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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11-13

  11월 13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최근에 청와대 정부여당의 행태를 보니 마치 조선시대 망나니 칼춤을 연상시키는 그런 작태를 보이고 있다. 이 나라의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이 나라의 미래를 열어달라는 국민적 여망은 뒤로하고 완장부대가 나서서 망나니 칼춤을 연상시키는 그런 작태를 보이고 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검찰과 국정원이 이런 망나니 칼춤에 동원되는 기관이라면 이것은 정권의 충견에 불과하지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그런 기관은 아니라고 할 것이다.


  우리당과 우리 보수우파 세력들은 하나가 되어서 이러한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망나니 칼춤을 막아야 할 것이다. 우리당은 보수우파의 적통을 이어받은 본 당으로서 비공개 회의 때 최고위원님들과 상의를 해서 건국시대의 상징인 이승만대통령, 조국 근대화시대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 민주화시대의 상징인 김영삼 대통령의 사진을 당사에 걸도록 하겠다.


<정우택 원내대표>


  원내현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오늘 즉각 사퇴하기를 바란다. 지난주 금요일 산자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었지만 역시 절대 부적격자로서 국민 앞에 여실히 드러났던 현장이었다고 말씀드린다. 무려 가족들의 부동산과 재산관련 자료를 포함해서 40여건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도저히 청문회를 개최할 수 없는 부실하고 후안무치한 행태의 버티기식 행태가 지속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홍종학 후보자가 국회의원이었을 당시 ‘자료 제출 안한다는 것은 청문회를 안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말씀을 했던 분이 정작 본인에 대해서는 이토록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것은 또 하나의 위선적 행태라고 말씀을 드린다.


  이것은 국회의 농단이자 큰 오산이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겠다. 우리 국민들의 인식에 또 국민의 눈높이에서 볼 때도 어린 딸이 서울 한복판에 건물을 소유하고 또 그 아버지는 장관이 됐다는 이런 현실에서 어떻게 바라보겠는가? 또 어린 딸과 어머니가 2억 2천만 원 금전대차계약을 맺고 또 임대료에 따라서 이자를 갚아왔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도 문제지만 이러한 이자를 제대로 갚았는지에 대한 자료 제출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모든 문제가 이 정권이 과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준다고 하는 이 정부가 과연 이것이 할 짓인지 저는 대단히 이제 오기정치를 넘어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저는 서글픔을 느낀다 이렇게 말씀드린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절대 부적격자인 홍종학 후보자에 대해서 청문보고서 채택에 응할 용의가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 앞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임명해 나가는 ‘오기정치’를 한다면 이제 앞으로 있을 남은 예산 국회가 원만히 진행되기도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이 정권의 전방위적 정치보복 칼날이 이제 전임 정권을 지나서 전전임 정권까지 직접적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벌써 퇴임한지 5년이 지난 대통령에 대해서 또 다시 정치보복의 한 가운데에 세운다는 것 자체가 이 정권이 말하는 국민통합 또 현재 한반도 정세가 위중한 북핵과 안보위기에 있는 상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다. 또 한풀이 굿판식 정치보복은 반드시 부메랑이 돼서 돌아온다는 말씀도 경고의 차원에서 말씀 드린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노는 시간이 일하는 시간보다 긴 나라,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많은 나라는 망한다. 남미와 남유럽이 그랬고, 그리스가 그랬다. 우리나라가 그와 같은 유형의 초입에 섰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이름으로 벌어들이는 것보다 쓰는 게, 퍼주기를 시작하고 있다.


  우선 내년 예산에만 1조원을 들여서 공무원을 증원시킨다. 3조원을 들여서 최저임금을 보전한다. 1조7천억 들여서 기초연금을 늘린다. 1조1천억 들여서 아동수당을 새로 시작한다. 기초연금은 그렇다 치고, 아동수당과 최저임금은 예비타당성 조사도 하지 않았다. 건강보험도 3조7천억원이 추가로 소요된다. 대놓고 진보 좌파단체들을 봐주는 예산도 수십 개에 달하고 있다. 북한 퍼주기도 계속되고 있다. 내년 한해만 12조원의 새롭게 증액되는 예산이 ‘소득주도성장’이란 이름으로 제출되어 있다. 2022년이 되면 30조원이 넘게 되고, 2050년이 되면 1천5백조원이 되어서 내외의 곳간이 비게 되고, 그 이후부터는 빚을 지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정권은 잡는데 곳간은 비고, 나라는 망조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이와 같은 퍼주기, 소득주도성장의 이름을 내걸고 쓰기 시작하는 돈을 철저히 막아서 나라가 사회주의 초입에 서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


