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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대표, 기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8-02-14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는 2018. 2. 14(수) 14:00,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설날이 돌아왔다. 고향 오가시는 길 편안하게 잘 다녀오시고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시기를 기원한다. 명절을 앞두고 기쁘고 희망찬 소식이 넘쳐났으면 참 좋을 텐데 나라와 국민의 형편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서 명절을 맞는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제가 지난달부터 우리 기업들과 우리 국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고 다녔지만 많은 분들이 ‘갈수록 더 어렵다’고 말씀하고 계셨고, ‘희망 찾기가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셨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기업 옥죄기, 귀족노조 챙기기 같은 이 정부의 잘못된 좌파 경제정책들로 인해서 기업들은 문을 닫거나 해외로 탈출하고 있고 청년들과 서민들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나라들은 경기호황을 누리면서 돈과 일자리가 넘쳐나고 있는데 우리만 경제 역주행으로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


  우리가 처한 안보상황 역시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전 세계가 북한의 핵무기와 인권상황을 염려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만 앞장서서 북한의 변호인을 자처하고 있다.


  세계인의 축제가 되어야 할 평창올림픽을 인공기가 펄럭이는 북한의 체제 선전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한반도 평화의 핵심은 북핵 폐기에 있는데 핵과 인권 이야기는 한 마디도 꺼내지 못하면서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지금 많은 국민들은 이 정권 핵심에 있는 좌파세력과 주사파들에 의해서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염려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를 우리는 접하고 있다. 저는 우리 국민들의 저력과 의지를 굳게 믿는다. 국민 여러분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자유대한민국은 반드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저와 자유한국당은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국민 여러분, 이제 내일이면 설날 연휴가 시작된다.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시기를 기대한다. 평창에 계시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바라고계신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힘차게 응원하겠다. 감사하다.


2018. 2. 14.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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