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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충남 아산 거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27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2017. 4. 27(목) 15:50,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에서 아산지역 거점 유세를 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유세 주요내용

 

◇ 오늘 주식이 폭등했다고 한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다. 반면에 안철수 후보관련 주식은 내렸다고 한다.

 

◇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한국을  무시하는 Korea passing이 되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장담할 수가 없다.

 

◇ 충청도는 대한민국의 허리이다. 보수우파가 많은 곳이 충청이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영남과 충청이 함께하는 영충정권을 한번 세워 보겠다.

 

◇ 젊은이들이 부모 잘못 만났다고 탓하지마라. 저는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이다. 나를 낳아준 은혜만으로도 저는 부모를 존경한다.

 


  오늘 모든 주식이 폭등했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주식이 폭등했다. 6년만에 2,200선으로 올라섰다. 아마 6년 만에 주식이 최고로 올랐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주식이 폭등하고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해서 주식이 폭등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안철수 주식만 폭락했다. 안철수 주식만 7%정도 폭락해서 16만원하던 주식이 76,000원 정도 폭락했다. 안철수 주식에 투자했던 개미군단이 246억원이 털렸다고 방금 보도를 보고 왔다. 안철수가 안 된다는 것이다. 주로 SNS 통해 선거운동을 하는데 요즘 언론들이 기울어져가지고 여론조사도 자기마음대로 하고 자기마음대로 발표한다. 저희들은 SNS를 통해서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 또 요즘은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을 잘 쓰니까,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 구글 트랜드를 보면 홍준표가 두 후보보다 두 배 이상 압도적으로 관심이 많다. 그런데 그 구글 트랜드를 언론에서도 보는 문재인 당선시키려고 쓰질 않는다.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직접 쳐보시라고 이야기한다. 지난번에 팩트체크를 어느 언론사에서 했다. 후보 중에서 중요 사건과 중요 정책 발표 한 것에 대해 누가 거짓말하고 누가 참말 했는지 어제 발표한 것을 보니까, 문재인 후보 56%가 거짓말이라고 나왔다. 안철수 후보 25% 거짓말이라고 나왔다. 대통령이 거짓말 하면 안 된다. 절대 안 된다. 그런데 홍준표는 거짓말 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발표됐다. SNS에서 나온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더 하겠다. ‘문을 열고 안을 쳐다보니 홍준표 밖에 없더라’고 한다. 또 어떤 말이 나오는가하면 ‘안에서 문을 열고 밖에 나오니 홍준표가 반겨주더라’고 한다. 지금 나라가 참 위중하다. 러시아 북경지대, 북과 접경지역에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 병사들이 국경지대로 대거 이동을 하고 있다. 중국 북한 북경지대에 중국군 10만명이 집결했다. 서해안에는 중국 이지스함대가 3척이나 해상훈련을 하고 있다. 중국 수호이기들이 폭격훈련을 하고 있다. 또 동해안에는 칼빈슨호가 일본함대 2척과 함께 해상훈련을 하기 위해서 올라오고 있다. 트럼프는 북에 핵시설 타격하기 위해 상원의원 100명을 불러 북한에 핵이 얼마나 위험한 상태인지 설명했다고 한다.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대사들을 다 불러서 북핵을 설명했다고한다. 이것은 트럼프가 북을 때리기 위해서다. 한국과 상의없이 일본 아베총리와 중국 시진핑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 우리 정부와 협의했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다. 한국과 상관없이 북의 핵시설을 때리겠다고 한다. 실제로 이란 핵시설, 이라크 핵시설을 폭격해서 없앤 전력이 있다. 마찬가지로 북이 만약 핵도발한다면 미국이 때린다. 그러면 북이 칼빈슨호를 수장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오산과 평택 미군기지 때리겠다고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우리나라 의사와 상관없이 군사분쟁이 생기게 된다. 안보가 그렇게 위중하다. 이렇게 안보가 위중한데 좌파정권이 탄생하면 미국은 좌파정권에게 한국 문제를 의논하지 않는다. 의논하게 되면 좌파정권은 북에 쪼르륵 다 일러바친다. 그러나 보수우파정권이 들어올 때는 반드시 미국은 한국과 협의한다. 그것을 영어로 ‘코리아패싱’이라 한다. 한국을 싹 무시하고 다른 나라들끼리 의논해서 한국문제를 해결해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좌파정부가 들어오면 가장 무서운 것이 ‘코리아패싱’이다. 한국을 제친다는 것이다.

