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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 관련 긴급최고위원회의 비공개 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7-09-01

  강효상 대변인은 9월 1일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 관련 긴급최고위원회의 비공개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저녁 9시부터 1시간 동안 당사 6층 회의실에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소집되었다. 홍준표 대표가 직접 소집했다. 오늘 오후에 있었던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발부를 언론파괴공작라고 보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력한 대정권 투쟁을 계속하여 나가기로 결의했다.


  오늘 회의는 홍준표 대표 비롯해서 정우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6명(이철우·류여해·김태흠·이재만·이재영·이종혁)이 참석했다. 김태흠 최고위원은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고,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회 박대출 의원도 참석했다. 홍문표 사무총장, 박성중 홍보본부장, 김명연 부총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염동열 비서실장 16명이 참석했다.


  우선 결의내용은 첫째로 내일이 토요일이지만 사안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감안해서 내일 오후 3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권의 언론파괴를 규탄하고 앞으로 대정권 투쟁방법을 논의하는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그래서 홍준표 대표도 직접 참석해서 의원총회를 이끌 예정이다. 또 앞으로 긴급 의원총회에서 대정권 투쟁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정부 투쟁을 총력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우선 이번 언론파괴에 관련된 관계기관들을 앞으로 항의하는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법사위 위원들 대검을 방문하는 문제, 환노위 소속 위원들 고용노동부를 방문하는 문제, 방송통신위원회를 과방위 위원들이 방문하는 문제들이 의총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각 당원협의회에서 대정권, 대여투쟁을 어떻게 할 것인가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될 것이다. 특히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문제도 저희가 의총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적극 검토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정상적으로 해왔던 대여접촉도 전면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홍준표 대표가 오는 6일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만찬회동을 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오늘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그리고 같은 날 총리 주재 청문회 위원들의 만찬도 취소하기로 했다. 기타 청와대나 정부와의 야당과의 협의기구와 협의회의에 일체 불참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당력을 총집결해서 MBC 사태를 적극 대응하고 정권이 MBC를 파괴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17. 9. 1.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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