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월 29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성태 원내대표 마무리 발언>
오늘 의원 연찬회를 이렇게 2018년도 들어서 새해 벽두부터 우리가 함께 했다. 물론 원외위원장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이제는 제1야당이다. 그래서 원내 운영기조도 원내중심의 야당이다. 그리고 개헌 중심 정당 그리고 사회개혁 주도 정당 그리고 차별 불평등 해소 정당 이런 원내 기조를 가지고 있다.
오늘 10시간에 걸친 집중된 토론 속에서 몇 가지 결론을 가지고자 한다. 자유한국당은 제왕적 대통령 권력을 종식시켜야 한다. 그 길은 분권 개헌이다. 그래서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어떤 경우도 개헌 중심 정당으로서 반드시 연내에 국민개헌을 꼭 이뤄내겠다는 약속을 국민들 앞에 천명한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제왕적 대통령 권력구조를 개편해 내기 위해서는 우리 중심적 사고와 우리 중심적 가치를 버리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권력구조 개편과 선거구조 개편 그리고 권력기관 개편은 패키지로 처리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 개헌 중심 정당으로서 원내에서 자유한국당이 중심이 되서 교섭단체 협상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
저는 작년 연말 원내대표 당선되고 일성이 문재인 관제개헌 저지하고 국민개헌 쟁취하자는 거였다. 그래서 문재인 관제개헌 NO, 국민개헌 YES 이 워딩은 제가 만들었다. 이제 플래카드는 내릴 때가 되었다. 아까 동지 여러분들께서 제시해 주신 그런 정말 임팩트 있고 간결한 앞으로 개헌 의지를 담아내겠다. 개헌 시기는 국회에서 국민개헌 논의가 합의만 이뤄진다면 언제든지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에게 이 국민개헌을 완성하기 위해서 다가가겠다.
참고로 자유한국당은 원내중심 제1야당으로서 앞으로 합법적인 싸움터인 국회 공간 내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안정적인 대여투쟁을 강화시켜 나가겠다. 여기 계신 우리 의원 여러분들 이제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전사가 되어주실 것을 강력하게 당부 드린다. 그리고 사회개혁 정당으로서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선거연령 하향 그리고 여러분들 붉은 글씨 공휴일 전체 10.2%의 조직된 노동자들만의 유급 휴일, 쉬는 날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산업현장의 노동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공통된 휴일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그리고 불평등 차별 해소를 위한 길이라면 자유한국당은 모든 정의로운 수단을 다 동원해서 문재인 정권의 정치적 포퓰리즘과 차별 해소를 위해서 저희들은 싸워 나가겠다. 앞으로 그러기 위해서 원내정당으로서 원내 전략은 첫째도 둘째도 모든 앞으로 저희들이 문제제기를 하는 그 내용에는 처절한 진정성을 담아내겠다.
두 번째는 대여투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의 선수를 파괴하겠다. 그래서 후반기 원구성에 있어서도 이슈 선정하고 이슈 파이팅을 앞장서서 잘하는 의원들 예우를 해서 앞장서서 잘 모시겠다. 원내 전략으로서는 문재인 정권 잘 공격하고 또 메시지 창출 최우선 정당으로서 실천하는 그런 제1야당의 모습으로 갖춰 나가겠다.
지금 현재까지 참석하고 계신 의원님들 원내지도부가 잘 기억하겠다. 그래서 앞으로 제1야당은 내일 당장부터 임시국회가 열리지만 우리 법사위원장이 자유한국당이다. 그래서 내일은 임시국회 개회만 하고 끝나는 국회가 아니라 약 60여건의 법안을 저희들이 선도적으로 법사위에서 처리하고 내일 66건 법안도 처리하겠다.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소방안전법, 의료법, 사회적 취약계층 특히 이런 피나는 약자들이 앞으로 각급 재난에서 최우선적으로 보호받고 그런 예방적인 정책과 입법활동을 최우선적으로 마무리하고 그런 법안에 있어서는 신속한 법안처리를 하겠다고 대국민 앞에 선언한다. 현재 국회 화재예방과 소방안전과 관련된 법안 34건의 법안 처리를 자유한국당이 선도적으로 앞으로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오늘 이제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모든 원내대책회의 그리고 의총 모든 앞으로 국회 본회의 발언에 있어서도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간결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메시지 전달에 힘을 모으겠다.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우리 의원 동지간의 차별과 어떠한 벽이 없다는 사실 오늘 연찬회를 통해서 확인하고 오늘 소주 한잔 막걸리 한잔 나누지 못했다는 것은 이제는 우리가 그만큼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 이 폐단을 벌써 9개월 동안 우리 국민들은 가슴앓이를 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 선봉에 이 연찬회를 통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처절한 심정으로 맞서서 싸우겠다. 오늘 함께 해주신 동지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2018. 1. 29.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