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경북 구미 거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27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년 4월 27일(목) 10:30, 경북 구미역 중앙로에서 거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홍준표다. 이곳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다. 제가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꼽았다. 인권문제 관한 여러 가지 공과가 있긴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을 5천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 바로 그 분이다. 지난 번 TV토론을 할 때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1960년도 초, 아시아에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그 첫째가 대한민국의 박정희 장군이 구데타를 해서 집권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미얀마에 네윈이 집권했다. 그런데 박정희 장군은 대한민국을 자본주의 체제로 끌고 갔고, 미얀마의 네윈은 국가사회주의로 끌고 갔다. 당시에 미얀마는 아시아 최대 부자나라였다.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62달러의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였다. 60년이 지났다. 60년이 지난 후에 지금와서 보면 미얀마는 지금 국민소득 1300달러로 세계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 그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추구했던 자본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지금 곧 선진국에 진입하는 3만 달러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도자가 누구가 되느냐에 따라 나라가 어떻게 바뀌느냐를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1960년대 초에 미얀마와 대한민국이다. 그래서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제일 존경하는 인물로 친다.


  구미시민여러분, 요즘 이런 이야기가 SNS에서 나돈다. 찾아보시라. ‘문을 열고 안을 쳐다보니까 홍준표만 보이더라.’ 여기에서 문은 문재인이고 안은 안철수라고 한다. 그래서 문을 열고 안을 쳐다보니 홍준표만 보이더라고 SNS에 돌고 있다. 오늘 아침부터 대한민국 언론들이 이제 평상심을 찾기 시작했다. 이제 안보대선이 되고 탄핵대선에서 안보대선으로 넘어가고 나니까 언론이 이제 평상심을 찾기 시작했다. 홍준표는 치솟아 올라가 가고 안철수는 내려오고 문재인은 정체다.


  구미시민여러분, 제가 이 보궐선거 전문가다. 2001년도 DJ에게 쫓겨나 미국 도망갔다가 돌아와서 동대문 보궐선거 할 때 한 달 밖에 안 남았었다. 그 선거를 절대적으로 뒤쳐지는 상황에서 압도적으로 뒤집었다. 두 번째 2012년도 자라기는 대구에서 자랐지만 내가 태어나고 7살 때 경남 창녕 고향을 떠났다. 50년 만에 고향을 찾아가 절대적으로 불리했던 당내 경선을, 모든 국회의원들이 친박 편을 다 들었다. 절대적으로 당내 경선에서 불리했던 것을 한 달만에 뒤집었다. 경남도지사를 보궐선거로 되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보궐선거다. 두 달만에 지난 3월 18일 대구서문시장에서 출마선언하고 13일 만에 당내후보가 되었다. 지금 거의 한달만에 뒤집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시작해서 열흘 만에 판을 뒤집어 보겠다. 내 꼭 뒤집는다. 우리 화끈한 TK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만큼 나를 밀어주면 홍준표 100%로 이긴다. 왜 그러냐, 지금 좌파가 3명 나왔다. 1번 문재인 친북좌파, 2번 홍준표, 3번 거기도 뒤에 박지원이 있어서 친북좌파다. 3번 후보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면 포스터 사진보면 합성이다. 본인도 합성이라고 했다. 목 위로는 안철수가 맞는데 몸통은 박지원 아니냐 했다. 사진을 합성했다. 그래서 5번 심상정 거기는 골수 좌파다. 거기에 4번은 별로 신경 안 쓰는데 TK에서는 살인범은 용서해도 배신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우파정파에서 강남좌파로 돌아서 정책적으로 배신했고,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했는데 탄핵하면서 돌아서면서 인간적인 배신했다. 그리고 또 우리당을 뛰쳐나가 정치적인 배신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TK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별로 신경 안쓴다. 단일화 할 생각도 없다. 대한민국 정치판에서는 배신자는 용납하지 않다. 국민의당에 선대본부장 하고 계시는 손 모 선배를 보면 한나라당 배신해서 민주당에 갔다. 민주당에 가서 배신하고 국민의당 갔다. 어떻게 그렇게 정치를 조잡스럽게 하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정치 낭인이 되지 않는가. 대한민국 정치에서는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지난번 홍준표 세탁기 발언이 있었다. 저는 세탁기 한번 들어갔다 나왔고 들어갈 사람들이 많은데 배신자는 거기 들어갔다 나와도 배신자는 세탁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별로 신경 안쓴다. 구민시민여러분들은 그것을 잘 아시리라 믿는다.


