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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충청영남대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5-01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2017. 5. 1(월) 16:00 대전광역시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충청영남대첩에 참가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유세 관련 주요 내용

 

◇ 오늘 경북·대구의 많은 지지자들과 대전·충남·충북·세종시의 지지자들이 함께 하여 홍준표 후보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후보의 유세중 한 시민이 대한민국을 지켜달라며 후보에게 큰 절을 하였다. 또 후보는 택시기사와 한 아주머니가 경북 풍기와 충청의 인삼으로 만든 홍삼액 한컵을 주자 시원하게 마시기도 하였다.

 

◇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상왕은 서민이고 태상왕은 이 나라의 국민이다."

 

◇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충청인사를 대폭 등용하겠다. 영남, 충청 연합정부를 만들어 보겠다."

 

◇ "청년들과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난위원회'를 청와대 내에 설치하고 제가 직접 위원장이 되겠다."

 

◇ "92년 YS 1번, 97년 DJ 2번, 2002년 노무현 1번, 2007년 이명박 2번, 2012년 박근혜 1번, 2017년 이번에는 2번이 당선된다."

 

ㅇ 홍준표 유세 전문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5월9일에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 될 수 있다!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그렇다. 제 아버지는 막노동했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마지막 직업이 울산 현대조선소에서 일당 800원 받던 경비원이었다. 제 어머니는 까막눈이었다. 대구에서 제가 자취할 때 어머니가 밖에 나가면 글을 모르기 때문에 손바닥에 버스 번호를 적어줬다. 이 번호 보고 오시라고. 그런데 이 나라가 좋은 것이 경비원 아들도,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민주주의다. 제가 ‘서민대통령’이라고 적어 놨다. 이나라 70%에 달하는 대한민국 서민들이 좀 잘살고 행복한 나라를 한 번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대학 졸업할 때까지 참 힘들게 살았다. 저희 아버지께서 72년도에 제가 대학에 입학할 때 70,000원을 빚내서 줬다. 56,000원이 대학교 등록금이었고 나머지 14,000원이 첫 달 하숙비였다. 그리고 난 뒤에 그 빚 때문에 돌아가실 때까지 고생했다. 그런데 제가 경남지사를 하면서 빚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어릴때 부터 알았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경남지사 되자마자 발견한 게 도의 1조4천억 원 빚이었다. 땅 한 평 팔지 않고 재정개혁과 행정개혁으로 3년 6개월 만에 이 빚 다 갚았다. 광역 단체 사상 빚이 없는 단체는 경상남도 밖에 없다. 그런데 빚만 없앤 것 아니다. 거기 나가는 이자가 400억원 가량 된다. 그 이자를 전부 서민 자녀들 공부시키는데 다 투자했다.

 

  경상남도가 4년 전부터 하던 사업이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이다. 초·중·고 학생들 책값 주고 인터넷 수강비 대주면서 학생들 공부시켰다. 대학 합격하면 170명을 선발해서 1인당 300만원씩 장학금을 줬다. 또 시골학생들이 서울에 올라오면 한 달 생활비가 100만원이 넘게 든다. 그러니 서민 자식들은 서울에서 공부하기 어렵다. 그런데 경상남도는 강남에 400명을 수용하는 호텔급 기숙사를 짓고 있다. 그 기숙사를 완공하고 나면 경상남도의 서민자제들은 10월부터 15만원만 내고 삼시세끼 먹고 공부하고, 도서관도 만들어주고 공부시킨다.

 

  지금 대한민국은 사법고시 폐지하고 행정고시도 외무고시도 폐지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다 보니 부자들 자식들만 판검사 되고, 고위공무원과 외무공무원이 된다. 세상에 이런 나라 없다고 본다. 노무현 정부 때 로스쿨 만들어서 사법시험 폐지한다고 할 때 전 반대했다. 서민 자식들도 독학을 해서라도 신분상승의 기회를 줘야 되지 않나. 근데 지금 그것들 다 봉쇄했다. 로스쿨 등록금 굉장히 비싸다. 제가 알기론 2천만 원으로 안다. 그런 식으로 공부를 해서 유력 집안 자제가 아니면 판검사 되기 어렵다. 또 고위 공무원도 스펙이 좋은 사람만 뽑는다고 한다. 외무공무원같은 경우, 옛날에는 없는 집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대사도 되고 해외에도 나갔는데 이제는 외교아카데미를 만들어서 외국에서 공부하고 스펙 좋은 사람만 뽑아 외교관 시키니 없는 집 자녀들이 외교관이 되는 길이 막혔다. 옛날에는 재산을 상속하면 부자가 몇 대 간다고 하지만, 이제는 자식에게 신분까지 상속하는 세상이 되었다. 홍준표가 되면 이런 것들 깡그리 없애겠다. 저는 대학입학도 그렇다. 1년에 2번 수능 봐서 거기서 성적 좋은 것을 택해서 대학에 들어가면 되는데, 요즘에는 입학사정관제라고 해서 적당히 면접 봐서 들어간다. 또 전교조 선생들이 학적부를 매겨 그걸로 들어가고, 수시 제도가 있는데 과연 없는 집 자녀들이 수시로 들어갈 자리가 있나싶다. 홍준표가 되면 1년에 두 번만 시험을 보게 해서 그 성적만 보고 대학 들어가게끔 하겠다. 세상이 그렇다. 75년도 겨울에 저희 집이 울산으로 이사를 갔다. 울산으로 이사갈 때 공업단지라고해서 그곳에 가면 먹고 살길이 열리겠다고 했다. 제가 초등학교를 6년 다녔는데 5번을 전학해서 친구가 없다.

