하고, 인생 열심히 살고, 나쁜 짓 안하고 살면 잘 살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롤모델이 홍준표다.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 뭐 하러 다른 사람 지지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저는 영천시민들 믿고 이제 가겠다. 밥을 안 먹었다. 차타고 가면서 밥이라도 먹으려고 이제 간다. 오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홍준표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떠오르기 시작하니까 음해도 많이 들어올 것이다. 그래도 속지 마시고 5월 9일 가족 모두 투표장으로 가셔서 홍준표를 꼭 지지해서 이 땅에 좌파들을 몰아내고, 보수우파 정권을 세워서 서민들을 위해 5년 동안 일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ㅇ 홍준표 후보의 시장방문 내용

 

  홍준표 후보가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들의 손을 잡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은 자신이 서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그 고통을 알기 때문이다. 썰렁한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후보는 홍준표 후보라는 어느 상인의 말에서 홍후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장을 떠나는 후보를 보고 "나도 한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라고 하면서 아쉬운 발길을 돌리는 한 시민의 말이 메아리처럼 시장안에 도는 듯 했다.

 

  오늘 유세에는 김광림 경북선거대책위원장, 백승주 경북선거대책위원장, 강석호 선대위 유세지원본부장, 김명연 선대위 수석대변인, 김정재 선대위 대변인, 이만희 의원, 정종섭 의원,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안효대 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7. 4. 21.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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