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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7-25

7월25일 홍준표 대표,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접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 대표>

 

  양국 수교이후 한국계 대사가 부임한 것은 처음이다. 호주는 철광석 등 자원 수입에 있어 긴밀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중요한 교역 상대이다. 최근 호주에서 북한인권법 제정 움직임이 있다고 하는데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몇 년 전에 게로비치 전임 호주대사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라는 영화를 개봉 당일 함께 본적이 있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아주 감명 깊게 보았다.

 

  또 호주는 개인적으로 98년도 일주일 정도 방문한 적이 있어서 친근하다. 오늘 오셔서 한국과 호주의 통상 교역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환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뵙게 되어 영광이다. 또한 당 대표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특히나 자유한국당과 호주대사관은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고자 한다. 말씀 주신 것처럼 한국과 호주 양국의 무역 관계는 매우 견고하다. 특히 2014년에 발효된 FTA를 통해서 이러한 양국의 교역 관계는 더욱 공고해졌다. 자원 같은 부분과 양자 간 교역 관계에 있어서 소고기나 농산품 같은 부분도 굉장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향후에는 양자의 교역 관계에  있어서 서비스 분야로 그 범위가 확대되는 바람이 있다. 특히 법률 서비스로 확대되길 바란다.

 

  단순히 호주가 한국으로만 수출하는 한방향의 교역만이 아니라 한국 같은 경우는 호주로 수출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삼성, LG, 현대 같은 한국 기업들은 호주에서 큰 인기가 있다. 양국 간의 자유무역 협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있다.

 

  호주는 한국과 함께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함께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UN 에서 결의한 것들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북한 당국에 비핵화와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

 

  한국과 호주의 인력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3만 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호주에 있고 30만 명의 한국인들이 호주에 방문하고 있다. 이렇듯 양자 관계가 굉장히 돈독하게 잘 유지되고 있다.

 

2017. 7. 25.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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