 

  그래서 제가 초등학교를 6년 다녔는데 5번을 전학했다. 친구들이 없다. 1년 있다가 리어카 끌고 이사가자고 하면 한 이틀 걸어서 이사하고, 그런 식으로 살다보니 초등학교 때 친구가 없다. 그런데 마지막 이사에 이사를 간 곳이 울산이다. 울산에 갔을 때 74년 12월 말쯤, 서울에서 고학을 하다가 우리 아버지가 경비원을 하는 데를 한번 가봤다. 야간경비인데 그때는 울산 현대조선소가 담이 없었다. 철조망을 쳐놓고 회사가 바닷가 백사장 안에서 배를 지을 때다. 배를 짓다보니 철근 조각이 많이 나온다. 밤이 되면 훔쳐가니까 철근조각을 지키라고 경비원을 임시직으로 800원주고 고용해서 거기 앉아있는데 회사에서 보니까 가림막도 안 해준다. 바람을 피하는 가림막도 안 해고 허허 백사장에 등받이 의자도 안준다. 등받이가 있으면 안자서 존다고 그래서 스툴이라고 동그란 의자를 줘서 거기에 앉아서 추우니까 그때는 영하 18도씩 했다. 추우니까 밤새도록 추위를 견디라고 막소주를 준다. 메이커 있는 소주가 아니라 막소주라고 나왔다. 막소주를 줘서 댓병 한병을 줘서 두 사람이 앉아서 서로 막소주를 먹으면서 추위를 견디라는 것이다. 그래서 1년을 견디다가 결국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그 밤에 그것 한번 쳐다보고 세상이 뒤집어졌으면 좋겠다. 세상이 왜 이렇게 불공평한가.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렇게 살기가 어렵나해서 그때는 세상이 한번 뒤집어졌으면 좋겠다 했다. 잘 사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으로 한번 살아보고, 가난한 사람은 잘 사는 사람으로 살아보고 그래서 8개월 동안 그 당시에 유신반대하면서 지하유인물을 써 줘본 일도 있다. 지하유인물 쓰다가 중앙정보부에 끌려가서 8시간 두들겨 맞아보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이 부의 상속을 넘어서서 이제는 신분의 상속으로까지 가는 세상이 되었다. 이것은 아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서민대통령이 한번 되어보겠다는 것은 이 땅의 70%에 달하는 대한민국 서민들이 꿈이 무엇인가. 첫째가 내 자식 잘되기다, 내대에는 못살고 업심당하고 또 무시당하고 이렇게 살아도 내 자식이라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내 자식은 출세한번 하고 내 자식은 부자 한번 되어 봤으면 좋겠다는 것이 나는 이것이 대한민국 서민 부모들의 간절한 꿈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선 서민들의 간절한 꿈은 아마 제 어머니의 꿈과도 같을 것이다. 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창녕남지 공동묘지에 안장을 했다. 그때는 선산도 없고, 갈 데도 없어 공동묘지에 안장을 했다. 안장을 하면서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 내가 잘되면 산소 옮겨 줄게요’ 했더니 못 옮기게 했다. ‘내 팔자는 무식하고 막노동 했고, 너를 7살 때부터 끌고 다니며 고생만 시켰으니 나는 내 팔자가 여기서 끝이다. 아무리 잘되어도 산소 옮기지 마라.’ 이번에 대통령선거에 나오기 전에 우리 고향사람들이 ‘이회창 총재도 묘소 옮기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묘소 옮기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묘소를 옮겨서 대통령이 되었는데 그 중에 이회창만 안 되었다. 너도 대통령 선거 나가려고 하면 아버지 공동묘지에서 이장해라.’ 해서 그래서 나는 ‘이장 안 한다.’고 했다. 그것은 아버지 팔자고, 내 팔자가 아버지 산소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가. 나는 그것 안 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이장을 안했다.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 물어보면 가장 존경하는 인물, 다산 정약용,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다 그렇다. 나는 그렇게 얘기한다. 나는 우리 엄마다. 내 나이가 이제 60을 갓 넘었다. 내가 어릴 때부터 이 나이가 되도록 이 세상에서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사람은 내 엄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걸핏하면 부모 탓하고, 세상 탓하고 하는데 참 안타깝다. 이 세상에 낳아준 것만 해도 부모의 은혜다. 내 부모가 그러면 내 부모가 잘났건 못났건, 남한테 손가락질을 받건 말건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것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또 요즘 젊은이들이 일이 잘 안되니까 ‘헬조선’이라고 한다. 지옥 같은 대한민국이라는 뜻이다. 저도 국회의원 되어서 세계도 많이 다녀봤는데 대한민국처럼 치안이 아주 완벽하게 되어 있고, 기회가 많은 나라가 세계에 어딜 가도 없다. 대한민국이 치안 제일 좋다. 단지 북한의 저 애만 없으면, 저 애만 안 까불면 대한민국이 참 살기 좋은 나라다. 역대 대통령과는 달리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북한의 저 애는 꽉 쥐고 산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할 자신 있다. 어느 후보는 되면 ‘북한에 제일 먼저 간다. 월남이 패망할 때, 공산주의가 이겼을 때 희열을 느꼈다.’ 그리고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 대통령을 시켜서 되겠는가. 안 된다. 그리고 우리 안철수 후보는 자세히 보면 포스터가 합성이다. 팔을 이렇게 들고 있는데 목하고 합성을 했다. 그래서 TV토론할 때 물었다. 합성사진 맞냐고 하니 디자이너가 했기 때문에 나는 잘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목 위는 안철수 후보인데 몸통은 박지원 의원인가 했다. 거기는 더 무섭다. 최근에 보니까 이해찬 의원이 어제부터 나왔다. 공주유세에 어제부터 나와서 자기들이 대통령되면 이 땅의 보수를 궤멸 시키겠다고 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 땅의 보수를 불태워 버리겠다고 했다. 캄보디아가 킬링필드라고 600만 명을 학살했다. 킬링필드처럼 만들겠다는 것 아닌가. 문재인 후보가 되면 상왕은 이해찬이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되면 상왕은 박지원이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는 태상왕이 있다. 태상왕은 김종인이 태상왕이다. 그래서 홍준표가 되면 이 나라 상왕은 이 나라의 서민들이고, 태상왕은 이 나라 국민들이다.