 

  5월 9일 선거가 왜 중요하냐. 체제선택 하는 선거다. 좌파정부가 들어오면 대한민국 안보를 담보할 수 없다. 문재인 후보, 친북좌파정권이다. 또 3번 안철수 후보 자세히 보면 그 사진이 합성되어 있다. 팔든 포스터 사진, 내가 물어봤다. 얼굴은 당신이 맞는 몸통은 누구냐 했더니 옆에서 그런다. 얼굴은 안철수인데 몸통은 박지원이다. 거기는 더 무섭다. 박지원 대표가 대북송금 4억 5천만 달러 한 것이 결국 핵무기 개발자금이다. 핵개발하도록 DJ, 노무현 정권에서 10년 동안 북에 퍼준 돈이 70억 달러가 넘는다. 8조 4천억 원 정도 된다. 그렇게 퍼줘서 핵이 되어 돌아왔는데 10년 뒤에 또 좌파정권이 탄생해서 북에 또 돈을 갖다 바치겠다는 것이 요즘 문재인 후보가 말하는 개성공단 2천만 평 하겠다는 그 말이다. 2천만 평을 하게 되면 북한 청년들의 일자리가 100만개가 생긴다. 그리고 5년 동안 북에 넘어가는 돈이 100억 달러정도 된다. 핵이 되어 돌아왔는데 또 돈을 퍼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5월 9일은 대한민국 체제선택을 하는 날이다. 홍준표가 든든한 안보 대통령이 되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다.

 

  전통적으로 충청도는 대한민국 허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우파들이 많은 지역이 충청도다. 그래서 저희들은 ‘영-충 정권을 한 번 세워보자’라 한다. 저는 영남출신이다. 지금 우리당에 지도부는 정우택 당 대표권한대행인데 내친구다. 정책위의장이 충청도 출신이다. 충청도당으로 당이 변했다. 그래서 저는 5월 9일 대통령이 되면 우리 각료들을 국회의원으로 채우려 한다. 왜 그런가하면 인사청문회를 해보면 국회의원들은 다 통과한다. 자기들은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별로 흠을 안 잡더라. 국회의원은 다 통과시켜 준다. 그런데 교수나 밖에 전문가 데려오면 국회의원들이 아귀처럼 대들어 가지고 낙방시킨다. 그래서 첫 내각은 빨리 해야되기 때문에 우리 국회의원을 다 채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충청도와 협력해 영-충 정권을 꼭 세워보자는 생각을 했다.

 

  제가 서민대통령 하겠다고 써놨다. 이 서민대통령이라는 말이, 원래 서민이란 말은 좌파들이 주로 사용하는 그런 단어다. 그런데 보수우파의 적통인 이 당에서 제가 왜 서민대통령을 하겠다고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냐면 저희 아버님이 막노동을 했다. 무학이다. 학교를 가보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까 40년 전에 돌아가셨다. 마지막에 근무했던 데가 울산 현대조선소의 임시직 야간경비원이었다. 일당 800원 받았다. 74년도에. 저희 아버님이 75년에 돌아가셨는데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셨다. 저희 아버님이 41살이고 저희 어머님이 39살 때에 아들하나 보려고 저를 낳았다고 한다. 그런데 저희 아버님이 돌아가신 것이 40년 전이다. 울산 현대조선소의 야간임시직 경비원을 했는데 그 당시 제가 기억하기로는 일당 800원 받았다. 저희 어머님은 까막눈이다. 문맹이다. 글을 모른다. 그래서 대구에서 자취를 할 때 어쩌다 시골에서 올라오시면 밖에 나가실 때 제가 손바닥에 버스번호를 적어준다. 글을 모르니까 ‘엄마 돌아갈 때는 손바닥에 버스 번호보고 타고 오소’ 그렇게 적어줬다. 그래서 제가 서민대통령이 한 번 돼보겠다. 까막눈의 엄마를 둔 아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바르게 살면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 이게 저는 민주주의고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고 다 이야기한다. 정치하는 사람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김구 선생, 대부분 그렇게 뽑는다.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저희 엄마를 뽑는다.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자식을 위해서 헌신하고, 자신이 먹을 것이 없어도 자식들 굶기지 않으려고 고생을 하고, 정말 공부라도 한 번 시켜보려고 빚내서 학교 보내주고, 그런 저희 엄마를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 제 인생의 멘토로 저희 엄마를 뽑는다. 대한민국에서 금수저들만의 세상은 아니다. 흙수저도 아니고 수저 안 물고 태어나도, 부모로부터 단돈 1원 물려받은 것 없어도 살 수 있다. 젊은이들이 부모 잘못 만났다고 탓하지 마라. 저는 60을 살면서도 제 부모를 단 한 번도 탓해본 일이 없다. 나를 낳아준 그 은혜만으로 저는 부모님을 존경한다.