<박성중 홍보본부장>


  우선 앱을 보고 보고 드리기 전에 인터넷방송 관련해서 결과를 간단히 말씀드린다. 지난 11월 7일 ‘민경욱의 파워토크’, 11월 11일 ‘전희경의 브리핑룸’ 방송이 있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대표님께서 대선에 출마하셨을 그 당시 유튜브 방송보다 조회수가 6배 많다. 이후 적반하장 첫 방송보다 10배 이상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전체적인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지금 유튜브 조회수가 지금까지 18,000정도다. 나중에 상세히 보고 드리겠다.


  핸드폰을 한번 들어 봐달라. 그동안 앱을 개발하려고 상당히 노력했다. 앱은 개발되어 있고 시험기간을 거쳐 안드로이드에까지 연락해서 우리가 보지 않는데 번호까지 나타나도록 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핸드폰을 전부 켜 달라. 삼성같은 경우 안드로이드이니 플레이스토어를 찾아달라.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찾아야 한다. 검색창에 ‘자유한국당’이라고 쳐보라. 열기 해달라. 그리고 설치해달라. 설치가 되면 앱이 뜬다. 앱은 핸드폰에 깔리고 열렸을 것이다. 그대로 유지 해달라. 보면서 설명 드리겠다. 다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설명해 드리려고 한다. 전 의원, 전 당협, 전 당원에게 깔리면 우리는 한방에 전체를 다 볼 수 있다. ‘신문고’란을 별도로 만들었다. ‘신문고’에 들어가면 자유게시판에 어떤 형태도 다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전체를 같이 구동하니까 시간이 걸린다. 그 밑에 보면 천만인서명운동 등 하나씩 바뀌고 있다. 최근 자유한국당에 핫한 뉴스다. 그 밑에 '전술핵재배치 한반도에 전쟁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대표님 사진 나온 것을 클릭하면 대표의 그동안 미국방문 일정등 모두 나온다. 다시 뒤로 가면 그 밑에 대변인, 원내대변인 발표한 전체가 나오고 있다. 알림은 최근 여러 가지 알림, 소식 등이다. 그 밑에 카드뉴스 저장소는 그동안 홍보국에서 나가는 것이 모두 카드가 들어 있다. 이 카드뉴스에 하나씩 다운받아서 본인의 지역구에 보내면 된다. 지금까지는 대표와 원내대표 위주여서 여러 가지 불만들이 있었는데 앞으로 홍보국 웹하드에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국회의원 전 의원과 최고위원까지 웹하드에 깔아서 각자 다운받아서 내용은 같지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옆에는 천만인서명운동, 자유한국당 온라인, 국감제보센터, 각종 영상들이 뜬다. 의총을 통해서 전 의원들이 깔고, 문자 보내고 교육시켜야 한다. 그렇게 해서 전체가 갈라지도록 해 나가겠다. 내부 전체 253명 당협위원장, 20만 책임당원, 200만 일반당원에게 깔리면 한방에 다 볼 수 있는 형태이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여기 나타나지 않지만 자기가 그동안 본 것, 안 본 사항에 대해 뜨도록 되어 있다. 새로운 것이 뜨면 빨간 글씨로 2, 3, 4 등 나타나도록 해 놨다.


<이종혁 최고위원>


  현안문제가 있어 간단히 한 말씀드린다. 지난 4일 중국 요령성 심양에서 탈북주민 10명이 중국의 공안당국에 체포되었다. 11월 6일 모처로 이송되었는데 지금 현재 한국 총영사관에서 행방을 수소문해도 행방이 묘연하다. 저는 중국정부에게 탈북주민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는 비인도적 조처는 하지 말아주길 촉구한다. 중화사상 세계중심은 경제군사 대국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권을 지켜줄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 문재인 정부도 이점에 관해서 탈북주민이 우리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외교적 노력을 해 달라. 



2017. 11. 13.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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