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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8-01-03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1. 3(수) 14:20,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좌파 정권 들어서니 SBS도 뺏겼다. 지금 부산에 KNN밖에 없다. 방송을 뺏는다. KNN도 지금 회장이 물러났지 않습니까?

 

<이명박 전 대통령>

 

  그것도 적폐네.

 

<홍준표 당대표>

 

 적폐가 아니고 그건 강도다.

 

<이명박 전 대통령>

 

  그런데 내가 볼 때는 야당을 하면서 보면 제일 어려울 때 야당을 하고 있다. 사실 안보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모든 사회 환경이 어려울 때 야당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 야당이 건강하고 야당이 힘이 있는 야당이 되면 국정에도 오히려 도움이 된다. 야당을 동반자로 생각해야 된다. 지금 여당이 옛날 야당 때 그런 얘기를 많이 했어서 내가 하는 이야기다. 

 

<홍준표 당대표>

 

  어려울 때 야당을 하면 더 재밌다.

 

<이명박 전 대통령>

 

  우리 홍 대표가 그래서 좋아.

 

<홍준표 당대표>

 

  쉬울 때 야당을 하면 야당의 존재 의미가 없다. 어려울 때 야당을 해야지 야당하기가 훨씬 재밌다.

 

<이명박 전 대통령>
 
  그런데 어려울 때 정말 야당 역할을 잘해야 한다. 지금같이 외교 안보가 위중하고, 경제가 어려울 때는 하기 힘들다. 지금같이 위중할 때가 없었다.

 

<홍준표 당대표>

 

  저는 새해부터는 국민들 생각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본다. 이 정부에서 지금 추진하고 하는 건 금년부터 하는 건 핑계를 못 댄다. 전부 자기들 책임이다. 자기들 책임인데 운동권 정권이기 때문에 저는 정권 담당 능력이 없을 것으로 본다. 곳곳에서 부작용이 나올 것으로 본다. 그래서 금년에는 저희들이 좀 신나는 야당을 하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

 

  야당이 강하게 하려면 정부의 긍정적인 측면도 좀 얘기해야 된다. 부정적인 측면만 얘기하면 협력이 안 된다.

 

<홍준표 당대표>

 

  지금 긍정적인 측면 하나 있다. 쇼는 기가 막히게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
 
  그것도 능력 아닌가.

 

<홍준표 당대표>

 

  그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진실이 담기지 않은 쇼는 그뿐이다. 그래서 저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 본다.

 


2018. 1. 3.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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