 

  5월 9일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면 대북정책에 관한한 김정은이 대통령이 된다. 그 북한 가서 물어보고 다 한다고 하지 않나. 만나서 친하게 지내고, 북한 가서 물어보고, 북한에 돈 갖다 바치고 그렇게 하겠다니까 대북정책을 결정하는 사람은 김정은이다. 그럼 3번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북정책에 관한한 박지원씨가 대통령이다. 대북송금 4억 5천만 달러 해주고 징역 갔다 왔고, 또 최근에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자기는 초대 평양 대사로 간다고 한다. 그거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평양 대사 가려면 북한에서 주장하는 고려연방제를 실시를 해야한다. 고려연방제라는 것은 북한이 대남전술전략으로 우리 한국을 적화시키는 전술이다. 고려연방제를 받아들여야지 평양대사가 생긴다. 그런데 안철수가 되면 자기가 평양대사 간다고 하다가 지난 TV토론 때 그게 맞는 소리인가 물으니까 그렇게 이야기 했다, 그건 농담한 거라고. 어떻게 그런 중도한 것을 농담으로 하는지. 그리고 또 급하니까 나는 임명직은 안하겠다고 안철수 후보가 발표를 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한 번 물어봤다. 당신이 대통령되면 박지원이 상왕이 될 건데 상왕은 임명직 아니다. 그냥 자기가 상왕행세 하는 거다. 상왕이 임명직인가 하니까 또 대답을 안 한다.

 

  그래서 5월 9일 대통령선거 하실 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 나라 대통령은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 배짱과 뱃심이 두둑해야 한다. 그래야지 이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강단과 결기 없이 배장과 뱃심 없이 어떻게 대통령이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는가. 강단과 결기 있고 배짱과 뱃심이 있는 사람은 여기 열다섯 명 붙였는데 저 밖에 없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임시직 경비원의 아들도 5월 9일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또 까막눈의 엄마를 둔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하고 바르게 살고 곱게 살면 까막눈 아들도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제 저희들이 자체분석으로 안철수를 넘었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는 문재인과 한 판 붙는다. 그런데 옛날 어르신들 주유소습격사건이라는 영화를 보신 적 있을 것이다. 거기 보시면 유오성이 이런 말을 한다. ‘나는 한 사람만 때린다.’옆에 누가 있어도 건드리지 않고 나는 한 사람만 때린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제가 문재인만 때리고 있다. 그 사람이 대통령되면 안되니까. 거짓말하고 친북좌파가 대통령 되면 되겠나, 그거 안 된다. 그러니까 우리 어르신들 집에 가서 곧 5월 되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있다. 아들들 좀 설득해서 ‘야야, 오늘 가보니까 홍준표 아버지가 경비원을 했단다. 일당 800원 받고 살았단다. 그리고 엄마는 까막눈이란다. 그래도 아버지 엄마 존경하면서 살았단다. 너희들 내 탓하지 말고 너희들도 굳세게 살자’ 이렇게 이야기하고, 5월 9일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이 되게 여러분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이제 아산이 거의 주변까지 합치면 100만 도시가 됐다. 엄청나게 커졌다. 우리 삼성이 들어오는 바람에 그렇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좀 심지를 굳건히 가지시고 이제 자유한국당은 홍준표당이다. 박근혜당은 끝났고 홍준표당이다. 이 경비원 아들 당이니까 여러분들 꼭 좀 도와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린다.

 


ㅇ 오늘 아산유세에는 이인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정진석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이명수 공약위원회 위원장, 박찬우 충남선거대책위원장,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김태흠 의원, 박덕흠 의원, 이건영 아산을 당협위원장, 박영문 문화홍보지원단장, 방경연 홍풍 유세지원단장,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연예인 김종국 등이 함께 했다.

 


2017. 4. 2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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