  두 번째 하나 말씀드릴 것은 조선닷컴에서 팩트체크를 했다. 여태 후보들이 나와서 주요발언 중에서 거짓말 사실을 팩트체크를 했는데, 문재인 후보 해명한 것 중에서 57%가 거짓말이다. 그거 대통령이 될 사람이 두 마디 했는데 한 마디가 거짓말이라면 그런 사람 대통령 시킬 수 있나. 그리고 안철수 후보 팩트체크를 해보니까 25%가 거짓말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네 마디 했는데 그 중에 한 마디는 거짓말이라고 한다. 지도자는 잘못은 뉘우칠 수 있어도 거짓말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거짓말을 하면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험에 빠진다. 그렇게 해서 이렇게 거짓말하는 사람 대통령 뽑으면 안 되지 않나. 그런데 홍준표는 거짓말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발표가 났다. 이게 이제 조선닷컴에 나와 가지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고 있다. 한 번 찾아보면 문 후보 거짓말 여섯 가지한 것을 제가 쭉 이야기를 토론회 때 하고, 또 JTBC 토론할 때는 또 하나 거짓말, 일심회 사건 거짓말 한 것을 밝혔는데 일곱 번째 거짓말이다. 다음 토론할 때는 여덟, 아홉 번째 거짓말을 제가 말하도록 하겠다. 지도자는 절대 거짓말하면 안 된다.


