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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노인의 날 기념식 축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10-20

  <홍준표 당대표>

 

   올해로 건국 70년이 되었다. 이 나라를 세우고 산업화를 이루고 민주화를 이룬 어르신 여러분들의 공적으로 현재 후손들이 편안하게 살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만 잠잠하고 평온한 것처럼 보이지만 북핵의 위기는 지금 북미가 충돌 일보직전까지 와있다.

 

   이 정부 출범 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안보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게 가장 초미의 관심사다. 오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북핵의 인질이 되어 있다. 이것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가 가장 큰 전 국민의 관심사라고 본다.

 

   그런데 이 정부의 북핵 타개정책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평화만 외치고 있다. 평화라는 것은 힘의 균형으로 평화가 얻어지는 것이지 구걸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음 주에 워싱턴으로 간다. 북핵을 타개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미국조야에 설명을 하고 단순히 야당대표가 미국 갈 때 고위직을 만나고 사진을 찍는 그런 방문이 아니라 오천만 국민이 핵 인질이 되어 있는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할 것인지 미국조야의 한국 국민의 70% 이르는 의견을 전달하러 간다.

 

   두 번째, 정권을 잡았으면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그런데 좌파정책의 연속으로 경제가 파탄지경에 가고 있다. 어르신들이 좀 더 명확히 아셔야 하는 것은 연말이 되면 경제가 정말로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다.

 

   퍼준다고 해서 고마워해야 하나. 다 퍼주고 나면 다음 정부는 이제 쓸 돈이 없다. 그 세금을 전부 우리 후손들이 부담해야 한다.

 

   세 번째, 이 나라의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할 이 정부가 적폐청산을 빌미로 완장을 차고 마치 인민재판 하듯이 정치보복을 일삼고 있다. 나는 국민의 뜻이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본다. 힘을 모아서 미래로 갈 생각은 하지 않고 정치보복에만 여념이 없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어르신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의견이 이 정부에 제대로 전달이 되어서 오천만 국민이 핵 인질이 되고 있는 이 상황을 타개를 하고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해야한다.

 

   오늘 노인의 날을 맞이해서 이중근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 보내시기를 바란다.

 

 

2017. 10. 20.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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