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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당위원장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8-29

8월29일 시도당위원장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 대표>

 

  시·도당 위원장님들이 선출되고 난 후 첫 회의이다. 아무쪼록 내년 지방선거 준비를 해야 하는데, 우리 시·도당 위원장님들이 지난 탄핵 과정에서 분열되었던 우리 당원들을 전부 결집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특히 어느 지역에서는 탈당했던 분들이 돌아오려고 하는데 막고 있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특히 부산시당이 그렇다. 다른 곳도 그렇다. 탈당했던 분들이 복당을 하는데 재심사 같은 절차를 거치지 말고 바른정당 가셨던 분들이 전원 복당할 수 있도록 조건 없이 받아주시기 바란다. 시도당 위원장님들이 책임지고 해주시길 바란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중앙당에서 직접 복당시켜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방선거에서 단합의 문제가 생긴다. 그러니 입당을 하려고 하는 분들을 도당과 시당에서 재심사해서 분류하겠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우리당 사람들까지 입당 권유를 하는 실정이다. 100만 당원을 확보하겠다며 당원 배가 운동을 하고 있는데 시·도당에서 탈당자들이 복당 하는데 복당을 시켜주지 않고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붙잡고 있는 것은 잘못이다. 전원 조건 없이 복당시켜주길 부탁 말씀 드린다. 이제 내년 지방선거까지 당원 배가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홍문표 사무총장>

 

  제주도까지 멀리서 전원 참석해주셔서 총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지난 번 연찬회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체적 조직이 없으면 믿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지금 대표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일주일 전 민주당에서 지침을 내린 것을 보면 우리와 함께 할 수 세력은 누구든지 영입해달라는 것이 제 1지침이었다. 그런 집권당의 움직임을 지켜볼 때 우리가 지방선거에 출전시키려고 하는 많은 분들이 나름 있을 것이다. 그 분들 역시 전부 영입 대상으로 체크하려 하고 있다. 이렇게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자체 조직 없이 민주당의 실수만 바라고 그냥 간다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승산이 없다고 본다. 그래서 지난 번 연찬회에서 8가지 지침을 설명해 드렸고 이제 두 차례 당협위원장님들께 전문으로 보내드린바 있다. 그것을 8월, 9월, 10월까지 책임 있게 조직을 활성화시켜 준비를 잘 한다면 저는 내년 지방선거를 한 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한다. 11월 당무감사를 통해서 잘하시는 분은 높이 평가를 하고 우대를 해드려야 한다. 또 100점 만점에 20점, 30점 받으신 분들을 그냥 당무감사 하고 넘어갈 수는 없다. 여기에는 현역 의원을 포함한 누구도 포함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당 위원장님들께서 당협을 좀 더 능력있게 잘 선도하고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


 
2017. 8. 29.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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