 

  5월 9일에 우리 모두 투표장에 가야한다. 체제를 선택 잘못하면 곤란하다. 이 나라가 북에 상납하는 나라가 계속 된다. 5월 9일은 모두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 전국적으로 영남은 구도를 잡았다. 부산도 확 뒤집어져있고 대구도 확 뒤집어져 있다. 오늘 아침에 처가동네인 전북에 다녀오고 광주도 다녀왔다. 전북에서도 홍준표 이번에 사위동네라 잘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대전만 이제 확 뒤집어지면 강원도는 이미 내가 1등이고, 대전만 뒤집어지면 무조건 홍준표가 대통령 된다. 홍준표가 대통령되면 충청인사들을 대폭 등용하겠다. 그래서 영남충청 연합정권을 한번 만들겠다. 그래서 오늘 여기에 대구경북 의원들도 많이 오셨고 충청도 계시는 분들도 많이 오셨다. 그래서 제가 어제 코엑스에서 유세를 한다고 하니까 10만 명이 모였다고 한다. 보니까 너무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 그리고 인천 부평에도 한 3만 명이 모였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대전에 와서 봐도 여기 계시는 분들이 한사람에 10표씩만 가지고 오면 무조건 홍준표가 충청도에서도 1등 한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가 임시직 경비원아들 하면서 우리 아버지 고생하는 것 봤고 우리 엄마 까막눈이라서 서문시장에서 나물 팔면서 저를 공부시켜줬는데, 아버지는 40년 전에 돌아가셨다,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그러니까 우리 아버지가 41살, 저희 엄마가 39살 때 아들 하나 보려고 하다가 저를 낳았다고 한다. 지금도 아마 39살에 애 낳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옛날 서른아홉에 아들 하나 보려고 저를 낳았다고 한다. 그러면 귀하게 커야하는데 워낙 없는 집에 크다보니까 제가 몸무게가 62kg를 넘어가 본 일이 없다 어릴 때부터. 그래서 제가 힘이라도 김무성처럼 쎄면 업어드리겠는데 김무성은 힘이 쎄서 다 업어주는데 저는 사실 업어주기가 힘들다. 대통령되면 우리 대한민국 서민들 제가 업어주겠다.