  오늘 주식지수인 코스피지수가 6년 만에 2천 2백으로 폭등을 했다. 왜 올랐나 하니까 홍준표가 뜨니까. 그렇게 분석을 해놨다 종편에서. 홍준표가 뜨니까 홍준표가 되면 대한민국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생기고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 이렇게 해서 코스피지수가 6년 만에 처음으로 2천 2백으로 폭등을 했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아마 재임 중에 최소한 3천 이상으로 사상처음으로 코스피지수가 올라갈 것이다. 그렇게 올라가게 되면 대한민국 경제가 좋아지고, 돈이 돌고, 서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진다. 그래서 아마 제 재임 중에 코스피지수를 옛날에 이명박대통령 될 때 자기 5천 만들겠다고 했는데 끝에 가서는 2천도 안 됐다. 그렇지만 그것은 기업의 자유를 안 줘서 그렇다. 강성귀족노조를 잡지 못해서 그렇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타파해야 될 것이 우리 근로자의 3%도 안 되는 강성귀족노조, 이것 횡포 막아야지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생긴다. 두 번째 종북세력, 이것은 제가 그냥두지를 않겠다. 세 번째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들을 좌파이념교육으로 몰아가고 있는 전교조 제가 반드시 손보겠다. 제가 지난번에 담배값을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일이 있다. 사실 저도 담배를 피우다가 5년 전에 끊었다. 그렇지만 담배피우는 분들 대부분 보면 학생들하고 젊은이들이 속에 불이 나니까, 학생들하고 서민들이다, 살기가 팍팍하니까. 그래서 홍준표가 집권을 하면 즉시 담배값을 옛날로 환원하겠다. 두 번째 유류세를 제가 절반으로 인하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기름값이 이게 꼭 손오공같다. 산유국의 기름값이 내려도 대한민국의 기름값이 내리질 않는다. 왜냐, 절반이 세금이기 때문에. 이게 2000cc이하 자동차를 모는 서민들한테는 큰 부담이 된다. 그래서 제가 집권을 하면 대한민국 서민의 호주머니를 터는 담배값, 유류세는 제가 절반으로 내리겠다. 세 번째 신용불량자가 대한민국에 지금 굉장히 많다. 살다보니까 서민들이 대출을 못 갚고 힘들게 또 중소기업이나 자영업하다가 대출을 못 갚고 신불자가 되가지고 사업을 더 할 수가 없다. 제 친구도 보니까 제가 지사할 때 은행지점장을 했는데 경남은행에서 감사를 추천해달라고 해서 제 친구 어렵게 사는 대학동기 하나가 있었는데 부인이 파출부를 한다. 그래서 제가 딱해서 그 친구를 경남은행 감사로 추천을 했는데 보니까 신불자가 되어있다. 그래서 어떻게 신불자가 됐나 하니까 내가 조그마한 사업하다가 망했다, 재기할 길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신용불량자로 몰린 신불자 제가 싹 사면하겠다. 그리고 서민생계형범죄 거기에 발이 묶여서, 참 사업하기 힘든 이런 서민생계형범죄는 제가 파악하기에는 천만 명가량 된다. 이걸 제가 일제히 사면하겠다. 새출발을 할 수 있게 하겠다. 8.15 때 대사면을 한 번 했다. 옛날 조선시대에는 왕이 바뀌면 옥문을 열었다고 한다. 새출발하는 이 대한민국에서 정말 힘들게 사는 서민들 제가 꼭 사면을 해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그런 길을 열겠다. 다만 제가 대통령이 되면 흉악범은 20년간 사형집행을 안 했는데 반드시 사형집행을 해서 이 나라 흉악범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그 다음에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끝이 불행한 대통령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대통령이 잘못을 했다고 해도 그래도 이 나라 오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졌던 분들이다. 더 이상 국민들에게 조롱받지 않도록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 동상을 꼭 세우도록 하겠다. 그렇게 해서 살아계시거나 돌아가신 분 뿐만 아니라 살아계신 분도 거기에 흑인대통령 하셨던 만델라 대통령 동상이 자기 친구들하고 같이 세워져있다. 참 저는 보기 좋았다. 물론 거기에는 만델라 대통령이 흑인대통령으로서 남아공의 평화를 이끌어온 분이기는 하지만 다른 분들도 저는 더 이상 비난하지 말고, 살아계신 분이나 돌아가신 분이나 똑같이 대한민국 건국이래에 피하를 구분하지 않고 대통령 동상을 세워서 대통령이 존경받는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고생했다는 뜻으로 조롱받지 않고 존경받는 그런 시대를 한 번 만들어보겠다.


