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희경 대변인은 7월 19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재선 국회의원 연석회의 비공개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청와대 영수회담에 홍준표 대표는 참여하지 않는다. 그 대신 청주 수해지역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를 하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진행할 것이다. 청와대에서는 식사를 하겠지만, 아픔을 겪고 있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봉사하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보일 것이다. 또한 모두 말씀에도 있었지만 오늘 두시에 류석춘 위원장이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할 것이다. 당이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줄 수 있는 엄선된 위원들의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 된다.
오늘 재선 그룹에서 이야기 있었던 주된 이야기는 당의 화합이었다. 이제는 응어리를 풀고 같이 손을 잡고 당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말이 많
았다. 또한 중앙당의 입장이 지방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당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채널을 마련하자라는 제안도 있었다. 또 방송 출연이나 언론 인터뷰 시 당의 정확한 입장을 충실히 숙지하고 하자는 말이 있었다. 아무래도 재선 그룹들은 의정 활동을 더 많이 한만큼, 당의 문제들과 꼼꼼하게 짚어야 할 것들에 대해 말씀해주신 자리였다.
2017. 7. 19.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