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2월 2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발표 말씀 드리겠다. 우선 2015년 11월3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서 당원권이 정지됐던 이재홍 전 파주시장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났다. 그래서 제명 처분하기로 의결했다.
두 번째는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사퇴 의결했다. 잘 아시다시피 당무감사를 해서 62명이 컷오프 됐다. 지난 3일 동안 재심 신청을 받았는데 34명이 재심 신청했다. 이 재심자에 한해서 수치상의 오류를 체크했다. 그런데 수치상의 오류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모두 기각하고 최종적으로 54인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사퇴를 의결했다. 62명 컷오프 됐는데 54명이 사퇴권고가 된 것은 이미 사퇴한 분이 4명이고 사고 당한 분이 4명이 있었기 때문에 8명은 자동적으로 사퇴가 된 상황이다. 그래서 8명을 빼면 54인이기 때문에 54인에 대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사퇴를 의결했다. 이 사퇴대상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현황은 여러분께 배포하겠다.
오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임명 의결했다. 관련 근거조항은 지방조직운영규정 제30조5항 ‘효율적이고 공정한 조직위원장 공고 및 선정절차 진행을 위하여 당대표는 최고위원회의의 협의를 거쳐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략기획부총장 및 조직부총장을 당연직으로 하는 7인 이내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 라는 근거 조항을 근거로 삼았다.
그런데 홍문표 사무총장께서 외부에서 모시는 것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더 나은 방향이라고 제안했고 최고위원회에서 수용했다. 그래서 7인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이용구 현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 위원은 홍문표 현 사무총장, 류석춘 현 혁신위원장, 정주택 현 윤리위원장, 황선혜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이인실 전 변리사회 이사로 6명으로 의결하고, 추가로 당내와 청년에 대표성을 가진 분을 대표에게 위임해서 대표는 청년최고위원과 협의해서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오늘 지명직 최고위원 내정을 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염동열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내정을 했다. 이종혁 최고위원의 후임이다.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조직강화특위 운영에 관한 지침을 의결하고 조직강화특위에 이 사항을 요청했다.
첫째는 현역과 원외가 충돌하는 지역은 현역을 우선으로 당협위원장을 선임한다.
두 번째 우선적으로 그 지역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임한다.
세 번째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도 당협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 당협위원장을 유지한 채 출마가 가능하다.
네 번째 하자있는 현역의원일 경우, 예를 들어 기소로 당원권이 정지된 경우 하자가 치유될 때까지 직무대행체제로 당원협의회를 운영한다.
다섯 번째 컷오프된 전직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출신 지역구나 해당 지역에 응모하지 못하고 타 시도에 지원한다면 조직강화특위에서 심사를 할 수 있다.
여섯번째 지방선거 출마예정인 최고위원 3명은 금년 연말까지 자진사퇴 한다.
2017. 12. 22.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