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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한국교회연합회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28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4. 28(금)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을 방문하여 08:40 한국교회연합, 08:55 힌국기독교총연합회, 09:20 힌국교회평신도연합체를 예방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사)한국교회연합 예방

 

  홍준표 후보는 원래 4월초에 예방하기로 했으나 지사직 사퇴전이어서 선거법 때문에 못 왔다는 뜻을 전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모임에서 몇 번 스쳤다면서 힘든 시기에 어려운 결심을 했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후보는 "저희당이 좀 어렵다. 친북좌파정권이 들어오게 될까 가는 곳 마다 걱정을 많이 한다. 어제 경북·충남 일대를 가봤는데 밑바닥 에서 친북좌파에 거부감이 있었다. 여론조사에서는 전혀 잡히지 않는 분야이다."라고 밑바닥 민심을 얘기했다.

 

  또 후보는 "동성애 때문에 거부감이 컸다. 절반 정도 선거운동을 했는데 목사님들께서 나서 주시면 판을 한 번 뒤집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함께 함께 자리한 목사 한 분이 교계에서는 안보, 동성애가 큰 문제라면서 후보들에게 그런 문제를 분명히 표현해달라고 주문했다는 말씀을 덧붙였다.

 

ㅇ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예방

 

  홍준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저희들이 탄핵을 거치면서 굉장히 어려웠다. 선거가 이제는 탄핵에서 안보로 넘어갔다. 현장 국민들은 친북정권을 우려한다. 영남, 강원, 충청의 밑바닥 민심은 친북정권에 거부감이 강하다."라고 하면서 선거가 반이 지났는데 기독교에서 꼭 좀 도와주면 역전하지 많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또 후보는 "한미동맹을 강화하여 안보를 튼튼히 할 수 있는 게 국민들이 보기에 저희들이 아닌가. 선거운동 절반을 거치면서 좌파정권이냐, 보수우파 정권이냐 문제이다."라고 하면서 기독교에서 도와주도록 부탁말씀드리러 왔다고 했다.

 

  한편 참석한 각 대표목사님들도 의견을 밝혔다

 

  "호국이다. 어느 분이 대통령되면 북한을 먼저 가겠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 반감이 강하다. TV토론 잘봤다. 한미동맹은 피를 나눈 동맹이다. 북한에 돈을 엄청나게 갖다주어 그 결과 핵무기로 위협하고 있다. 이제 모든 민심이 한군데로 모아 줄 것이다. 동성애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역사 교과서 문제도 다루어 달라. 기독교에서 학교, 교회, 병원 많이 세웠는데 기록하지 않고 있다. 그런 것에도 신경써 달라. 진실이 생명이다"

 

  "모든 것은 당선을 전제로 한다. 철저히 반공사상, 우익사상으로 아로새겨지는 분이다. 생명을 걸고서라도 당선시키자"

 

  "마지막은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안된다"

 

ㅇ 한국평신도지도자연합체 예방

 

  홍준표 후보는 현장 다녀보면 좌파정권에 국민들의 거부감이 강하다면서 국민의 뜻에 부응해 이 나라 안보를 튼튼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였다. 또 밑바닥 분위기는 언론에서 말하는 것과는 판이하다면서 친북좌파와 보수우익의 싸움이 될 것인데 남은기간 도와주면 이길 수도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국교회평신도세계협의회 심영식 대표회장은 어버이날 꽃도 필요없고, 선물도 필요없고, 5.9 홍준표를 찍는 게 선물이라는 항간에 떠도는 얘기도 전했다.

 

ㅇ 오늘 예방에는 한국교회연합 정서영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길자연 목사, 한국교회평신도협의회 심영식 대표회장,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김우제 대표회장,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최광혁 대표회장과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등이 함께 했다.


 

2017. 4. 28.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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