  제가 안보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위기에 있다. 러시아가 국경지대로 군대를 이동했다. 중국이 북-중의 경계지역에 10만명의 병력을 이동해 놨다. 서해안에 중국의 이지스함이 군사작전을 하고 있다. 중국 수호이 전투기가 공군작전을 하고 있다. 칼빈슨호가 일본 함대와 같이 동해안으로 오고 있다. 북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만약 핵실험을 하거나 미사일 도발을 하면 북의 모든 핵시설을 미국이 타격해서 파괴를 하겠다고 한다. 실제로 이란 핵시설이나 이라크 핵시설을 타격해서 못쓰게 한 일이 이미 있다. 그런데 중국 환구시보에서는 북의 핵실험을 억제를 하면서 잘 안 되니까 만약 이런 사태가 벌어져도 중국은 개입치 않겠다고 북에 통보를 했다. 그만큼 한국의 안보위기가 위중하다. 이런 위중한 안보위기에 좌파정부가 탄생하면 한국과 미국은 의논을 하지 않는다. 좌파정부에 알려주면 북에 쪼르르 가서 일러주니 그러니까 선제타격이라는 것이 기습타격인데 성과를 못 낸다. 그래서 지금 이 시국에 왜 홍준표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전국에 돌아다니며 얘기하겠는가. 지금 휴전선 생긴 이래 북-미 관계가 최악으로 와있다. 곧 타격 준비를 한다고 트럼프가 상원의원 100명을 불러서 백악관에서 설명을 다 했다. 안보리 각국의 대사를 불러서 설명 다 했다. 이제 타격 준비는 다 되었고 이제 결행할 날만 남았다. 그러면 한국과 의논 없이 타격하게 되면 한반도에 대혼란이 일어난다. 그래서 홍준표가 강력한 안보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미국과 협상해서 가능하면 대한민국에 군사행동이 일어나지 않고 핵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배치하자고 의논할 것이다. 전술핵무기가 배치되면 북이 핵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위협할 수가 없다. 해병특전사령부도 창설한다고 했다. 북의 특수11군단을 제압할 수 있는 대한민국 특수부대가 없다. 그래서 강력한 국방력을 우위로 해서 북을 제압하도록 하겠다. 역대 대통령이 김정일 눈치를 보고 DJ, 노무현 정부 때는 70억불을 상납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도 액수는 미미하지만 불가피하게 달러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홍준표가 되면 북에 상납은 단돈 1원도 하지 않을 것이다. 강력한 안보대통령이 되어서 북을 제압하겠다. 대통령은 오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강단이 있어야 한다. 결기가 있어야 한다. 배짱이 있어야 한다. 뱃심이 있어야 한다. 아마 지금 나온 후보 중에서 배짱, 뱃심, 강단, 결기를 따지면 누가 있는가.


  두 번째, 제가 서민대통령이 된다고 했다. 저희 아버지는 막노동을 하시다가 마지막 직업이 울산 현대조선소의 일당 800원 받던 임시직 야간경비원이셨다. 40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했다. 야간경비원의 아들이다. 그리고 저희 어머님은 글을 모르신다. 까막눈이시다. 대구에서 자취 할 때 어머님 밖에 나가실 때는 언제나 손바닥에 볼펜으로 ‘엄마, 돌아올 때 꼭 이 버스를 타고 오라’고 버스 번호를 적어드렸다. 그런 사람의 아들이다. 대한민국에서 일당 800원 받던 야간경비원의 아들, 그리고 까막눈의 엄마를 가진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이 나는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무지렁이 같은 집안에서 살아났다. 바르게 컸다. 그래도 뒤꼬이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 집안이 옛날 같으면 천민집안이다. 그렇게 살아도 노력하고 바르게 크면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나라, 그것이 나는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70%에 달하는 이 땅의 서민들의 아픔을, 고통을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몸으로 체험하면서 살아왔다. 이 땅의 서민들이 불행하다는 생각을 갖지 않고, 힘들다는 생각 갖지 않고, 자식 잘 키우고 내 집이라도 하나 가져보고 다복스럽게 살 수 있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그렇게 세상을 만드는 게 제 꿈이다.


  저는 이제 김천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 장석준 의원이 계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이곳에서 꼭 좀 박근혜 전 대통령 만큼은 지지해주셔야 한다. 지금은 안철수 후보 찍으면 문재인 후보가 된다. 오늘 아침부터 언론이 좀 바뀌기 시작했다. 더 이상 언론이 여론을 억누를 수가 없기 때문에 언론이 바뀌기 시작했다. TK에서 DJ 호남처럼 90% 달라는 소리는 못한다. 그렇지만 TK의 아들을 80%만 해주면 홍준표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된다. 5월 9일,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그런 날이다. 저는 이제 구미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말씀 드리고 김천으로 가겠다. 오늘 김천으로 갔다가 구미 KTX 정차하자는 것 하도록 하겠다. 하여튼 구미시민 여러분, 아마 LG전자가 파주로 가고 많은 어려움 있을 줄로 안다. 그러나 구미는 대한민국의 5천년 가난을 벗겨내고 우리가 선진국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 도시다. 다시 김관용 지사와 의논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꼭 그렇게 하겠다. 감사하다.


2017. 4. 27.
자유한국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