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는 2017. 8. 27(일) 17:30, 부산 해운대 구남로 문화의 광장에서 ‘Mr. 준표의 청춘그리기’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Come Back Home 콘서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민 여러분들께서 지난 대선 때 저희 당을 참 많이 도와주셨는데 제가 부족해서 정권이 넘어간데 대해서 정말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
저희 당이 붕괴가 되었다가 이제 새로 재건하는 과정에 있다. 과거에는 야당이 시국강연회를 통해 일방적으로 메시지만 던지고 돌아가는 형식이었는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서 쌍방향으로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전국적으로 마련해서 하고 있다. 아마 앞으로 정치문화가 많이 바뀌리라 생각한다. 저희 당이 이 행사를 하기 시작하니 청와대도 갑자기 콘서트를 하고 있는데, 청와대는 콘서트를 할 때 방송 3사에서 중계를 해주지만 저희는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통해서만 중계를 하고 있다.
여러분들께 야단도 맞고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 부산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여기 왔다. 저희들은 질문과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어떤 내용의 질문도 즉석에서 답변할 것은 답변할 것이다. 또 여기 부산시장님도 오셨는데 그에 대한 여러분의 민원도 있을 것이다. 시장님이 잘못하는 것은 질책하고 요구도 해 달라. 국정은 제가 답변하고 시정은 서병수 시장님께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17. 8. 27.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