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1. 25(목) 15:00, 생활정치 3탄 ‘기업 살리기’ 대한상공회의소 현장 방문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오늘 자유한국당과 대한상의 간 정책간담회를 하게 되었다. 날씨가 대단히 추워졌다. 어려운 걸음 해주신 홍준표 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그리고 자유한국당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올해 우리 경제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맞이한다고 한다. 인구 5천만 이상인 주요 국가들 중에서 7개 국가만이 달성했다는 점에서 한국경제의 성취이자 자랑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좀 더 성숙하고 선진화 된 경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해 질 것 같다. 이 시대의 법과 제도 그리고 관행들은 모두 걷어내고 미래성장을 위한 과제들을 하루 빨리 이행 해나갔으면 좋겠다. 오늘 의원들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면서 변화를 위한 공감대를 넓히고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할 수 있길 기대한다.
간담회 의제로 제가 여섯 가지를 반영했다. 규제입법과 관련해서 규제 틀을 전환하고 신산업규제는 대폭 완화하는 두 가지 건의를 드릴 내용이다. 빅데이터 관련과 서비스산업을 활성화 하는 과제, 노동현안 관련 건의사항도 포함이 되어 있다. 다음 주부터 열리는 2월 임시국회와 이와 관련해서 많은 진전을 이뤄줬으면 좋겠다. 지금 국회에서 우리 경제와 기업들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오늘 자리해주신 관련 상임위원회를 이끌고 계신 의원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셨다. 현안별로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마음이 급하다. 조율을 해서 입법들을 조속히 마무리 해주시면 기업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경제계도 올 한해 더욱 솔선하도록 하겠다. 공정하게 시장의 룰을 지키고 협력사나 지역사회와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일, 전근대적인 기업문화가 있다면 바꾸는 일에 기업들이 앞장서도록 하겠다. 찾아 와주신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홍준표 당 대표>
먼저 지난 예산국회 때 저희 당이 법인세 인상을 막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저희들이 실책을 범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린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드린다.
박용만 회장과 서울 상회 회장단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역할을 하시며 나라 발전을 이끌고 계신다. 정권이 바뀌면 기업의 봄날이 오는 것이 거의 관례였는데, 정권이 바뀌고 난 뒤에도 아직도 기업들은 한겨울을 계속 견뎌하는 상황이 되어 저희들로써는 죄송하고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저희들 제대로 된 역할을 해서 한국경제가 더 이상 침몰하는 일이 없도록 올해부터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드린다.
작년 한 해 동안 저희들은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내부정비하고 지난 연말로 저희 당이 내부정부가 완료되었다. 새해부터는 대한민국 중산층과 서민, 기업의 기를 살리는 제도와 법을 경제계와 협력해서 정부가 잘못 가고 있는 것을 바로잡도록 노력하겠다. 더 구체적인 이야기는 비공개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정말 오늘 반갑다.
<함진규 정책위의장>
반갑다. 어제 우리 홍준표 대표를 모시고 블록체인업계 관계자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고, 오늘 오전에는 중소기업회장단과, 오후에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여러분들을 뵙게 되었다. 최근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이라든가 법인세 역주행 등 여러 가지 경제정책이 녹록치 않아서 기업하시는데 애로사항이 많은 것에 대해 위로 말씀드린다. 홍준표 대표께서 늘 말씀하셨듯이, 우리 당에서는 산업 구조조정, 노동시장 개혁 등 3대 경제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여러분이 주시는 말씀 잘 듣고, 기업 기를 살려서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입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8. 1. 25.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