 

  그런데 이 작은 나라 대통령도 대통령은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배짱과 뱃심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안철수처럼 저렇게 갈지자하고 왔다갔다하고 유약해가지고 토론하면서‘이제 그만하십시오, 그만 괴롭히십시오.’이런 소리하는데 초등학교 반장선거 하는 거다 그건. 마찬가지로 문재인 후보처럼 걸핏하면 거짓말하고 곤란해지면 거짓말하고 지난번에 제가 물어보니까 7개 거짓말을 했는데 오늘은 거짓말 안 할 건가하고 토론을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가서 한미 FTA 자기가 했다고 한다. 그런 쎈 거짓말을 한다. 한미 FTA는 제가 최루탄까지 맞아가면서 제가 통과를 시켰는데 자기가 했다고 뻔한 거짓말을 한다. 자기는 FTA 반대 서명까지 했다. 그렇게 생짜배기 거짓말을 하는데, 저는 제 말을 잘못알고 그렇게 하는가 싶어서 다시 한 번 물어보니까 자기가 했다고 박박 우긴다. 이제 저희들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기에 오신 대전 충남 충북 세종 대구 경북 이분들하고 합동연설회를 했다. 대전도 이정도하면 내일쯤 뒤집어지지 않겠는가.

 

  오늘 사람들이 많으니까 어제도 좀 그랬는데 말이 두서없게 된다. 제가 서민대통령을 꼭 하고 그 다음에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제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 내일이 여론조사 공표기간 마지막인데. 지금 여론조사기관을 제가 집권하면 이런 가짜 여론조사기관을 없애버리겠다고 한 곳이 두 군데가 있다. 여기에서 내일까지인가 나중에 5일까지인가 그 전에 조사한 것 가지고 발악을 할 것이다. 그런데 그것 제가 어디라고 이야기는 안하겠는데 대부분 안다. 그것 믿으면 안 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면 전라도에서도 이번에는 경비원아들 한번 뽑자, 까막눈 아들 뽑자고 그 바람이 불어서 틀림없이 이번에는 제가 된다.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5월 10일 취임식을 여러분들 모시고 광화문에서 하겠다. 5월10일 100만 대한민국 국민들을 모시고 광화문에서 취임식하고 제가 걸어서 청와대 집무실로 가겠다. 그리고 일 년 동안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어서 돌리겠다. 제가 대한민국을 한 번 세탁해보겠다. 그러고 난 뒤에 시작을 다시 하겠다. 그리고 제가 약속한대로 청년과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구난위원회를 청와대에 만들고 홍준표가 직접 위원장이 되겠다.

 

  존경하는 대전 충남 충북 세종 대구 경북에서 모이신 시민여러분, 이제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만 하고 내려가겠다. 여러분 5월 9일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이 된다.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이 된다. 5월 9일은 서민대통령 뽑는 날이다. 좌파대통령 뽑으면 안 되고 1, 3번은 일란성 쌍둥이 아닌가. 1번, 3번 찍으나 똑같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하나 재미있는 것 이야기하고 가겠다. 93년도 YS때 1번이 됐다. 97년도 김대중 대통령 2번이 됐다. 그 다음에 2002년도 노무현 대통령 1번이 됐다. 2007년도 이명박 대통령이 2번이 됐다. 그 다음에 2012년도 박근혜 대통령이 1번이 됐다. 이번에는 몇 번 될 차례인가. 제 말 틀림없지 않는가. 이번에는 2번차례다. 우리 대전시민들이 이제 전부 여기 오신 분들이 돌아가셔서 혼자만 알지 마시고 이 나라 지키려면 홍준표를 뽑아야겠다, 가족한테도 이야기하고 젊은이들의 일자리 마련하려면 강성귀족노조 없애고 홍준표 뽑아야겠다, 이걸 전부 다 알려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해 달라. 고맙다. 저는 이제 서울로 가보겠다. 오늘 진짜 고맙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이인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정진석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안상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이명수 공약위원장,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강석호 유세지원본부장, 추경호 여의도연구원 원장, 이만희 중앙선대위 국민안전대책위원장, 김광림 경북선거대책위원장, 백승주 경북선거대책위원장, 박명재 의원, 김석기 의원, 이완영 의원, 윤재옥 대구선거대책위원장, 곽상도 의원, 정종섭 의원, 김상훈 의원, 곽대훈 의원, 이재만·양영모·이건영·최현호·오성균·최민기·이칭수·김동완·이재선·진동규·이현 당협위원장, 송태영 충북선거대책위원장, 김태흠 의원, 박찬우 충남선거대책위원장, 성일종 의원, 이충열 세종선거대책위원장, 이은권 대전선거대책위원장, 정용기 의원, 이장우 의원,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전희경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정재 중앙선대위 대변인, 정태옥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성태 후보전략기획특보,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안효대 전 의원, 연예인 김종국, 경북·대구·대전·충남·충북·세종시 지역민들이 함께 했다.

 


2017. 5. 1.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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