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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美 CNN 인터뷰[보도자료]
작성일 2017-10-19

ㅇ 美 CNN 방송은 한국시간 금일(10.19.) 오전 7시, 어제 녹화한 알렉산드라 필드(Alexandra Field) 기자의 홍준표 당대표 인터뷰를  CNN TODAY 뉴스를 통해 공개했다.

 

ㅇ 알렉산드라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고 했지만 한국의 야당 대표는 미국 전술핵 재배치가 평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 의원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다음 주 워싱턴 DC를 방문할 것이라고 소개했다며 뉴스를 시작했다.

 

ㅇ 또한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수소탄 실험을 언급하며 김정은의 북한은 이전보다 매우 큰 위협으로 느껴진다고 얘기했다.

 

ㅇ "포악하고 예측 불가능한 어린 지도자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무기를 손에 쥐고 있다"는 홍준표 대표의 말을 전하며 홍준표 대표가 핵무기가 한국에 배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음 주 워싱턴 DC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ㅇ 또한 "북한을 비핵화 하기 위한 방안이 있으신가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북핵은 마지막 단계에 와 있습니다.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하여 북한과 추후 협상을 하는것이 북한과 동등하게 위치하는 것입니다"라는 홍준표 대표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ㅇ 알렉산드라 기자는 1991년까지 미국은 전술핵무기를 한국에 배치했지만 이후 철수했다고 얘기하며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CNN에서 "핵은 선택지에 있지 않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ㅇ "북한이 미국 전역에 도달할 수 있는 ICBM을 개발했기 때문에 북한이 도발할 수 있다"고 홍준표 대표는 걱정했다고도 전하며 "미국을 방문하는 목적은 절박한 우리의 안보에 관한 생각을 전하고 한국 국민들의 여론을 미국 의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란 홍 대표의 말도 전했다.

 

ㅇ 同 기자는 9월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약 60%의 한국 국민들이 핵능력을 보유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선거기간 중 이러한 생각을 표출한 적이 있고 존메케인 상원 군사위원장도 9월 인터뷰에서 이러한 생각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ㅇ 이번 홍준표 대표 인터뷰는 CNN이 홍준표 대표 및 자유한국당 대표단의 다음주 미국 방문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특히 대한민국 제1야당의 북핵문제에 대한 시각을 정부의 시각과 더불어 균형 있게 다루려고 했다는 점에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201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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